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5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Reuters. [마켓프로] 초고수들, 美반도체지수 강세에 베팅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한다. 언제 바꿔야 할까? 아침에 1,150원이던 환율이 오후에 1,138원이 되었다면, 말할 것도 없이 오후에 바꾸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달러값이 내렸기 때문이다. 환율이 시시각각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 하락했을 때 달러를 살 것인가 판단을 하려면 환율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 같은 100만 원이지만 869달러를 받는 것과 878달러를 받는 것은 다르다. 단순히 아침에 은행에 가서 환전을 했다는 이유로 약 1만 원의 차이가 난다. 한창 열풍이 불었던 브라질 국채의 사례를 들어보자. 연 10%대의 금리수익은 브라질 국채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였다. 그러나 만약 브라질 헤알화가 약세를 보인다면 이 10%대의 수익률은 한 순간에 쪼그라들 가능성도 있다. 환율은 순식간에 10%의 변동률을 넘나든다. 금리에서 10% 수익을 얻고, 환율에서 10% 손해를 볼 가능성을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 브라질 국채투자자들은 최악의 경우 브라질여행을 가서 헤알화를 쓰면 된다는 생각으로 투자에 나선다. _p.21

왜냐하면 위안화의 뒷면이 붉은색이기 때문이다. 호주 달러는 ‘오지(aussie)’, 뉴질랜드 달러는 ‘키위(kiwi)’라는 예쁜 별칭이 있다. 스위스 프랑은 ‘스위시(swissy)’, 캐나다 달러는‘루니(looni)’라는 애칭이 있다. 파운드화는 공식적으로는 ‘스털링(sterling)’이라고 하는데 ‘케이블(cable)’이나 ‘퀴드(quid)’라는 별명도 있다. cable이라는 별칭은 초기 외환거래 당시 런던과 뉴욕에서 텔렉스 케이블을 이용해 파운드와 달러가 거래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밖에 싱가포르 달러는 ‘싱달’ ‘싱달러(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sing dollar)’,홍콩 달러는 ‘홍달’ ‘홍키(honkie)’로 부른다. 크로네 시리즈도 별명이 따로 있다. 덴마크 크로네는 ‘대니쉬(danish)’, 노르웨이 크로네는 ‘노키(nockie)’, 스웨덴 크로네는 ‘스토키(stockie)’라고 부른다. 환율별 약자를 외워놓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한국 원화는 국제 외환시장에서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KRW’로 표기한다. 유로는 ‘EUR’, 엔화는 ‘JPY’,위안화는 ‘CNY’(중국)와 ‘CNH’(홍콩), 파운드화는 ‘GBP’, 호주 달러는 ‘AUD’, 뉴질랜드 달러는 ‘NZD’다. _pp.36~37

환전은 외환시장의 내로라하는 고수들도 고민하는 부분이다. 외환딜러들조차 환전타이밍은 어렵다고 말한다. 은행 돈으로 환베팅을 하는 것과 본인의 여행자금?해외연수자금을 환전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심지어 외환시장 개입을 전담하는 고위 당국자도 자녀 유학비를 보낼 타이밍은 어렵다고 토로한다. 한 당국자는 자신이 달러를 환전하니 연중고점이었다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환율그래프를 계속 노려본다고 답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환전할 때는 내 돈이기 때문에 외환딜러보다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 요즘은 인터넷뱅킹 환전 서비스가 잘되어 있다. 환전수수료를 할인해주는 것은 물론, 환율 우대도 해준다. 보통 은행에서 외화를 환전할 때는 당시 환율에서 약 1.00~2.00원 정도 높게 받는다. 그리고 환전수수료를 추가로 받는다. 일종의 마진이다. 보통 외화현찰이면 달러?엔?유로화 등 주요 통화는 1.5%~2%, 기타통화는 약 3.0% 정도를 수수료로 받는다. _p.47

