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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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ExtBot]Volatility Breakout Plus Strategy(BackTest)

It is based on the legendary trader Larry R. Williams' volatility breakout strategy.
The volatility breakout strategy is a short-term trading strategy that realizes rapid profits on a daily basis, following the upward trend of a strong upward trend that exceeds a certain level on a daily basis.
The Volatility Breakout Plus strategy is a strategy modified to a long-term trend by supplementing the existing Volatility Breakout strategy.

변동성 돌파 전략이란 전설적인 트레이더 래리 윌리엄스(Larry R. Williams)의 변동성 돌파 전략을 기본으로 개발한 전략입니다.
변동성 돌파 전략은 일일 단위로 일정 수준 이상의 범위를 뛰어넘는 강한 상승세를 돌파 신호로 상승하는 추세를 따라가며 일 단위로 빠르게 수익을 실현하는 단기매매 전략입니다.
이번 출시하는 변동성 돌파 플러스 전략은 기존 변동성 돌파 전략을 보완하여 장기 추세로 수정한 전략입니다.
※특징으로는 선물보다는 현물차트에 더 효과적입니다.
기본적인 설정은 기존 변동성 돌파 전략과 동일하고 장기 추세에서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익절과 손절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변동성 돌파 플러스 전략 백테스트 버전

Default Options(기본설정)
Slippage (슬리피지) : 3
Leverage (레버리지) : 1
BackTest Period (백테스트 기간) : 2018/ 01 / 01 ~ 2021/03/14
BeforeDay Open-Close Volatility (%) (전날 시가종가 변동률) : 6%
StopLoss (%) (손절) : 6%
TakeProfit (%) (익절) : 30%
Commission (거래수수료) : 0.06%

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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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1.04.12 07:00
  • 댓글 0

프리랜서로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금전적 여유다. 앞서 프리랜서의 중도하차가 많은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 문제라고 말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자유와 삶의 균형을 위해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장밋빛이 아니다. 프리랜서 초반에는 수입이 아주 적거나 없을 수도 있다. 때문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을 갖춰놓지 않으면 자유보다 더 끔찍한 생활고가 당신을 기다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쫓기듯 다시 예전에 하던 일이나 안정적으로 월급이 나오는 회사를 선택해 자신의 시간을 저당 잡혀야 한다. 때문에 프리랜서라면 반드시 돈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만들 전략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프리랜서 시장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 최소 2,3년 정도는 수입이 적거나 일정하지 않더라도 버틸 수 있도록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 프리랜서가 되지 않은 예비 프리랜서라면 더더욱 프리랜서에 대한 환상만으로 현 직장을 바로 관두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프리랜서가 된 자신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의 자금을 모아서 다시 회사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도록 약간의 준비를 해야 한다.

프리랜서가 된 후에도 금전적인 문제는 중요하다. 2,3년 정도 버틸 자금과 함께 프리랜서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해도 막상 2,3년 후에 벼락부자가 되어 있는 경우는 소수다. 게다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안정적으로 수입이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프리랜서는 보장된 일이 늘 있는 것이 아니고 업계의 이슈나 개인적 변화 등에 따라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 만일 당신이 갑자기 아파서 일정기간동안 일을 쉬어야한다고 가정하자. 프리랜서는 일을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 직장인처럼 병가나 연차를 쓰면서 월급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프리랜서는 자신이 움직이지 않아도 자신을 위해 일해 줄 머니아바타가 반드시 필요하다.

머니아바타로 내가 활용하는 것은 ‘투자’다. 사실상 은행에 돈을 넣어두면 이자를 기대할 수 없는 초저금리 시대에 모아둔 돈을 저축만 하는 것으로는 돈에서 자유로워지기 어렵다.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해본다면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은 시간과 함께 그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가 나온다. 유명 연예인들이 드라마나 광고 한 편을 찍을 때마다 많은 돈을 받지만 그들 역시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빌딩을 사서 몇 십억의 차익을 얻었다거나 임대료 수익이 월 몇 억이라거나 주식투자로 얼마를 벌었다던가 하는 기사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왜 ‘투자’를 하는 것일까? 배우나 가수도 프리랜서다. 지금 인기가 많고 수입이 많다고해서 미래에 그 수입이 일정하게 이어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또한 활동을 하는 시기와 하지 않는 시기의 간격이 넓다. 따라서 쉬는 기간이거나 수입이 줄어들 때에도 돈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투자를 하는 것이다.

