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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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6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주가지수 모니터에 이날 코스피 및 원달러 환율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오승현 기자 2022.07.21

나는 주식보다 주가지수에 투자한다 주식은 망해도 주가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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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주가지수 투자의 해법을 제시하는 『나는 주식보다 주가지수에 투자한다』. 일시적인 테크닉이나 수박 겉핥기식의 방법을 족집게처럼 집어주는 것이 아닌, 숲과 나무를 모두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가지수 투자는 주식투자의 위험이 배제된 투자방법임에는 틀림없다. 주식투자처럼 매수할 회사를 연구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위험이 없다고 자동으로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런 환상을 애초에 심어주지 않으려고 기초지식을 쌓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들어가는 말: 개인의 셀프 투자에는 어려움이 많다
프롤로그: 주가 그래프를 쉽게 읽는 법

제1장_ 개인투자자가 풀어야 할 난제들
1. 어떤 종목을 선정할 것인가?
2. 상장회사의 펀더멘털은 어떻게 파악하나?
3.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제2장_ 수익률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다
1. 주가지수를 알면 투자가 쉬워진다: 코스피 편
2. 코스피 종목선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3. 안정성보다는 성장성에 주목한다면: 코스닥 편
4. 코스닥 종목선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3장_ 과거를 보고 미래를 전망하라: 코스피 중심의 경제사
1. 1980~1992, 해외에서 부는 바람에 출렁이던 증시 - 무역수지와 주가
2. 1992~1998, 외환위기로 귀결된 경제개혁 - 환율과 주가
3. 1998~2009, 영향력이 막강해진 외국인투자자 - 금리와 주가
4. 2009~2017, 장기화되는 저성장의 늪 - 경영실적과 주가
▶부록. 경제성장률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주가 지표들 -

제4장_ 안전하고 쉬운 주식투자의 신세계
1. 세 번의 펀드 열풍이 말해주는 것
2. 펀드 가입 시 알아야 할 사항
3. 상장지수펀드가 통과해야 할 까다로운 기준
4. 상장지수펀드 투자자가 알아야 할 용어 총정리
5. 값싸고 안전하게 분산투자 효과를 누려라

제5장_ 절대 망할 일 없는 A부터 Z까지: 승률을 높이는 실전 팁
1. 계좌 개설부터 매매주문에 이르기까지
2. 유리한 거래를 위한 호가의 법칙
3.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 체크
4. 매매 순서를 결정짓는 다양한 원칙
5. 결제, 세금, 수수료 절약에 관한 팁
6. 자금이 부족할 때 신용거래와 대주거래
에필로그: 투자자에게는 은행도 주식도 모두 불안하다

상품규격정보

한국투자클럽연구회

저자 한국투자클럽연구회는 각종 금융상품 투자에 필요한 지식을 쌓고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만든 개인투자자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나라의 개인투자자들은 대박을 벌 것이라는 꿈을 꾸면서 각종 금융상품에 투자하지만, 결과적으로 쪽박이라는 현실을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그동안 기관투자가들에게 이용당하고, 외국인투자자들에게 농락당하면서 투자할 때마다 거액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결국 개인투자자들이 높은 투자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관련된 지식을 함께 배우고, 투자 환경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됩니다.
한국투자클럽연구회는 우리 회원들이 함께 공부하면서 얻은 지식과 투자한 경험을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공유하고자 도서 출간을 시작했습니다.

연관 작가 추천 책

출판사 서평

개인 주식투자자 500만 시대, 그러나 이익을 보는 사람은 단 1%뿐!
더는 주식투자의 쓴맛을 보기 싫은 나머지 99%를 위해,
주식보다 안전하고 은행보다 수익률이 높은
주가지수 투자의 정석이 나왔다!

