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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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임종철 디자인기자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주식 투자는 노름판과 같다.” 현대증권 김지민 선물금융공학부장이 한 말이다. 증권 전문가의 말치고는 불경스럽지 않은가? 이같은 지적에 대해 그는 당당하다. “노름과 달리 주식 투자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돈 놓고 돈 먹기라는 점에는 차이가 없다.”

또 다른 전문가는 ‘공인된 도박’‘정부가 허용한 마약’이라고 말한다. 주식 투자에는 투기적 속성이 있어서, 한번 손 대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개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떼돈을 벌려고 주식 투자를 시작한다. 그러다 원금을 까먹고 나면 그것을 복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그만큼 손절매가 쉽지 않은 것이다.

최근 현대증권이 조사한 결과도 이와 다르지 않다. 김지민 부장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가운데 원금을 찾고 조금이라도 돈을 번 사람은 전체의 10%를 넘지 않는다. 나머지 90% 이상은 원금을 복구하기 위해 여전히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 본전 찾으려다 더 손해 보기 일쑤

상식으로 보면 이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지난해 300선을 턱걸이하던 종합주가지수가 850선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런 마당에 개인이 돈을 못 벌었다는 말을 납득할 수 있을까. 그런데도 개인 투자자들은 90% 이상이 그처럼 이해할 수 없는 투자 결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대우증권 서청주지점 김춘식 차장(35)의 고객인 임 아무개씨도 그런 사례에 속한다. 공기업 간부인 임씨는 지난해 초 3천만원을 가지고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한때 절반 이상을 까먹었지만, 최근의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상당히 복구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7백만원 정도를 더 벌어야 본전이다. 이 때문에 그는 죽기 살기로 주식 투자에 매달린다. 하루에 한 번씩 김차장에게 전화를 걸어 20∼30분씩 상담하고, 틈 나는 대로 객장에 들러 시세를 확인하고 분위기를 살핀다. 사무실에서는 수시로 전화를 걸어 물어볼 수가 없고, 그렇다고 인터넷에 들어가 시세를 조회하기도 쉽지 않아 객장까지 나와서 주가를 조회하는 것이다.

동원증권 광화문지점에 근무하는 전민호 대리(34)에게도 이와 비슷한 고객이 있다. 전직 대학 교수인 그는,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지식인이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 대해서 만큼은 조급하기 이를 데 없다. 자기가 주식을 사면 반드시 올라야 하고, 10원이라도 떨어질라치면 잠시도 참지 못하고 팔아치운다. 이 때문에 어떤 날에는 똑같은 종목을 세 번 사기도 했다.

물론 개인 투자자가 모두 이런 것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아니다. 그렇지만 원금을 까먹은 상당수 투자자는 이런 성향을 보이고 있다. 쫓기기 때문이다.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번 사람은 그래도 여유가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여유가 없다.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참지를 못한다. 조금이라도 오른다 싶으면 팔아치우고, 내린다 싶으면 안달하면서도 팔지 못한다. 오히려 저점인가 싶어 그 종목을 더 샀다가 엄청난 피해를 본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런 투자를 가장 경계한다. 그런데도 개인 투자자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김춘식 차장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이런 투자자들은 옆에서 아무리 충고해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덕을 보는 것은 증권사 직원뿐이다. 약정 수수료가 올라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가 닥친 후,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 지식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창구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 금리가 오를 것 같으냐’‘오늘 동남아 증시는 어떠냐’는 질문들을 쏟아낸다. 이 때문에 증권사 직원들도 깜짝깜짝 놀란다.

그렇지만 이것은 수익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국내 증시 여건이 그만큼 복잡해진 데다, 장세를 주도하는 것이 기관과 외국인이다 보니 개인들로서는 근본적으로 한계에 부닥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많은 개인들이 직접 투자를 고집한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우선 까먹은 원금이 너무 많아서 증권사나 투신사, 뮤추얼 펀드의 주식형 수익 증권에 맡겨서는 원금을 복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다. 주식 투자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도 여기에 한몫 거든다. 종목만 잘 고르면 한방에 끝낼 수도 있다고 보고 욕심을 내는 것이다.

이같은 분위기를 부추기는 데는 증권사와 언론이 한몫 했다.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지금이 기회라고 부추긴 것이다. 최근 대학생과 20∼30대 직장인들이 대거 투자 대열에 합류한 것도 이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등록금 날리는 대학생도 수두룩

이들은 기존 투자자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창구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주문하지 않고, 컴퓨터 통신·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는 신세대 투자자들인 것이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결정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주식 투자를 쉽게 생각하고, 단타 위주로 거래한다. 이것은 증권사에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모든 증권사들이 사이버 거래 수수료 인하 경쟁을 벌인 것도 그 때문이다.