사진: pixabay

투자가 머니아바타로 가장 좋은 이유는 내가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만약 빌딩을 산다면 매 달 빌딩 점포들에서 나오는 임대수익이 자동으로 당신의 통장에 들어올 것이다. 당신이 빌딩에 가지 않아도 말이다. 당신이 만약 특정 회사의 주식을 산다면 그 주식가격의 상승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일은 그 회사의 직원들이 한다. 당신은 그저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주식을 사두기만 하면 된다.

부동산투자도 좋지만 단위가 커서 프리랜서 초기에는 접근이 쉽지 않다. 돈을 어느 정도 모으거나 경력적으로 성공했을 때 접근이 가능하다.
적은 돈으로 투자하기에 적합한 것은 아무래도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금융상품투자다. 하다못해 몇 백 원짜리 주식도 있으니까 말이다. 다만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원금보장형이 아닌 이상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무작정 뛰어들어서도 안 된다는 거다.

사진: pixabay

꼭 주식이 아니어도 좋다. 요즘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에도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다. 심지어 단위를 쪼개서 아주 소액으로도 쉽게 투자가 가능하다. 음악의 저작권의 일부를 쪼개서 소유하며 투자할 수도 있다. 자신의 취미와 흥미를 연결시켜 수익도 거둘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최근 4년 만에 차트를 역주행시키며 크게 수익이 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의 저작권은 작년 말 2만 3000원에서 1227%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 3월 기준 31만2000원에 거래되었다. 투자의 가장 좋은 점은 자신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브레이브걸스가 열심히 음악프로그램에 나가고 행사를 나가고 광고에 출연하며 쌓은 인지도와 노래의 흥행이 당신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이처럼 프리랜서는 자신이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가치를 높여 줄 자신만의 투자아바타를 가져야 한다.

나는 꾸준하게 금융상품에 투자를 해왔다. 사회초년생일 때는 직장에 다니면서 주식투자를 조금 했지만 적금비중이 더 많았다. 그러나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는 적금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투자비중을 늘렸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세 달 만에 1500만원을 벌기도 했다. 그 수익은 프리랜서 생활을 버티게 하는 경제적 원천으로 쓰였다. 돈에 얽매이지 않을 자유를 준 것이다.

사진:pixabay

시간관리를 꾸준히,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뒷받침이 꼭 필요하다.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하기 싫은 일이나 자신의 목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도 해야 될 상황에 놓인다. 목표 자체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때문에 자유를 위한 머니아바타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

물론 투자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손실이 발생한다면 가진 돈이 줄어들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분명히 매력적이고 활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지만 그 공부하는 시간을 아까워한다면 머니아바타를 만들 자격이 없는 것이다. 아무 노력도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하다못해 지극히 낮은 확률게임인 ‘로또당첨’역시 로또를 사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로또를 사지도 않으면서 로또에 당첨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그 기회가 오지 않는 것이다.

시간을 되도록 적게 쓰면서 머니아바타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직접투자가 아닌 간접투자를 하는 것이다. 일테면 펀드 같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으로 전문 운용 인력이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서 대신 투자를 하는 것이다. 물론 펀드 역시 손실의 위험은 있으나 위험관리를 하기 때문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이다. 다만 직접투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기에 기준을 정해서 수익을 챙겨야 한다. 예를 들어 10%이상 수익이 나면 절반을 환매해서 챙기고 다시 20%까지 수익이 증가하면 남은 투자금의 절반을 다시 챙기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직접투자를 하는 것인데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다. 공부하지 않고 많은 돈을 투자해서 손실을 보면 되돌리기 어렵다. 따라서 20년 만기의 적금이라고 생각하고 매달 혹은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투자를 하는 방법이다. 다만 직접투자를 위해서는 자신이 잘 아는 업계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당신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폰을 쓰고 있는데 폰의 성능이 좋고 삼성전자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는 식이다. 포털사이트의 금융탭을 보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리포트가 있다. 거기에는 현주가 대비 해당 주식이 상승여력이 얼마나 있고 업계 동향과 해당 업체의 실적전망 등이 설명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주식이 생긴다면 그러한 정보들을 참고해서 투자결정을 내리면 된다. 연습이 필요하다면 모의투자 어플도 많으니 모의투자를 통해서 연습을 해보고 실전투자로 옮겨가면 된다.