“개인 주식투자자 중 1%만 이익을 보고 94%는 손실을 본다. 나머지 5%는 쫄딱 망한다”라는 말은 우스갯소리만이 주가지수 아닌 우리의 웃픈 현실이다. 2017년 2월 한진해운의 파산은 그런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었다. 그 사건으로 개인투자자가 입은 손실액은 약 3,600억 원인 반면, 기관투자가나 외국인투자자가 입은 손실은 거의 없었다.
은행 예금도 더는 안전하지 못한 시대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기껏해야 1.5%인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에 가깝다.
이처럼 주식은 위험하고 은행 이자는 너무 낮다면, 월급쟁이는 대체 어떻게 재테크를 해서 노후자금, 내집마련, 자녀교육비를 마련할 것인가?

이 책은 그 해법이 주식이 아닌 주가지수 투자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 한국투자클럽연구회는 각종 금융상품 투자에 필요한 지식을 쌓고 경험을 나누려는 개인투자자들의 모임이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힘을 발휘하자는 것이 한국투자클럽연구회의 결성 동기이며, 활동의 결과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도서를 출간하고자 했다.
《나는 주식보다 주가지수에 투자한다》는 그 두 번째 결실이다.

소액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은 주가지수 투자뿐이다

이 책은 전문지식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주가지수 투자의 해법을 제시한다. 일시적인 테크닉이나 수박 겉핥기식의 방법을 족집게처럼 집어주는 것이 아닌, 숲과 나무를 모두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식투자와 주가지수 투자의 원리를 이 한 권에 모두 주가지수 담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주가지수 투자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독자가 많을 것이다. 심지어 자신이 이미 주가지수 투자 경험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ETF가 주가지수 투자의 하나이며 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는지 모르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마땅한 재테크 수단을 찾지 못한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주가지수 투자는 특히 투자자금이 많지 않은 소액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다.

상장된 모든 종목을 사는 것으로 주식투자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주가지수 투자란 코스피 혹은 코스닥지수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한두 개의 개별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코스피에 상장된 약 900개 종목, 혹은 코스닥에 상장된 약 1,200개 종목을 전부 매수하는 효과를 누리는 것이 주가지수 투자다.
소액투자자가 주식에 실패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종목선정에 있다. 2,000개가 넘는 상장종목 중 한두 종목을 엄선해야 하는데,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저렴한 종목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삼성전자처럼 수익이 보장된 종목은 소액투자자에게는 너무 비싸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 종목에 집중투자하지 말고 분산투자해서 위험을 분산시키라고 하지만, 전문지식이 없는 소액투자자가 자기도 잘 모르는 여러 종목을 덥석 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비롯해 개인 주식투자자들이 부딪히는 문제들을 제1장에서 정리했다.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합리적인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핵심이다.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종목은 이른바 상장지수펀드(ETF)라고 한다. 상장지수펀드란 뿌리는 펀드이지만 상장된 주식이며 주가지수인 코스피 혹은 코스닥지수와 동시에 움직이는 종목임을 의미한다. 이 종목은 주식시장이 문을 닫기 전까지는 휴지조각이 될 염려도 없고, 언제든지 사거나 팔 수 있으며, 증권 카드로 은행카드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신용거래도 가능하므로 당장 투자금이 많지 않아도 투자가 가능하다.

정방향이냐 역방향이냐, 안정형이나 공격형이냐에 따라
수익률을 올리는 종목선정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주가지수 투자에도 몇 가지 선택이 있다. 투자자들은 우선 코스피냐, 코스닥지수냐를 결정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정방향이냐, 역방향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주가지수가 상승할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될 때는 주가지수 정방향 종목을, 주가가 하락할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될 때는 역방향 종목을 선택한다. 나아가 수익률이 1배냐, 2배냐를 선택해야 한다. 안정적인 투자자들은 1배 종목을,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2배 종목을 선호한다.
이를 위해 제2장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관한 기본적인 주가지수 내용을 설명한다. 자기가 투자할 종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라고 생각하면 된다. 더불어 투자자 개인의 성향에 맞는 종목선정의 가이드라인을 설명하면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종목들의 종목구성, 투자수익률, 운용수수료 등을 소개한다.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을 올리는 역방향(inverse) 종목, 주가 전망이 명백할 때 2배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레버리지 종목 등은 주가지수 투자자만이 누릴 수 있는 장점이다. 독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도록 2017년 최신 자료들을 그래프와 함께 친절히 제공하고 있다. 경제지식이 없는 초보자는 물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자 했다.