이같은 신규 투자자들로 말미암은 부작용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우선 대학생들의 투자 열기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 김형일씨(26)는 “경영학과 학생들은 대개 2학년 때부터 주식 투자에 손을 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학과를 불문하고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최근 대학가의 풍속도이고, 등록금으로 주식을 샀다가 몽땅 날리고 군에 간 학생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증권사들은 ‘대학생 실전 투자 게임’등을 개최하며 투자 열기 부추기기에 여념이 없다.

주식 투자 열기는 직장 분위기도 바꾸어 놓았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해운회사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 회사 직원들은 대부분 주식 투자를 한다. 그들 중 일부는 투자 금액이 커서 하루 주가 등락 폭이 자기 월급 규모를 웃돌기도 한다. 회사측은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주식 시세 조회하는 것을 금지하려고 무던히 애썼지만, 결국은 두 손 들고 말았다. 이 회사 간부는 “이러다 국민 전체가 주식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혀를 찼다.주가지수 올라도 개인 투자자에게는 ‘그림의 떡’

게다가 증시 상황은 개인들에게 불리한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주가의 출렁임이 심한데, 이 경우 소액 투자자는 손해 보기 일쑤다. 지난 6월15일 서해에서 남북한 간에 긴장이 고조되었던 날도 그랬다.

그날 오전 9시, 증시가 개장되기가 무섭게 개인 투자가들은 2백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들은 매도 공세를 펼쳤다.

그런데 바로 뒤 남북 교전 사실이 발표 되었다. 개인들이 투매 양상을 보이면서 종합주가지수가 30% 이상 빠졌다. 그러자 이번에는 기관과 외국인들이 순매수에 들어갔다. 주가는 반등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개인들만 엄청난 손해를 보았다. 이같은 양상은 6월 초부터 계속되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요인이 개인 투자자들을 소외시키고 있다. 바로 주가 양극화 현상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식은 주가 만∼2만원대 대중주이다. 그런데 최근 증시에서 강세 행진을 계속하는 것은 외국인과 기관들이 좋아하는 빅5, 즉 SK텔레콤·포항제철·한국전력·한국통신·삼성전자뿐이다. 종합주가지수는 올라도, 나머지 주식들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개인들은 선뜻 이런 종목을 사지 못한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50주만 사려 해도 7천만원이 필요하다. 삼성전자와 포항제철 주가는 10만원이 넘고, 한국통신과 한국전력 주가도 개인들에게 버겁기 그지없다. 이 때문에 개인들은 값이 만만한 주식을 선호하는데, 이것들이 최근 장세에서 철저히 ‘왕따’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최근에는 개인들이 투자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다. 일부는 빅5 매수세에 가담하고, 나머지 일부는 코스닥 주식과 부실주에 눈길을 돌렸다. 지난 6월18일 관리 종목 주가가 대거 상한가를 기록하고, 거품 붕괴 우려가 높은 코스닥 종목들도 상한가 행진을 계속했다. 반면 개인들이 좋아하는 중·소형 우량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같은 개인들의 투자 유형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증시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올해 안에 곡소리가 날 것이다”라고 경고하는 마당에, ‘묻지마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위험 천만한 모험이 아닐 수 없다. 부실주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투기 장세가 계속되는 것에 대해서는 증권업계 관계자들도 우려하고 있다. 그 때문에 제시되는 방안이 시가 배당제이다. 현재는 배당을 할 때 액면가(5천원)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를 시가 기준으로 바꾸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는 사실상 배당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시세 차익을 노리는 매매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가 배당을 실시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으리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어차피 배당은 기업의 흑자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고, 시가 배당을 해도 매매 차익을 노리는 투자 유형은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현대투자신탁운용 강창희 사장은 “이제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장담한다. 다른 전문가들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그래도 직접 투자를 고집한다면, 개인 투자자는 엄밀히 자기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소액 개인 투자자는 막대한 자금과 정보로 중무장한 기관 투자가·외국인 투자자와 경쟁해서 백전백패하기 십상이다. 그런데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핏발 선 눈으로 ‘공인된 노름판’에 달려들고 있다. 철저히 돈의 논리로 굴러가는 주식 시장을 너무 얕보고 있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2018 년 12 월 31 일 첫 해외 주식을 매수했다 .

그 해 어느 날부터 부동산 때문에 알게 된 블로거가 알고보니 10 년 넘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베테랑 주식 투자자였고 ,

그의 블로그에서는 국내 국외 주식에 투자하는 내용의 글이 자주 올라왔다 .