작년 초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이 되었다. 학교와 대학교가 모두 개학이 연기되었고 일반 기업들도 재택으로 돌리거나 거리두기를 강력히 해야 했다. 때문에 나는 예정되었던 강의가 모두 취소 되서 강제 무급휴가 상태가 되었다. 프리랜서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단숨에 0이 된 것이다. 그러나 집의 경제적 상황은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다. 바로 투자의 힘이었다. 팬데믹선언이 나오자 전세계 증시가 고꾸러졌다. 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접촉하지 않는, 오히려 수혜를 보게 되는 업계가 어디인지를 생각하고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를, 해외에서는 아마존과 구글주식을 샀다. 4월 말이 되자 아마존은 40%, 구글은 17%의 수익을 주었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언택트의 대표 수혜자로 1분기 수익이 증가하면서 55%와 23%의 수익을 안겨주었다. 머니아바타가 제대로 굴러가준 덕에 아이와 온종일 놀아주면서도 돈을 벌 수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프리랜서 생활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을 지도 모른다. 실제로 코로나19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몇몇 강사들은 프리랜서 생활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버틸 자금이 없고 불안정해서 더는 견딜 수 없다고 했다.

프리랜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시간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돈에서 당신을 해방시켜 줄 아바타를 만들자. 그것이 당신이 원하는 삶으로 가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을 인도해 줄 것이다.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8일 16:3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유통기업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전략을 차별화 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온라인 채널을 실질적인 상품 판매 창구로 활용하는 한편 기존 오프라인 채널을 소비자들의 체험공간으로서 재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유통기업들이 ESG를 경영 또는 신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최근 이커머스시장에서 불거지고 있는 불공정거래 이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더벨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1 더벨 유통포럼’에서 '유통시장 빅뱅과 신경영전략'에 관한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덕룡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의 사회로 △정연승 한국유통학회장 △오경석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 바른마음경영담당 상무 △오금석 법무법인 태평양 공정거래그룹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정연승 한국유통학회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고급화 전략이 이커머스 트렌드에 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온라인과 차별화 해야 한다"며 "오프라인 채널은 실물에 대한 생생함 현실감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오랜기간 머물며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를 위해 콘텐츠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기획 역량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MZ세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정 회장은 "MZ세대는 진정성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물건 소유보다 공유 또는 구독 등 새로운 형태의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마케팅과 홍보 전략에 이같은 특징을 접목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통산업 트렌드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재계 전반에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에 관한 질의도 쏟아졌다. 특히 유통기업들이 ESG를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이 집중됐다.

오경석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 바른마음경영담당 상무는 "ESG 모범 규준에서 얘기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운영체계를 갖추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ESG 전문가를 확보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 상무는 "ESG를 사업에 적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는 기업이 초래하는 사회적인 이슈를 관리하는 것"이라며 "다만 이를 확장해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는 아직까지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인 이익과 기업의 이윤에 모두 부합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성장하는 이커머스시장에 점화되는 불공정 이슈에 대한 관심도 컸다. 특히 최근 도마 위에 오른 쿠팡의 위너시스템을 불공정 이슈로 볼 수 있을지에 관한 질의도 나왔다. 위너시스템은 최저가 상품 판매자를 아이템위너로 선정하고 독점적 판매 권한을 주는 방식이다.

오금석 법무법인 태평양 공정거래그룹 변호사는 "결국 이 사안을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에 달려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납품업자는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위가 여러 관점에서 심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FASHIONN

패션엔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외 경제 환경과 패션시장 환경, 그리고 최근 소비 트렌드를 분석, 2021년 대한민국 패션시장을 이끌어갈 패션 비즈니스 키워드 10을 제시한다.