향후 주가의 흐름과 경제를 읽는 안목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이제 주가지수 투자자가 판단할 일은 향후 주가지수가 상승할 것이냐, 하락할 것이냐뿐이다. 주가지수 투자의 원리를 알고 미래의 주가지수 추이를 조금만 전망할 수 있다면 주가지수 투자로 틀림없이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이 책에 나와 있다.
코스피 중심의 경제사를 기술한 제3장은 주가 추이를 전망하고 경제를 읽는 안목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전두환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코스피시장의 36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동안 우리 경제가 어떤 대내외적인 사건에 영향을 받았는지, 개인투자자와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는 또 어떻게 반응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주가지수 있도록 도표와 설명을 덧붙였다. 궁극적으로는 주가가 무역수지, 금리, 환율, 기업실적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파악하게 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향후 주가 추이를 전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경제를 읽는 눈이 뜨이게 될 것이며, 투자수익률 향상은 자연스러운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아는 만큼 버는 것이 주가지수 투자다!

주식투자는 결코 만만한 분야가 아닌데도 많은 사람이 대박을 노리고 주식시장을 기웃거린다. 단지 싸다는 이유로 주가가 급락한 종목에 투자하고, 혹은 자칭 전문가라는 펀드매니저나 은행 직원의 말을 듣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주가지수 투자는 주식투자의 위험이 배제된 투자방법임에는 틀림없다. 주식투자처럼 매수할 회사를 연구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위험이 없다고 자동으로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런 환상을 애초에 심어주지 않으려고 기초지식을 쌓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노력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소액투자자로서 은행보다 높은 수익률로 평생 안정적인 이자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쯤 정독하기 바란다.

물가 안정과 더불어 국내 경제가 안정적 성장을 달성하게 된 원인으로 이른바 3저 현상을 꼽을 수 있다. 3저 현상이란 저유가, 저달러·엔고, 저금리를 말한다. 저유가 현상에 대해서는 앞서 살펴본 제2차 석유파동과 관련이 있다._ p. 151

많은 국내 주식전문가들이 환율과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주장한다. 환율이 하락하면 주가가 상승하고,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코스피의 제2차 사이클 당시도 그런 법칙이 작용한 것일까? 환율이 상승해서 주가가 하락한 것인가? 아니면 주가가 하락해서 환율이 상승한 것인가?_ pp. 161~162

어찌됐건 외환위기 당시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매도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많이 매수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외국인투자자를 통해 외환이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면, 왜 주가는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했을까?_ p. 172

이 같은 미국의 금리변동에 외국인투자자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만일 미국의 기준금리가 1%로 낮은 수준이라면 외국인투자자는 보통 은행 대출을 받아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가의 주식을 매수한다. 이를 일명 ‘달러 캐리 트레이드(dollar carry trade)’라고 한다._ p. 182

ETF는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위주로 투자회사를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주식을 발행한다. 따라서 이를 매수하면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전체 종목을 매수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은 금액으로도 분산투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_ p. 256

현재 소액주주가 상장주식을 매매하면서 발생하는 주가차익에 대해서는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이처럼 소액투자자들이 얻는 주가차익에 대해 소득세를 면제하는 것은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주식시장이 주가지수 활성화되어야 기업들은 주식시장에서 값싼 자금을 끌어들여 설비투자를 할 수 있고, 그래야 산업이 발전하고 경제가 성장한다.
_ p. 294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을 올리는 것은 반도체 한 분야뿐이라는 사실이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매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뿐이지만, 이익은 55% 가까이 됩니다. 현재 반도체가 호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반도체가 왜 호황인지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_ p. 311