막 부동산 투자에 눈 뜬 부린이였던 나는 우연히 곧 부린이 , 주린이 가 되었다 .

몇 개월을 눈팅만 하던 나는 드디어 2018.12.31. AT&T 주식을 매수한다 !

* AT&T는 미국의 통신사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KT)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진 배당투자 주식으로 믿음의 천주교라 불리고 있다.

그 당시 T(AT&T의 티커) 의 주가$27 현재 (2020.2.7.) 는 $38.45 이 되었다 .

* 티커 란 증권을 주식호가 시스템에 표시할 때 사용하는 약어 이다.

단순 계산하여 매수 시점 대비 약 42%가 올랐다 . ( 진짜 엄청난 수익률이다 . )

2019년에 받은 배당금도 약 $49이다.

AT&T의 1년 주가흐름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심정으로 산 주식이다 .

지금이야 미국 주식 투자가 좀 대중화가 된 느낌인데 재작년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말만 하더라도 드물었었다 .

내가 투자한 회사가 X 인지 된장인지. . 이런 수준으로 한참을 고민하다 샀었다.

결론은 정말 잘한 일이였다는 것이었다 .

저점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상승장을 누릴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즐거운 일인지 직접 겪을 수 있어서 좋은 투자경험이 되고 있다 .

여기서 잠깐 , 매분기 받는 배당금으로만 1 주를 사려면?? 75 주 필요하다 .

현재 주가 기준 $39, 1 주 분기별 배당금 $0.52

만약 , 믿음의 천주교 (1000 주 ) 에 가입했다면 분기당 배당금은 $520, 연 $2,080 월 $173.3 이다 . 이렇게 받은 배당금으로 다시 주식을 산다면 아이슈타인도 불가사의라 했던 복리의 마법이 일어난다 .

처음에 배당금이라는 개념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나에게 너무나 생소했다 . 그리고 미국에서는 보통 분기당 , 어떤 주식은 매달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준다는게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

한국은 보통 1 년에 1 번 배당을 한다 . 주주는 회사의 주인인데 회사의 주인에게 회사의 이익을 나눠 주는게 왜 이렇게 야박한 것인지 모르겠다 .

이렇게 좋은 투자처가 있었다니 !!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미국 (= 선진국 ) 에 투자하는 것은 자산배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점 .

달팽이주식 이 책을 주식투자 시작 전에 봤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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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돈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불려나가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주식시장에서 근로활동으로 열심히 번 피 같은 돈을 쉽게 날릴 유혹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주식투자의 첫 걸음이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방향으로 걷다보면 어느새 너무 많은 손실을 가져다주고, 더 무서운 것은 나중에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어버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이나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그리고 본인의 투자 방향성의 의구심이 드는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투자에 있어서 내비게이션’ 같은 책이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평범한 직장인 달팽이주식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 어떻게 구독자 32만명 유튜브 채널의 멘토가 될 수 있었는지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팽이주식은 본인이 경험한 시행착오를 다른 주린이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 책을 집필했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전에 ‘내비게이션’은 성공투자 방향으로 인도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지켜줄 것이다.

흔히 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집값, 물가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른다.” 예전에는 우스갯소리로 하는 경우도 일부 섞여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모두의 현실이 되어버렸다. 평범한 월급만으로 내 집 마련은 영영 이룰 수 없는 꿈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에 주식투자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달팽이주식 역시 이 같은 현실 때문에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섣불리 뛰어든 주식시장은 그를 반기지 않았고, 오히려 더 냉담한 현실을 알려주었다. 무려 3년이란 시간과 근로활동으로 번 피 같은 돈을 날리고 제대로 된 주식투자를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달팽이주식의 주식인생을 통째로 담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식에 대해 하나도 모를 때부터의 경험을 모두 넣었고, 비로소 부를 축적하기 시작부터의 노하우와 투자마인드, 영리한 종목선정 방법 등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딱딱한 설명 위주의 주식 책이 아닌, 마치 자서전을 읽듯이 편안히 읽어가며 주식에 대해 공부가 가능하므로, 부담 없이 볼 수 있고, 다 읽고 나면 주식이 보다 쉽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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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NT

한국개미이다. 필자는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사람이다. 그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사람이 10월 부터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도 하고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것저것 부업도 하면서 돈을 더 벌기 위해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을 했고 지금은 소소하게 주식을 투자 하고 있고 아는 사람의 추천 종목을 받아 투자를 하고 있고 금액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소소하다. 주식투자는 처음해 보고 예전 비트코인등 투자를 해 봤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에는 관심이 없고 부업으로 블로그 운영 과 개인사업을 했지만 개인사업은 폐업을 하고 현재는 블로그 운영만 하고 있는 중이다.