2021년에도 패션 비즈니스는 소비심리의 침체와 시장 경제의 불황 속에 코로나와의 지리한 싸움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패션 및 소비 트렌드는 빠른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와 폭발적으로 성장한 온라인 커머스, 그리고 코로나로 더 간결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패션엔은 국내외 경제 환경과 패션시장 환경, 그리고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 위드 코로나19와 브이노미그, 온미맨드, 휴먼터치, 집콕 패션의 진화, 레이어드홈 등을 2021년 패션시장을 이끌어갈 패션 비즈니스 키워드 10으로 제시한다.

1. With Covid 19 : 코로나19와 공존
2. 브이노미그(Coming of V-nomics) : 코로나가 바꾼 경제 지도, 그에 따른 맞춤 전략
3. All for Commerce : 모든 채널은 커머스를 위하여!
4.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제 불편함을 제거하라
5. 온미맨드(On-Memand) : 모든 소비의 중심 '나(me)'
6. Money-friendly Generation : 자본주의 키즈, 그들은 누구?
7. 레이어드 홈(Omni-layered Homes) : 집 이상의 집
8. 휴먼터치(Human Touch) : 사람의 손길을 입혀라!
9. 집콕 패션의 진화, 그리고 데일리 스포츠웨어
10. 2021년 올해의 컬러, 얼티밋 그레이와 생생한 노란색

1. With Covid 19 : 코로나19와 공존

“백신이 나오더라도 전염병 대유행은 종식되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불가능하다.”

“수백 만명이 더 사망하겠지만, 2021년 말에는 종식될 것이다.”

코로나19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그만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이 202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확실한 것은 속도의 변화는 있겠지만, 2021년에도 코로나19는 우리 곁에 계속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가 가장 원하고 있는 것은 일상의 회복이지만, 우선 코로나19와의 공존 속에 코로나 시대의 생존과 성장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심리의 침체와 패션시장의 불황이라는 시장 환경 속에 폭발적으로 성장한 온라인 시장과 더욱 간결해진 소비자의 니즈, 그리고 생존을 위한 규모의 경제의 회복과 이를 위한 완벽한 체질 개선의 변화가 시도되어야 할 시기가 2021년이다.

2. 브이노미그(Coming of V-nomics) : 코로나가 바꾼 경제 지도, 그에 따른 맞춤 전략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업종들이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만 아니다.

비는 소금장수에겐 재앙이지만, 우산장수에게는 기회다. 코로나도 마찬가지다. 소비자와 얼마나 대면해야 하는지, 다른 아이템을 대체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가 위드 코로나 시대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생존과 성장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비대면 영화산업은 호황이다. 집 밖을 나가질 못하니 집에서 영화를 보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관은 죽을 쑤고 있다.

대면성과 대체성으로 생존과 성장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쇼핑, 배달, 배송, 캠핑, 골프, 홈트레이닝, 가정용 밀키트 등은 코로나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업종은 대면성도 낮고, 대체성도 낮아 코로나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용실, 뮤지컬공연, 동네병원들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면성은 높지만, 대체성이 낮은 산업군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를 극복한다면 급격하게 움츠러들었던 이들 업종은 소비심리가 다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노래방, 헬스클럽, 대형마트 등은 대면성뿐 만 아니라 대체성도 높아 코로나 이후에도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패션 비즈니스도 복종과 주요 전개 유통 채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장 중심의 포멀과 캐주얼, 스포츠,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이라는 구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 All for Commerce : 모든 채널은 커머스를 위하여!

지난해 유통을 주도한 채널은 온라인이었으며, 그 가운데 라이브 커머스는 또 다른 온라인 채널로 급부상했다. 올해에는 라이브 커머스가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드라마 커머스(drama commerce)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등으로 드라마를 보며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이나 제품을 바로 클릭해 구매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지난해 상반기에 콘텐츠 회사를 설립·인수했다. 4월엔 260억원을 출자해 콘텐츠 회사 마인드마크를 세웠고, 6월에는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SBS 드라마 ‘힙합왕’을 기획·제작한 실크우드를 32억원에 인수했다.

9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과 유튜브 프리미엄 드라마 ‘탑매니지먼트’를 배급·유통한 스튜디오329를 45억원에 인수했다.