그런데 서울외환시장이 아닌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환율은 NDF로 이루어진다. 역외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환율은 NDF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NDF거래는 선물환 거래의 일종이다. 잠시 선물환거래에 대해 알아보자. 선물환거래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 현재 가격에 거래하기로 약속하는 것이다. 주로 미래의 환율변화에 따른 환리스크를 지고 싶지 않거나 결제일까지의 금리차익을 누리고 싶을 때, 미래의 환율에 미리 베팅하고 싶을 때 선물환거래를 활용한다. 그동안의 서울환시장에서 선물환을 주로 활용해온 조선업체의 경우도 초창기 환리스크를 지지 않으려는 ‘환헤지’ 목적에서 외환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선물환거래는 결제일까지의 기간이 현물환(T+2)보다 길다. 만기를 정하고 선물환을 매수·매도하는 것(outright forward)과 스왑거래의 일부에서 현물환거래와 함께 선물환을 거래하는 것(swap forward)으로 나뉜다. 그리고 만기에 실물 인수도를 못하고 차액만 주고받는 NDF거래도 있다. _p.63

석유공사?가스공사 같이 원자재를 사들이는 공기업도 달러매수의 주체다. 해외에서 석유나 천연가스를 들여와야 우리나라 국민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도 있고, 국내의 원자재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 그래서 이들 공기업 역시 주기적으로 달러매수에 나선다. 앞서 설명한 정유업체와 비슷한 흐름이다. 외환시장에서 환율을 뒤흔드는 또 다른 존재로 역외투자자도 있다. 말 그대로 우리나라 밖에서 거래하는 외환딜러들이다. 이들은 베팅과 외환 거래의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차이점 헤지펀드나 모델펀드 등 글로벌 펀드, 해외 투자은행(IB; Investment Bank) 등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홍콩?싱가포르 등에서 거래한다. 서울외환시장이 열리는 시간에는 국내 외환딜러에게 주문을 내지만 서울외환시장 마감 이후에는 직접 NDF거래를 한다. 이들은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면서 관련 자금을 환전하고, 주식?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채권 포지션 등 특정 거래에 대한 헤지를 위해 달러를 사고판다. 특히 프랭클린 템플턴이나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기관은 대규모 물량을 수반하는 거래로 이름나 있다. _p.82

장기간의 환율그래프에서 달러-원 환율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살펴보자. 그래프를 따라가다 보면 언제 환율이 급등하는지, 반대로 언제 급락하는지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선 IMF외환위기가 있었던 1997년 12월 23일로 돌아가보자.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이다. 그날 달러-원 환율은 개장 3분 만에 1,850원으로 급등했고 오전중 1,999.00원으로 치솟았다. 환율이 2,000원에 육박한 것은 해외 신용평가사들이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줄줄이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10여 일 만에 무디스?S&P 등이 신용등급을 내리면서 우리나라는 사실상 달러 돈줄이 끊겼다. 채권발행은 물론이고 해외투자자 누구도 우리나라에 투자하려 하지 않았다. 주가가 7.5%나 폭락했고, 시장금리는 30%에 달했다. 국가부도사태에 직면한 것이다. 오전 10시 5분쯤 당선자 신분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달러-원 환율은 급등했다. 환율이 2,000원에 육박했지만 당시 우리 외환당국은 내다 팔 달러가 없었다. _p.113

이론적으로 보면 달러는 원화보다 금리가 낮아 스왑포인트는 플러스다. 이럴 때 금리가 높은 쪽인 원화를 ‘디스카운트 통화’라고 한다. 달러보다 금리가 낮은 통화에 대해서는 스왑포인트가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마이너스다. 이때 금리가 낮은 통화를 ‘프리미엄 통화’라고 부른다. 그런데 스왑시장에서는 스왑포인트가 항상 이론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여기도 수요과 공급이 있기 때문이다(여기서는 원화자금을 중심으로 외국인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매수와 매도를 파악하기 쉽다). 셀앤드바이 쪽은 달러가 있고, 원화가 필요한 쪽이다. 즉 스왑포인트를 끌어올리는 매수 쪽이다. 주로 해외에서 채권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한 기관투자자나 외환 결제일을 조정해야 하는 수입업체 등이다. 이를 ‘라이어빌러티(부채)스왑’이라고도 한다. 바이 앤드 셀 쪽은 달러가 필요하고, 원화가 있는 쪽이다. 원화를 빌려주는 쪽, 즉 ‘매도 사이드’라고 보면 된다. 스왑포인트는 하락한다. _pp.136~137