필자가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투자했던 주식종목이다. 현재는 전부 매도를 하고 토박스코리아에 오전에 250주를 1060에 매수해서 1070에 매도를 하고 1070에 매수를 100주 정도 해둔 상태이다.

종료 싯점은 1085원이며 월요일 개장을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함께 주식을 하는 동생이 추천 종목에 투자를 하고 모르는 종목은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사람인지라 그렇지 못한점도 있습니다. 소액으로 주식을 배우면서 투자를 하는데 주식관련 책들도 좀 보고 차트 보는 방법도 열심히 보고 있다. 처음 주식을 투자 하는 지라 모든 용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지는데 돈을 벌려면 공부를 더 해야 하지 않을까. 주식 투자를 하면서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 관련 자격증 공부도 해야 하는데 조금은 못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많이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나도 전 재산 날렸다"…주식중독에서 빠져나온 그 의사의 치유법

/그래픽=임종철 디자인기자

/그래픽=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점에 가면 주식으로 돈 버는 비법을 가르쳐주는 책들이 넘쳐난다. 주린이도 단숨에 고수가 되는 성공 방식에서 수익률 수천 퍼센트를 자랑하는 성공한 고수들의 투자비법까지 그 내용이 다양하다. 요즘엔 삼프로TV와 같은 주식 관련 유튜브 채널도 너무나 많이 생겼다.

시중에는 주식 성공담과 성공한 고수나 전문가의 투자비법이 넘쳐나지만, 그들의 성공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방식을 아무리 따라 해도 좋은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실 더 많다.

우리 주변에는 주식투자 실패로 자책하는 사람, 실패를 반복하고 멘탈이 무너진 사람, 급기야 돈도 몽땅 잃어버린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종일 주식 생각만 하다 직장에서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시도 주식에서 눈을 못 떼는 주식 중독자들도 적지 않다.

세상에 주식 성공담은 넘쳐나지만 주식투자 실패와 중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의 치유서는 전무하다. 인생에서 실패하고 상처받은 사람에게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듯이, 주식투자 실패자에게도 무너진 멘탈을 회복하는 치료와 상담이 필요하다.

미국 드라마 '빌리언즈'(Billions)를 보면 월가의 유명 헤지펀드가 사내 정신과 의사를 두고 소속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로 하여금 정기적으로 상담 받게 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월가의 투자가들도 정신과 상담을 받는 마당에 하물며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 실패와 중독에 따른 고통을 외면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신간 '살려주식시오'(2021, 위즈덤하우스)의 저자 박종석 구로 연세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도 과거에 주식투자로 전 재산을 잃고 주식 중독을 심하게 앓았던 정신과 의사다. 도박이나 알코올중독 등 중독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도 주식투자의 실패와 중독 앞에서는 나약하기 짝이 없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했다. 주식투자로 인생의 바닥으로 떨어진 박 원장의 실패담을 들어보자.

박 원장은 서른 중반인 2011년 12월 당시 전 재산 5000만원과 마이너스 통장으로 빌린 3000만원을 합쳐 총 8000만원을 주식에 투자했다. 2년도 채 안 돼 8000만원으로 시작한 주식 계좌가 2500만원이 됐고, '다시 주식투자를 하면 손목을 자르겠다'는 결심을 한 뒤 모든 주식을 매도하고 주식 계좌를 해지했다. 그리고 한동안 성실한 의사로 돌아가 본업에 열중했다.

그러다 2015년 9월, 자책과 욕망에 이성을 잃고서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모아온 예적금 2억원을 해지하고 은행에서 의사 면허증을 맡기고 마이너스 통장 1억원을 빌려 총 3억원을 주식에 투자했다.

그리고 두 달 만에 주식은 반토막이 나 1억5000만원이 날아갔다. 그래서 월급이 짠 서울의 대학병원을 그만두고 월급을 많이 주는 지방의 한 병원으로 이직했다. 그리고 지방에서 본격적으로 주식 중독자의 삶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병원 일, 환자 상담은 뒷전이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스마트폰을 눈에서 떼지 않았다. 그리고 매달 1000만원씩 10개월간 주식 투자에 더 부었다. 선물옵션, 레버리지, 급등주 따라잡기 등등 안 해본 게 없었다.