신세계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콘텐츠 소비·경험을 무제한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 시간을 점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라이브 커머스나 간접 광고(PPL) 보다 한 단계 진화한 드라마 커머스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콘텐츠를 소비하듯이 이제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중에 제품의 구매와 소비가 구체적으로 일어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최근 CJ와 동맹을 맺고 최대주주가 되면서 콘텐츠 분야로의 확대를 공표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CJ를 통해 샵테이너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4.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제 불편함을 제거하라

최근 소비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연중무휴 운영되는 온라인 쇼핑 매장을 손가락 몇 번 움직이는 것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누리고 있다.

그들은 소매 거래에서 쇼핑 요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면서 시간만 지체될 때 느끼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s, 불편함)를 점점 더 참지 못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구매 채널에 구속 받지 않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고 온라인, 모바일 기기, 오프라인 매장, 또는 이 세 가지 수단을 합친 구매 환경에서 쉽고 빠르고 원활한 구매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요구한다.

소비자들은 또한 거래 중심의 소매 쇼핑 경험이 다변화된 구매 채널뿐만 아니라 큐레이션, 영감, 맞춤화까지 더해져서 서비스 주도적이고 개인의 필요를 고려한 쇼핑 경험으로 바뀌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고객 데이터에 대한 분석의 질이 올라가면서 고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시대다. 자연스러운 고객경험의 흐름에 있어 불편한 매듭을 없애주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모바일로 주문한 커피를 오프라인에서 찾아간다. 드라이브스루 서비스 역시 같은 맥락이다.

이제는 불편한 고객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시기가 도래했다.

5. 온미맨드(On-Memand) : 모든 소비의 중심 '나(me)'


온미맨드(On-Memand)는 나의 개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하는 형태를 말한다.

소비자의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스템인 온디맨드(on-demand)에서 유래한 용어로, 온디맨드에서 ‘나(me)’의 의미가 강조되면서 만들어진 용어이다.

온미맨드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사치스럽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정 상태를 확실히 파악하고, 다양한 경로로 꼼꼼하게 정보를 수집해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소비한다.

예컨대 똑같은 성능의 제품이더라도 디자인 차별 등 자신이 추구하는 부분이 만족되면 구매하는 특징이 있다. 사치스러운 소비가 아닌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인지하고 인터넷, SNS 등 다양한 경로로 상품의 정보를 파악해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성향이다.

최근 패션도 일부 디자이너가 이끄는 트렌드에 따라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타일에 대한 애호가 중요하다.

편안함과 활용도를 고려하는 실리적 태도가 이어지고, TPO의 엄격성이 무너지면서 다채로운 개성의 표현이 동시에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

이제는 트렌드에 따른 기획 보다는 철저히 소비자에 집중한 온미맨드(On-Memand : 나의 개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하는 형태) 전략을 구사할 때이다.

6. Money-friendly Generation : 자본주의 키즈, 그들은 누구?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새로운 소비자들이 경제 시장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광고, 시장, 금융 등 자본주의적 요소 속에서 자란 이들은 자본주의 생리를 몸으로 체득한 세대이자 소비 주체로 성장한 '자본주의 키즈'다.

이들에게 “돈 밝히면 못 쓴다”라는 말은 옛말이고, “돈에 밝지 않으면 정말 ‘못 쓰게’ 된다”라는 말이 생활신조가 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PPL에 관대하다. 콘텐츠의 제작구조를 이해하기에 광고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뒷광고에는 냉정하다. 솔직하지 못한 꼼수에는 가차없이 옐로우 카드를 내민다. 소비에 대한 욕망에도 충실하다. 원하는 걸 손에 넣음으로써 성취감을 느낀다. 명품 소비와 플렉스 소비가 늘어나는 이유다.

그리고 기브앤 테이크가 확실하다. “내가 너의 유튜브를 보면 너한테도 도움이 된다”라는 것을 안다. 이들은 돈 걱정을 벗어난 경제적 자유를 지향한다.

영혼까지 끌어 모아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이들도 자본주의 키즈의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경제관념으로 부상한 자본주의 키즈는 브이노미그와 그 이후 세상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7. 레이어드 홈(Omni-layered Homes) : 집 이상의 집

앞으로의 집은 지금까지의 집과는 개념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집 이상의 집’이다.