서울외환시장에서 이처럼 거래취소가 가능한 것은 시장참가자들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 다리만 건너도 서로 아는 처지에 모른 척할 수 없는 셈이다. 행동규범에서는 외환거래에 대한 구두합의는 구속력을 지닌다고 할 정도로 엄격하다. 그렇지만 1백여 개 기관들이 참여하는 서울외환시장의 은행 간 시장이라면 서로 알 만한 사람들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래취소 요청은 원만히 합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환딜러들은 ‘외환시장 운영협의회’라는 자율 협의기구를 두고 있다. 약 31개 기관의 부장급 책임자(외국계은행 서울지점은 지점장급), 한국포렉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다. 그리고 한국은행?기획재정부?외국환중개사?한국거래소?국제금융센터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외환시장구성원의 진입과 퇴출을 결정하며, 각종 규범적용을 논의한다. 시장관행개선 전문위원회와 시장감시 및 분쟁조정 전문위원회, 외환파생상품 전문위원회, 원-위안 전문위원회, 외환거래 중재 위원회 등 여러 전문위원회를 산하에 둔다. _p.153

또한 선진국지수에 끼려면 외환시장거래, 즉 환전이 쉽게 되어야 한다는 조건도 필요했다. 정부는 이런 MSCI의 조건을 맞추려고 외환거래시간을 늘렸다. 사실 거래량을 늘리겠다는 포석도 있었지만 30분 차이로 거래량이 크게 늘지는 않았다.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 외환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한다. 홍콩?싱가폴?도쿄외환시장도 우리와 비슷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까지가 가장 활발하다. 중국은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오전 10시 30분(북경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한시적으로 새벽 12시 30분(북경시간 오후 11시 30분)까지 연장해서 열린다. 다음 차례로 배턴은 유럽시장으로 넘어간다. 영국?독일?프랑스?스위스?스페인 등 유럽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런던은 오후 5시) 이후면 대부분 개장해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쭉 열린다. 그사이에 오후 10시쯤 뉴욕시장이 개장한다. 뉴욕외환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에 끝난다. _p.176

외환보유액은 일종의 비상금이다. 외환위기나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 긴급하게 써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쌓아두면 손해다. 돈이 있으면 굴려서 수익을 내고 키워야 한다. 그것도 큰 손실 없이 안정적으로 굴려야 한다. 재무성이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을 보유하고 운용한다. 우리나라도 한국은행이 보유 및 운용한다. 한국은행은 외자운용원을 따로 두고 이를 관리한다. 외환보유액 운용에서 가장 기본은 안정성과 유동성이다. 특히 급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유동성은 외환보유액 운용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외자운용원은 안정적인 몇몇 국가의 국채나 주택저당증권(MBS; Mortgage Backed Securities), 우량 회사채에 투자한다. 일부는 한국투자공사나 주요 증권사 등에 위탁해 주식에 투자한다. 2016년 말 기준 외환보유액의 정부채 비중은 36.9% 수준이다. 외환보유액 운용 통화 역시 제한적이다. 2016년 말 기준 외환보유액에서 미 달러화 비중은 70.3%에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달한다. _p.207

일본도 다급해졌다. 달러?유로화 모두 양적완화로 약세를 보이자 엔화강세가 불가피했다. 심지어 안전자산이라는 이름하에 투자자들이 엔화로 몰리기 시작하자 일본 역시 양적완화에 나섰다. 그 결과 유명한 윤전기 발언이 나왔다. 2012년 당시 차기 총리로 당선된 아베 신조 전 자민당 총재는 “윤전기를 돌려 돈을 찍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매달 7조~14조 엔이 풀렸다.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를 내걸며 경기부양에 나섰다. 그는 ‘3개의 화살’이라는 정책을 내놓았는데 엔화약세, 재정확대, 경제구조개혁이었다. 이 정책을 3개의 화살이라고 부른 것은 옛날이야기 한 토막 때문이다. 모리 모토나리라는 한 다이묘가 아들 셋에게 화살 하나씩을 부러뜨려보라고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한 후 3개를 한꺼번에 부러뜨리기는 힘들다며 서로 힘을 합칠 것을 가르친 고사에서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이 정책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엔화강세에 재정적자, 경제활동인구 급감과 고령화까지 겹치면서 ‘부러진 3개의 화살’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야말로 글로벌 돈 잔치가 수년간 이어졌다. _p.231