주가지수 투자에서 기본적인 종목은 총 4가지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코스피 또는 코스닥과 정방향(+)으로 움직이는 종목,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종목, 1배로 움직이는 종목, 2배로 움직이는 종목이 그것이다. 각 유형의 특성과 이에 해당하는 종목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투자수익률, 운용수수료 등 개인투자자가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집약했다. _ p. 7

개인투자자들은 시작부터 잘못된 길을 걷기가 십상이다. 친구나 주식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저가주’나 ‘작전주’를 매수하면서 주식을 시작하는 투자자가 많은 것은 그 때문이다. 많은 투자자가 이런 과정을 거쳐 이익은커녕 거액을 잃으면서 주식에 환멸을 느끼고 주식시장을 떠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흔히 겪는 오류가 바로 그런 것이다. _ p. 37

한진해운의 경우는 파산의 징조가 이미 뚜렷이 나타난 경우라 예외로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과거 사업보고서와 앞으로 공시할 내용까지 내다본다 해도 섣불리 투자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 그 정도로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는 많은 시간과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_ p. 55

주가지수에 투자하라는 말은 개별 종목을 사는 것이 아니라, 상장된 모든 종목을 사는 것과 같다. 모든 종목을 산다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문을 닫지 않는 이상 상장폐지 위험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상장된 모든 종목을 사는 경우 주가지수 변동률은 아무리 주가지수 커도 하루 3% 미만이다. 즉 손해를 보더라도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말이다. 이제 주가지수에 투자하고자 결정한 투자자가 체크할 사항은 경제를 읽는 안목을 갖추는 것뿐이다. _ p. 77

KODEX 인버스가 KODEX 200을 마이너스(-) 1,599개 주가지수 보유한다는 것은 누군가로부터 KODEX 200 주식을 1,599개 빌려 주식시장에서 매도했다는 뜻이며, 향후 약정한 시점에 이를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현재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미래에 동일한 주식을 매수해 갚는 투자방법을 ‘공매도(空賣渡)’라고 한다. _ p. 111

코스피는 1994년 11월 최고점인 1,138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6월 280포인트까지 75% 가까이 폭락했다. 코스피가 그정도였는데 새로운 시장인 코스닥에 누가 투자하겠는가? 말 그대로 코스닥시장은 문을 열자마자 개점 휴업상태에 돌입했다. _ p. 121

이번에는 수익도 손실도 두 배인, 다소 공격적인 종목을 소개한다. 종목명은 ‘KIN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로, 코스닥지수와 정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KODEX 코스닥 150과 같지만, 주가의 상승 및 하락률은 1%가 아니라 2%에 해당한다. 기본종목에 비해 투자수익률을 2배 겨냥해 설계했다는 의미로 ‘레버리지’라는 이름이 붙었다._ p. 141

삼전·SK하이닉스 줍는 외인…코스피 반등세 이끌까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날 대비 15.88p(0.67%) 오른 2386.85를 나타내고 있다./뉴스1

국내 증시 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이 7월 들어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낙폭 과대 판단이 나온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까지 1조216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 매크로(거시경제) 악화로 국내 증시에서 이탈을 거듭해왔다.

올들어 현재까지 총 13조4110억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같은 기간 지수는 2977선에서 2386선으로 19.94% 하락했다. 지난달에도 외국인은 5조3813억원을 던졌다.

외국인이 이달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 외국인 보유율도 지난 18일부터는 약 1개월 만에 31%를 회복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보유율은 33.주가지수 6%였으나 올해 내내 하락해왔다.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로 전환한 것을 두고 저점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국인 수급은 코스피가 장부가를 하회한 가운데 PBR(주가순자산비율) 저점을 확인한 이후 순매수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2000년 이후 과거 8번에 걸친 사례에서도 PBR 저점을 확인하고 평균 4주 후에 순매수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PBR은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로 PBR이 1배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