‘층’을 의미하는 레이어처럼 기본적인 집의 기능 위에 새로운 층위의 기능이 덧대어진다. 집의 진화다.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집이 되면서 생겨나는 현상이다. 먹고, 자고, 사고, 놀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휴식하는, 모든 활동의 중심지가 이젠 집이다.

레이어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기본 레이어’다. 기본적인 집의 기능을 가리킨다. 가구 산업이 호황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니 홈인테리어 분야도 뜬다. 집을 꾸미는 ‘오늘의집’ 어플 다운로드 수 또한 급격히 늘어났다.

다음은 응용 레이어다. 집에 새로운 기능이 더해진다. 일과 여가를 병행하는 다기능 공간으로서의 집이다. 홈트, 홈뷰티, 홈에스테틱이 대표적이다. 집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서 외모를 가꾼다. 방방콘서트도 있다. 아이돌 콘서트를 방구석에 앉아 랜선으로 즐긴다.

확장 레이어도 있다. 내 집의 경계가 집 밖으로 넘어간다. 홈그라운드의 확장이다. 이름하여 슬세권, 슬리퍼를 신고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편의시설 등이 중요해진다. 동네 카페, 빨래방, 편의점들이 내 집의 확장 거점으로 거듭난다.

공간 이동으로 낭비되는 시간이 사라지니 사람들의 인식 또한 변한다. 행복의 가치를 발현하는 집의 가치가 부각된다. 집과 관련한 트렌드와 산업은 당분간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8. 휴먼터치(Human Touch) : 사람의 손길을 입혀라!

지금은 누가 뭐래도 비대면 언택트 시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현대인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외로움을 증폭시키는 또 다른 단점을 안고 있다. SNS는 타인과의 교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고독에 대한 두려움은 온라인과 연결될수록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언택트가 강화될수록 휴먼터치가 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필요해지는 이유다. 결국, 사람의 손길이 덧입혀져야 새로운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고 스스로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는 마이다노 앱의 가장 큰 강점은 부족한 부분을 교정하고, 코멘트를 통해 계속적인 힘을 얻게 되는 홈트레이닝 코치의 코칭이다.

게임 형태의 UL로 매일 하루의 운동과 식단 미션을 달성하는 재미도 있지만, 결국은 누군가 나를 케어해준다는 포인트가 앱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결정적 이유이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서로간의 터치가 그리운 시기를 살고 있다. 감정을 담은 터치는 즐거움을 유발하며 안정감을 준다.

패션 또한 예외는 아니다. 편안함과 안락함,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 순환경제를 위한 디자인, 구조감이 없는 여유로운 실루엣, 있는 그대로의 촉감에 가치를 둔 소재, 본능을 일깨우는 다양한 시도들이 주목받고 있다.

9. 집에서 입는옷 그대로 외출! 집콕 패션의 진화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집콕 패션의 진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예기치 않은 생활 패턴의 변화로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재택근무 확산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콕 라이프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집에서 입는 옷차림 그대로 동네 마트나 편의점 등 간편한 외출까지 가능한 원마일 웨어(one-mile wear) 혹은 집에서 입는 옷 그대로 아우터 1개만 걸치면 완벽한 외출룩으로 변신하는 집콕 패션 트렌드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을 당시만해도 간편한 단품 아이템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스타일 잇템으로 부상할 지는 상상조차 못했던 일.

힙한 카디건, 편한 듯 멋스러운 니트 원피스, 집에서 밖에서도 패셔너블한 쇼츠, 브라 대신 브라렛 등이 코로나 시대 갑자기 뜬 잇 스타일 트렌드로 부상했다.

또 재택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상반신을 강조하는 키보드 드레싱(Keyboard Dressing), 웨이스트업 스타일(Waist-up Style) 등 새로운 트렌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집 안에서의 생활만큼이나 집 인근의 삶도 중요하게 부상했다. 이로 인해 물리적 접촉과 밀집 지역을 피한 한적한 곳에서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레이닝 세트, 레깅스와 맨투맨, 플리스아우터 등이 데일리룩과 애슬레저룩으로 활용 가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상복에서 편안함과 다양한 활용성이 중요하게 고려되면서 스포츠 카테고리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0. 2021년 올해의 컬러, 얼티밋 그레이와 생생한 노란색


세계적인 컬러 연구소 팬톤은 지난 12월 10일 2021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그레이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 PANTONE 17-5104)’와 생생한 노란색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 PANTONE 13-0647)’를 선정했다.