글로벌 달러강세는 또다시 신흥국에 악재가 되었다. 제로금리였던 달러화의 금리가 높아진다는 것은 신흥국 통화의 고금리 매력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그러면 지금까지 신흥국으로 유입된 자금은 어떻게 될까? 한 외국계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마치 수영장에 가득 채운 물을 빼는 것처럼 소용돌이가 일고 그 수영장 바닥의 구멍에서는 난리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강세의 소용돌이는 주요국 중앙은행을 고민에 휩싸이게 했다. 미국과 함께 금리를 올려서 금리격차를 유지할 것인가,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계속 인공호흡을 하며 돈을 풀 것인가? 딱히 대안은 없었다. 미국의 경제는 안정을 되찾고 있었지만 유럽?일본?중국 등은 여전히 경제부담이 컸다. 글로벌 달러강세는 신흥국 자본이탈은 물론, 각국 통화의 약세를 유발했다. 그리고 이것은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수출을 압박하고, 미국이 주요국을 압박하면 다시 통화절상압력이라는 부메랑이 될 수 있었다. 자국통화강세는 상대적으로 수출단가를 높여 경쟁력을 악화시킨다. _p.256

그런데 다른 나라에 통화절상압력을 가하려면 기본적으로 달러가 약세여야 한다. 여기서 트럼프 행정부는 딜레마에 처했다. 글로벌 달러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한 신흥국이나 주요국 통화가 강세로 가려고 해도 가기 어렵다. 결국 트럼프의 공약은 글로벌 달러약세를 유도해야 하는 구조인 셈이다. 그래서 도널드 트럼프가 한마디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신 인터뷰에서 “우리 통화(달러)가 너무 강해서 우리 기업들이 그들(중국)과 지금 경쟁을 못한다.”며 “그것(달러강세)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강세로 인해 미국 수출제조업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는 걸 강조하는 말이다. 달러강세로 치닫던 외환시장 분위기는 트럼프의 달러강세에 대한 한마디에 돌변했다. 달러가 약세로 방향을 바꿨다. 도널드 트럼프의 한마디가 외환시장을 움직일 정도로 강력할까? 그렇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달러는 미국 통화다. 발권력이 미국에 있음을 의미한다. _p.278

최근에는 국내 외환시장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돈도 많아졌다. 국내 보험사나 연기금 등이 장기 투자자산을 찾아 해외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은 해외투자시 환헤지 비율을 줄이고 직접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서 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도 점차 환헤지를 줄이는 방향으로 갈 전망이다. 이는 외환시장에서 달러수요로 나타날 수 있다. 과거에는 공급 우위의 수급구조로 인해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달러-원 환율하락을 방어하려면 외환당국이 나서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수요에 의해 달러-원 환율이 자율적으로 받쳐지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도 중요하다. 북한의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은 대북관계에 새로운 기점이 될 수 있다. 미국을 비롯한 중국·일본 등의 이해관계도 맞물리면서 북한 핵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를 수 있다. 북한 리스크가 불거지면 해외투자자들의 달러-원 1,300원 전망이 실제로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_p.299

환율을 둘러싼 환경은 계속 변할 것이다. 환율은 항상 어떤 정치?경제적 사건이 미래의 통화가치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반영한다. 매일매일 변하는 달러-원 환율은 단순한 숫자에 그칠지 모른다. 그리고 그다지 큰 차이도 없다. 하지만 그날그날의 경제상황과 시장참가자의 심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숫자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율은 어떤 것이 쟁점이 될까? 수출과 수입품목이 변해갈 것이다. 무형의 자산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될 수도 있다. 그때도 경상수지 흑자달성이 가능할까? 한국은 반도체나 자동차수출 등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지만 또 다른 부문에서 수출입을 좌우할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 고령화시대가 도래하면 우리나라가 10년 내에 0%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전망도 흘려듣기 어려운 경고다. 물론 고령화로 0% 성장하는 때가 온다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 사정도 비슷할 테지만 자칫하면 원화강세로 고민하는 현재가 미래에는 옛날이야기로 남을 수도 있다.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장중 일정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면서 수익성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외환딜러들이 달러-원 환율과 연계한 크로스 거래로 시선을돌리고 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환시참가자들은 최근 달러-원 거래에 따른 수익이 부진해지면서 말레이시아 링기트-원, 대만 달러-원, 인도 루피-원 등 아시아통화 크로스거래로 거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A외은지점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치근 유럽 변수에 흔들리면서 롱, 숏 베팅 모두 수익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그나마 원화 펀더멘털이 좋다는 인식으로 아시아통화와의 크로스 거래에 나서는 딜러들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화 크로스거래가 주목받는 것은 그동안 유로 약세, 아시아통화 강세에 베팅하던 세력이 투자를 세분화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아시아통화 내에서도 강세 통화와 약세 통화가 갈리는 셈이다.