실제로 코스피 PBR을 보면 이날 기준 0.94배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3일 이후 1배 아래로 내려온 상태다. 과거에도 코스피 PBR이 1배 아래로 내려올 때마다 증시가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외국인이 이달 현재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도 낙폭 과대 평가가 나온 종목이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3087억원)와 삼성전자(2638억원)를 순매수 상위 1·2위 종목에 나란히 올렸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실적이 매크로 악화 속에서도 선방하며 ‘6만전자’를 회복했다. 2분기 실적이 나온 뒤 저점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 작용했고 외국인도 순매수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업황 자체도 하반기 악화 우려가 컸으나 대만 TSMC가 2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역대급 실적을 내면서 반도체 투자 심리를 되살리는 데 일조했다.

증권가에서는 환율도 외국인 발걸음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인덱스가 최근 109포인트까지 찍은 이후 내려오고 있다”며 “외국인 입장에서는 국내 증시로 들어올 때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달러화와 유로화 가치가 같아지는 패리티(parity)를 붕괴시키며 달러 초강세를 촉발했던 유로화 가치 하락도 반등 전망이 나온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결정이 나오면 달러화 강세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 러시아가 유럽 내 천연가스 공급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재가동할 것이라는 소식도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 안정에 힘을 보태는 요소다.

다만 외국인 순매수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나 연구원은 “실적 시즌에 돌입했는데 하반기 가이던스가 중요하다”며 “가이던스가 좋지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체적이어서 외국인이 계속해서 국내 증시로 들어올지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코스피 17일 만에 2400선 안착’ 외국인 4387억 원 주가지수 순매수

코스피가 16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주가지수 모니터에 이날 코스피 및 원달러 환율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오승현 기자 2022.07.21

코스피가 16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주가지수 모니터에 이날 코스피 및 원달러 환율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오승현 기자 2022.07.21

코스피가 17일 만에 2400선을 탈환했다. 종가 기준 2400선을 회복한 건 지난달 28일 이후 3주 만이다.

2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2.31포인트(0.93%) 오른 2409.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포인트(0.04%) 높은 2387.91로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장 중 2400선 탈환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다가 2400선 안착으로 결론났다.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린 건 외국인이다. 외국인이 4387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32억 원, 1088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15%)와 LG에너지솔루션(1.69%), SK하이닉스(0.49%), 네이버(1.83%), LG화학(5.37%), 삼성SDI(1.43%), 기아(0.4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73%)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43포인트(0.56%) 오른 795.1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2.23포인트(0.28%) 오른 792.95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9억 원, 456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722억 원을 팔아 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64%)과 엘앤에프(2.09%), 카카오게임즈(0.19%), 펄어비스(1.14%), 셀트리온제약(0.62%), 알테오젠(0.76%), 스튜디오드래곤(0.65%), 천보(0.1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40%)와 HLB(-2.4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내린 1307.7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주가지수 연구원은 “미국의 반도체 지원 법안에 대한 미 상원의 표결 통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던 점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울트라 스텝' 우려 후퇴에 美주가지수 선물·비트코인 상승. 달러화지수↓

뉴스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다음 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를 앞두고 '울트라 스텝(1% 포인트 금리 인상)' 우려가 후퇴하며 미 주가지수 선물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달러화가 소폭 후퇴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큰 폭 오르는 등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하는 분위기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15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매 판매가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침체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이날 연이어 발표된 미시간대 5년 기대인플레이션도 2.8%에서 전달의 3.1%에서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통과)' 기대를 높였다.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에 나설 것이란 우려도 빠르게 후퇴했다.

내주 예정된 7월 FOMC 회의에서 '울트라 스텝'은 없을 거라며 시장 진화에 나선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도 투심 개선에 일조했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 위원들이 이달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주가지수 두 달 연속 75bp 인상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해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줬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지난 14일 한 행사에서 "75bp 인상도 강력하다"면서 "100bp를 올리지 않았다고 해서 연준이 할 일을 안 하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다음날에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나치게 가파른 금리 인상은 경제의 취약 부분을 불필요하게 노출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며 100bp 인상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역시 "(이전보다) 더 급작스러운 금리 변경은 경제나 금융 시장에 긴장을 초래할 수 있고, 이는 연준이 시장과 소통했던 금리 인상보다 더 가파른 인상을 어렵게 한다"라고 말했다.