2016년 12월 그의 주식 계좌는 8400만원으로 -79% 손실(총 투자액 4억원)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는 이미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웠다. 당시 그는 주식에 빠진 의사, 우울증에 걸린 의사로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받았다. 결국 병원에서 해고통지를 받고 잘리는 신세가 됐다.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후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가족과 친구와의 연락도 모두 차단했다.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월급을 가장 많이 주는 또 다른 지방의 한 병원으로 구직원서를 냈다. 그는 인생의 아무런 희망이나 의욕도 없었다. 이렇게 박 원장은 주식투자 실패와 중독으로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졌다.

여기까지가 박 원장의 주식투자 실패담이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그가 어떻게 주식투자 실패와 중독의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는지 들어보자.

박 원장이 주식 실패로 인한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주식매매프로그램인 HTS를 삭제한 것이다. 비밀번호를 일부러 다섯 번 틀리고 지점에 가지 않으면 로그인이 안 되게 만들어 버렸다. 네이버 초기 화면에서 코스피 숫자조차 보지 않으려고 인터넷 시작화면을 아예 교보문고 사이트로 바꿨다.

그후 술을 끊는 알코올 중독자처럼 심한 금단 증상에 시달렸고 파란색만 보면 기분이 나빴으며 밤마다 주식이 폭락하는 악몽을 꿨다. 지방에 머무르며 1년간 서울에 거의 올라오지 않았다. 인터넷과 신문을 최대한 멀리했고, 고전 소설을 읽었다. 2017년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을 때 비트코인이 얼마나 올랐는지 모를 만큼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끄고 살았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2018년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1월에 주식 계좌를 확인했더니 8400만원이던 주식 계좌는 2억5000만원으로 불어 있었다. 만약 1년을 버티지 않고 중간에 확인했다면 분명 여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정리했을 게 틀림없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도 투자'라는 격언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박 원장이 그의 저서에서 자신의 부끄러운 주식투자 실패담을 낱낱이 밝힌 이유는 자신처럼 주식투자 실패를 경험한 수많은 주린이와 실패의 고통을 견디고 나아가는 법을 나누기 위해서다. 실패하지 않는 비법을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실패의 불안과 우울감을 인내하고 나약한 자신을 마주보는 법을 말하기 위해서다.

주식투자를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은 투자 서적을 읽거나 인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충분하다. 주식 초보인 박 원장에게서 주식투자 성공 방식을 배울 건 없다. 그러나 주식 실패자와 중독자들은 분명 박 원장의 말에서 치유와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박 원장은 "만약 당신이 주식으로 3000만원을 날렸다면 당신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것은 무얼일까?"라고 묻는다. 친구의 위로일까 아니면 격려일까. 박 원장은 아니라고 말한다. 해답은 당신보다 더 많이 잃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예컨대 1억원을 날린 사람을 보며 '나보다 더한 놈이 있구나. 나만 망한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며 서로의 실패를 공유하면 진정 힘이 되는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박 원장은 말한다. 그가 자신의 부끄러운 실패담을 낱낱이 공개한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주식 실패자와 중독자가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더 훌륭한 투자자로 거듭나려면 우선 무너진 멘탈을 회복하는 게 필요하다.

참고로 박 원장이 지난 2년간 주식 중독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직장인, 주부, 사업가 등 수많은 주식투자 실패자를 만나고 상담 치료를 했는데 이들에게 처음 권하는 처방은 이렇다.

*박종석 원장이 내리는 주식 중독자 치유를 위한 첫 처방
-당장 주식 앱과 프로그램을 삭제한다.
-주식 뉴스를 보지 말고 주식투자하는 지인을 멀리한다.

도박 중독이나 인터넷 중독, 쇼핑 중독처럼 주식 중독 역시 일종의 행위 중독에 해당한다. 여러분도 자가진단을 통해서 주식 중독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 예컨대 주식 창을 보지 않는 동안 금단 증상이 생기고 불안한지, 원금을 회수하겠다는 강박적인 집착이 있는지 등을 스스로 점검해보면 된다.

주식 중독에 빠진 이들은 대부분 번아웃과 우울증을 함께 겪는다. 현재 자신의 멘탈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반복적으로 투자에 집착하는 인지부조화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행동 조절이 전혀 안 되고 패닉에 빠진다는 점에서 공황장애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이들은 계속 손실을 보면서도 똑같은 방식을 고수한다는 공통점이 관찰된다. 마치 카지노에서 매번 돈을 잃으면서도 도박장에 계속 다니는 사람처럼 말이다.

주식 중독으로 대인관계와 사회적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 예컨대 주식투자로 친구나 가족들과 멀어지고 싸우게 되었거나, 회사에서 지각 결근을 한다거나 업무에 전혀 집중을 못하고 있다면 심리상담사나 정신과로 찾아가 꼭 상담을 받을 것을 박 원장은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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