최근 신흥국 경기부진이 이어지면서 관련국 통화의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인도의 경우 막대한 재정적자, 경상수지 적자, 성장률 둔화에 정치적 불안까지 겹치면서 인도 루피 환율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등락률 비교(화면번호 2116)에 따르면 달러대비 원화와 필리핀 페소 등 일부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통화를 제외하면 아시아통화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최근 아시아통화 크로스 거래의 공통점은 약세인 아시아통화를 팔고 원화 롱포지션을 구축하는 양상이다.

즉, 인도 루피 매도, 원화 매수나 대만달러 매도, 원화 매수로 포지션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는 달러-원 환율은 숏플레이, 달러-인도루피나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롱플레이를 유발한다.

B외은지점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그동안은 호주달러를 중심으로 호주달러-원, 호주달러- 싱가포르달러 숏플레이가 많았다"며 "그러나 요즘에는 아시아통화 내에서도 크로스거래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아시아통화 크로스 거래 역시 반짝 주목을 받았을 뿐 장기적인 투자 대상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시장참가자들은 내다봤다.

당장은 수익을 좇아 아시아통화간 크로스거래에 나섰으나 이 역시 방향성이 일정하다고 볼 수는 없다. 게다가 아시아통화는 같은 위험통화 묶음으로 분류되는 통화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는 비슷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이들 통화간 크로스 거래 역시 수익을 내기가 만만치 않다.

C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최근 말레이시아 링기트-원 숏플레이(달러-말레이시아 링기트 매수, 달러-원 매도)가 많았는데 전일에는 한 고객이 달러-말레이시아통화 매도, 달러-원 매수에 나서는 등 방향성이 일정치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도 "이런 신흥국들의 부진은 원화의 상대적 견조함을 부각시킬 수 있겠으나,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 성장의 주축이 신흥국이었던 만큼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이어지며 원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만 작용하기는 힘들 듯하다"고 말했다.

[마켓프로] 초고수들, 美반도체지수 강세에 베팅

주식 시장 2022년 07월 29일 16:40

[마켓프로] 초고수들, 美반도체지수 강세에 베팅

© Reuters. [마켓프로] 초고수들, 美반도체지수 강세에 베팅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주식투자 초고수들은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강세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이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 중 수익률 상위 1%인 초고수들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 (NYSE: SOXL ))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텔러닥헬스( Teladoc Inc (NYSE: TDOC )), 메타 플랫폼스 (NASDAQ: META )(META)가 고수들의 순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원격진료 기업인 텔러닥헬스는 간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급락했다. 실적 자체는 전망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가이던스(자체 전망치)가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이 기업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플렛폼스는 지난 27일 장 마감 후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간밤 5.22% 하락했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이 감소했다. 또 주당순이익은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54달러)를 밑돈 2.46달러에 그쳤다.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해외주식은 이날도 테슬라(NASDAQ: TSLA )였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순매도 규모 1위에 올랐다.

테슬라에 이어 유니티소프트웨어(U)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SOXS)도 고수들의 순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SOXS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반대 방향을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원/달러 환율, 3원 올라…1,299.1원 마감

"인천 제조업계 최대 애로사항은 '원자재 가격상승'"

원/달러 환율 3.0원 오른 1,299.1원(마감)

관련 기사

[현장에서]

국세청, 야놀자 특별세무조사.(이미지=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국세청이 '국내 1위 여행·숙박 플랫폼' 야놀자에 대한 세.

[현장에서] 국정원, 공공클라우드 사업에 구글‧아마존 등 무허가 사업자 진입 허용 추진..왜?

사진=국정원 [인포스탁데일리=김영택 기자] “국가정보원이 외국계 기업 보안성 검토를 해준다는 것도 아니고, 요건을 갖춰야 되는데. &rdquo.