2020년 유행타지 않는 클래식 블루, 2019년 활기찬 리빙 코랄, 2018년 울트라바이올렛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던 팬톤은 2021년에는 얼티밋 그레이와 생생한 노랑을 선정, 더 밝아지고 더 나아질 것이라는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컬러에 담았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2개의 컬러를 선정하는 것은 2016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팬톤의 부회장 로리 프레스맨은 무채색인 얼티밋 그레이가 평정심, 인내심, 회복력을 나타내며, 밝은 일루미네이팅 컬러는 안타까운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세상이 지닌 새로운 희망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팅은 밝은 노란색으로 생기가 넘치고 태양의 힘이 스며든 따뜻하고 밝은 노란색 그늘을 의미한다. 얼티밋 그레이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소를 상징한다. 해변의 자갈 색상처럼 자연 요소가 있는 얼티밋 그레이는 평온함, 안정감 및 탄력성을 보장한다.

이에 대해 팬톤 컬러 연구소의 레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 전무는 "일루미네이팅은 분명 밝은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기본적인 트렌드 거래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전략 견고한 의미의 그레이가 서로 나란히 배치되면 개념은 더욱 분명해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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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공인중개사시험 해설특강 및 총평 ∥


2021년 제32회 부동산학개론 해설특강

- 부동산학 총론 : 3
- 부동산학 각론 : 경제론 6 / 시장론 4 / 정책론 4 / 투자론 6 / 금융론 6 / 개발및관리론 5
- 감정평가론 : 6

긍정형 문제 16개, 부정형 문제 14개, 계산형 문제 10개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출제 난이도 기준으로 上 10문항, 中 18문항,下 12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기출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분석은 필요충분 조건입니다.
틀린 지문은 옳은 지문으로 해석 가능해야 하기때문에 학습하는 매 순간 관련 기출문제를 확인하세요.

기출문제의 범위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기출문제에서 한 단계 또는 두 단계까지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반복 또 반복하면서 공부하다보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제33회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학습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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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공인중개사시험 해설특강 및 총평 ∥


2021년 제32회 민법 및 민사특별법 해설특강

1.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민법 총평

처음 시험문제를 펼쳐보고는 조금 어려울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민법총칙 부분이 조금 낯선 지문,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것들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권법 이하는 대체로 평이한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난이도로 보면 작년과 같거나 조금 더 어려웠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구체적인 분석

(1) 각 파트별 출제비중을 보면, 민법총칙 10문, 물권법 14문, 계약법 10문, 민사특별법 6문으로 다른 해와 같습니다.

(2) 문제형태별로 보면, 판례문제 36문, 사례문제 8문, 박스문제 10문, 긍정형 14문입니다. 문제형태로만 보면 사례문제가 작년보다 줄었고, 박스형 문제는 1문제 늘었습니다.
그리고 긍정형 문제가 14문제가 출제되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형태로만 평가하자면 작년과 난이도가 많이 다르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그런데 합격자 수 조절을 위해서 평소에 많이 보지 않은 기초적인 내용, 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지엽적인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그것이 낯선 지문으로 출제되어 수험생 입장에서는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예를 들면, 물권법정주의, 계약법에서 약관 문제가 13년만에 출제되는 등입니다.

(4) 이의제기할 수 있는 문제는, A형 77번의 ㄴ.도 옳은 지문으로 보아서 복수(또는 기본적인 트렌드 거래 전략 모두)정답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즉 임차인 甲이 임차건물의 일부를 중과실로 파손한 경우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옳고, 다만 임대인은 갱신거절을 할 수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3. 공부 방법

처음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기본서를 통해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조문, 판례학습을 잘 하는 것입니다. 사례문제는 꼭 출제가 되니 사례를 통해서 공부하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출문제는 시험공부의 나침반이 되어 중요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기출문제 범위를 넘어서 공부하면 공부량이 너무 늘어나서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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