FOMC 주가지수 회의에 앞서 연준 인사들의 통화 정책 관련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 16일부터 시작됐으므로 결국 75bp 인상이 연준 내 중론이라는 걸 보여준 셈이다.

시장의 예측도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주가지수 주가지수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7월에 금리를 100bp 인상 가능성을 33%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주 한때 80%를 넘어섰던 데서 급격히 후퇴했다.

2분기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의 존 버터스 수석 실적 전문가는 "이미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의 60%가 주당 순익(EPS)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서프라이즈를 연출했고 매출이 예상을 웃돈 기업도 60%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S&P500 기업들의 1년 실적 전망치를 기준으로 하는 12개월 선행 PER은 15.8배로 5년 평균(18.6배)과 10년 평균(17배)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했다. 최근 이어진 장기 약세장에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과거 5~10년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까지 떨어진 셈이다.

도이체방크의 전략가들은 기업들의 분기 실적과는 별개로 연준이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해 미국에서 시장을 흔들 재료가 거의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 시장의 관심은 유럽으로 모아질 것으로 봤다.

유럽중앙은행(ECB)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최근 약세를 보여온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 중이다. 브렌트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2.17% 오른 99.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존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중동 순방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증산과 관련해 별다른 약속을 얻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공급 부족 우려가 불거졌다.

반면 '울트라 스텝' 관측 속 20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던 달러화 지수는 107.33으로 0.7%가량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4% 가까이 상승하며 2만2000달러를 넘어섰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9%도 넘게 급등 중이다.

이날 정규장 개장 전 골드만삭스(종목명:GS)와 뱅크오브아메리카(BAC)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면 장 마감 후에는 IBM(IBM)이 기술주 가운데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한다.

22일 오전 코스피지수 추이

22일 오전 코스피지수 추이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410선으로 올라섰다.

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5.68p(0.24%) 오른 2414.84를 나타내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3.79p(0.16%) 하락한 2405.37에 출발한 지수는 상승 반전한 뒤 오름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약세와 테슬라의 주가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한껏 상승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06p(0.51%) 오른 3만2036.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05p(0.99%) 상승한 3998.95로, 나스닥 지수는 161.96p(1.36%) 뛴 1만2059.61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장 초반 ECB의 빅스텝과 경기 침체 이슈를 소화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특히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해 관련 종목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서 연구원은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아마존의 원격 진료 업체 인수 등을 통해 디지털화 하는 경제의 흐름을 감안, 기술주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가운데 매물 소화 속 미 증시 특징처럼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4억원, 327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7거래일째 '팔자'를 외치는 기관은 금융투자업계와 연기금 등을 중심으로 1102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33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건설업(1.36%)과 비금속광물(1.04%), 기계(0.67%), 운수창고(0.47%), 화학(0.57%), 운수장비(0.50%), 증권(0.50%), 서비스업(0.38%), 제조업(0.38%), 의약품(0.34%), 전기전자(0.36%), 의료정밀(0.32%), 보험(0.43%), 종이목재(0.27%) 등 대부분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0.49%), 음식료업(-0.30%), 전기가스업(-0.15%)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대장주 삼성전자(0.49%)와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삼성SDI(0.88%), 기아(0.12%) 등이 상승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0.64%), SK하이닉스(-0.49%), NAVER(-0.20%), LG화학(-0.53%) 등은 약세다. 현대차는 보합 흐름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72곳, 하락 종목은 233곳이고, 변동 없는 종목은 97곳이다.

코스닥지수는 4.99p(0.63%) 오른 800.14을 가리키며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1.43p(0.18%) 상승한 796.58에 출발한 뒤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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