[특징주] 로스웰, 289억 규모 가정용 통신정보 단말 공급계약에 급등

로스웰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1일 오전 11시14분 로스웰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14.29%) 오른 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스웰은 자회사 강.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 관점을 공유하고 ,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지만 ,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 존중하기. 부정적인 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 표준어 사용 :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비방,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 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 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코스피지수2,451.60+0.10+-0.05%
코스피200 선물 (F)323.30-0.15-0.05%
US 5004,112.1-18.2-0.44%
US Tech 10012,892.0-56.0-0.43%
DAX13,484.05+201.94+1.52%
닛케이27,927.50+125.86+0.45%
미국 달러 지수105.642-0.137-0.13%
1,778.05-3.75-0.21%
20.133-0.064-0.32%
브렌트유102.84-1.13-1.09%
WTI유97.33-1.29-1.31%
천연가스7.916-0.370-4.47%
구리3.5680-0.0242-0.67%
미국 옥수수610.62-7.88-1.27%
달러/원1,305.02+1.74+0.13%
유로/달러1.0228+0.0010+0.10%
브라질 헤알/원252.13+0.20+0.08%
엔/원9.8369+0.0563+0.58%
파운드/달러1.2184+0.0018+0.14%
태국 바트/원35.957+0.073+0.20%
달러/엔132.67-0.52-0.39%
애플162.47+5.12+3.25%
알리바바 ADR89.37-11.18-11.12%
트위터41.61+0.72+1.76%
알코아50.89+1.81+3.69%
뱅크오브아메리카33.81+0.49+1.47%
코카콜라64.17+0.11+0.17%
엑슨모빌96.93+4.29+4.63%

이창용

수산인더스트리, 코스피 상장… LG엔솔 이어 올해 두번째 입성

[0801개장체크] 베어마켓 랠리, 낙폭과대 성장주 접근..NAVER,현대미포조선 관심

[마켓프로]

다운로드App store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마켓프로] 초고수들의 선택…"하락장에 베팅, 테슬라 팔았다"

주식 시장 2022년 07월 28일 15:40

[마켓프로] 초고수들의 선택…

© Reuters. [마켓프로] 초고수들의 선택…"하락장에 베팅, 테슬라 팔았다"

주식 초고수들 다수가 미국 증시가 앞으로 추가 하락할 것이란 가능성에 베팅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 수익률 상위 1%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프로 울트라프로 쇼트 QQQ (NASDAQ: QQQ ) ETF(ProShares UltraPro Short QQQ (NASDAQ: SQQQ ))였다. 나스닥지수 하락폭의 세 배의 수익률을 얻는 종목이다. 전날 순매도 상위 종목 1위에 올랐던 종목을 하루 새 대거 사들인 셈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가 순매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권 안에 애플 (NASDAQ: AAPL ), 퀄컴 (NASDAQ: QCOM )도 포함됐다. 반면 테슬라 (NASDAQ: TSLA ), 리비안 (NASDAQ: RIVN ) 등 전기차 관련 종목들을 대거 팔아치웠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경우 외신을 통해 전체 직원 1만4000명 중에서 약 6%에 달하는 800명을 해고한다는 소식이 전혀 졌다.

주식 팔아야 할까?…"혹독한 겨울 지나면 봄 온다"

"테슬라는 백산을 좋아해…2분기 실적 질주"

초고수가 오늘 아침 산 주식…위메이드·성일하이텍

관련 기사

[현장에서]

국세청, 야놀자 특별세무조사.(이미지=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국세청이 '국내 1위 여행·숙박 플랫폼' 야놀자에 대한 세.

[현장에서] 국정원, 공공클라우드 사업에 구글‧아마존 등 무허가 사업자 진입 허용 추진..왜?

사진=국정원 [인포스탁데일리=김영택 기자] “국가정보원이 외국계 기업 보안성 검토를 해준다는 것도 아니고, 요건을 갖춰야 되는데. &rdquo.

[특징주] 로스웰, 289억 규모 가정용 통신정보 단말 공급계약에 급등

로스웰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1일 오전 11시14분 로스웰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14.29%) 오른 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스웰은 자회사 강.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 관점을 공유하고 ,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지만 ,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 존중하기. 부정적인 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 표준어 사용 :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비방,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 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 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코스피지수2,451.24-0.26-0.01%
코스피200 선물 (F)323.30-0.15-0.05%
US 5004,112.1-18.2-0.44%
US Tech 10012,892.0-56.0-0.43%
DAX13,484.05+201.94+1.52%
닛케이27,927.50+125.86+0.45%
미국 달러 지수105.642-0.137-0.13%
1,778.05-3.75-0.21%
20.133-0.064-0.32%
브렌트유102.84-1.13-1.09%
WTI유97.33-1.29-1.31%
천연가스7.916-0.370-4.47%
구리3.5678-0.0244-0.68%
미국 옥수수610.50-8.00-1.29%
달러/원1,305.02+1.74+0.13%
유로/달러1.0228+0.0010+0.10%
브라질 헤알/원252.13+0.20+0.08%
엔/원9.8369+0.0563+0.58%
파운드/달러1.2184+0.0018+0.14%
태국 바트/원35.957+0.073+0.20%
달러/엔132.67-0.52-0.39%
애플162.47+5.12+3.25%
알리바바 ADR89.37-11.18-11.12%
트위터41.61+0.72+1.76%
알코아50.89+1.81+3.69%
뱅크오브아메리카33.81+0.49+1.47%
코카콜라64.17+0.11+0.17%
엑슨모빌96.93+4.29+4.63%

이창용

수산인더스트리, 코스피 상장… LG엔솔 이어 올해 두번째 입성

[0801개장체크] 베어마켓 랠리, 낙폭과대 성장주 접근..NAVER,현대미포조선 관심

[마켓프로]

다운로드App store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20. 1. ∼ ’21. 2.까지 금융파생상품인 FX마진거래(Foreign Exchange Margin Trading)를 빙자하여 외화 환율, 금시세의 순간적 등락에 베팅하는 인터넷 도박사이트 ‘FX**’를 개설하고, 회원들로부터 1,975억 원을 입금받아 약 118억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운영자 3명을 검거(구속2)하고, 이들이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보유한 부동산, 수입차, 가상자산 등 약 40억원을 몰수보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위 단속 사례와는 별개로 ’19. 5. ∼’21. 2.까지 같은 방법으로 ‘합법투자, 간편한 투자’라며 SNS 등을 통해 회원을 모집한 FX마진거래 도박사이트 4개를 각각 단속한 바 있다.

이들 5개 사이트의 범행 규모를 합치면 가입 회원 약 16만명, 입금액 1조 3천억원, 수수료 명목으로 벌어들인 운영자들의 수익은 1,1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합법적인 FX마진거래를 가장한 도박사이트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FX마진거래란 서로 다른 통화간 환율변동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도록 설계된 일종의 환차익 거래로, 베팅과 외환 거래의 차이점 정상적인 FX마진거래의 경우 금융위원회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취득한 금융회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금융회사를 통해 증거금 1만 달러를 예치하고 해외거래소에 주문한 후 비교대상 통화의 등락폭에 따라 손익이 결정, 청산되어 시세차익을 얻는 거래이다.

그러나 피의자들이 운영한 FX마진거래 사이트는 인가받지 않은 사설 사이트로, 증거금 납입이나 외환거래 없이, 회원들이 1~5분 정도 단시간의 환율 등락에 베팅하도록 하고, 맞추면 수수료 13%를 제외하고 베팅금액의 1.87배를 지급받고, 틀리면 모두 잃는, 일종의 홀짝 게임과 유사한 도박행위이다.

이들은 본사, 총판, 지사, 지점으로 체계적인 구조를 갖추고 유튜브나 블로그로 홍보하며 지사·지점을 확대해가며 회원들로부터 받는 수수료(13%)를 나눠 갖는 다단계식 운영을 하였고, FX마진거래 사이트가 쉽고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인 것처럼 유튜브 등에 광고하여 수개월 내에 1만 명이 넘는 회원들을 유치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으로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수입차를 운행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이들이들 보유한 수입차, 부동산, 현금, 가상자산 등 약 40억 원을 몰수보전 신청하였고, 서민피해를 양산하는 유사 도박사이트에 대해 계속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미국에서 달러 유통량을 줄일 계획이라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는 뉴스(일명 테이퍼링 이슈)를 듣고 환율예측에 자신을 갖고 FX마진거래에 뛰어들 수도 있으나, 금융당국 인가 없이 단기간 환율을 예측해 돈을 거는 형태의 거래는 이미 2015년 대법원에서 “이 사건 거래는 단시간 내에 환율이 오를 것인지 아니면 내릴 것인지를 맞추는 ‘일종의 게임 내지 도박’에 불과하다”고 판결한 만큼 도박과 투자를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한 지사 및 지점도 도박 베팅금을 직접 취득하는 것이므로 도박사이트 운영자이다”라는 법원(서울동부지법)의 판결도 있으므로 가맹비 할인과 불로소득의 유혹에 빠져 지점장이 되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금융당국의 인가 여부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융상품에 투자할 경우 금융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정상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고, 5분 이하 짧은 시간 내 방향성을 맞추고 손익을 정산하는 유형은 십중팔구 도박일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