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 제22-120호(2021.09.27~2022.09.26)
- 경제 기반 안정과 수출 증대로 베트남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 포스트차이나, 중국을 해외투자펀드 대체하는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변화 중
- 저평가 매력과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로 밝아지는 투자환경
- 베트남 현지 리서치 조직을 다년간 운영해 온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 제22-120호(2021.09.27~2022.09.26)
- "중국이 세계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 - 세계경제포럼"클라우드 슈밥의장" 발언
- 영향력 커지는 중국의 차세대 기업 발굴 집중
- 중국인이 보는 4차산업혁명 주식을 글로벌 스탠다드 프로세스로 선별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 제22-120호(2021.09.27~2022.09.26)
-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중국
- 차별화된 Greater China 콘셉트
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 제22-120호(2021.09.27~2022.09.26)
- 경기 선순환, 매출 주도의 이익확대 국면에 진입한 아시아 신흥시장 장기적인 증시 강세 예상
- 아시아의 핵심 국가 투자를 통한 고수익 추구
- 개별종목 투자가 아닌 ETF투자와 국가별 동일비중 수준으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고수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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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펀드
마산그룹은 ‘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펀드와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 라며 ‘ 이는 마산그룹의 세계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것 ’ 이라고 발표했다 .
지난 5 월 알리바바 그룹 (Alibaba) 과 베어링 아시아 사모펀드 (BPEA) 등의 투자자들은 마산 그룹의 크라운엑스 (The CrownX) 지분 5.5% 를 확보하기 위해 총 4 억 USD 에 달하는 금액을 출자했다 . 크라운엑스는 마산그룹의 통합형 소매 유통 계열사로 마산 컨슈머 홀딩스 (Masan Consumer Holdings) 와 빈커머스 (VinCommerce) 의 지분을 합병해 설립됐다 .
마산그룹이 이번에 체결한 거래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 이에 따라 빈커머스는 알리바바의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 (Lazada) 와 협력하게 된다 . 이를 기반으로 빈커머스와 라자다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베트남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 (O2O) 한 소비시장을 신속하게 도입할 계획이다 .해외투자펀드
지난 4 월 한국의 대기업인 SK 그룹은 빈커머스의 주식 16.26% 를 매입하기 위해 4 억 1000 만 USD 를 투자했다 . 빈커머스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현대식 소매 상점 플랫폼이다 . 빈커머스는 슈퍼마켓 체인인 윈마트 (WinMart) 와 소규모 마트 체인인 윈마트 플러스 (WinMart+) 등을 통해 베트남 전국에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
SK 그룹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SK 동남아시아투자의 박원철 상무는 “ 베트남의 경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매 분야에 내재된 잠재력이 크다 ” 라며 “ 빈커머스는 베트남 소매 산업을 현대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 ” 이라고 설명했다 . 그는 이어 “SK 그룹은 전략을 기반으로 베트남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것 ” 이라며 “ 빈커머스 투자는 SK 그룹 전략의 일환 ” 이라고 언급했다 .
한편 세계적인 사모펀드 투자그룹인 KKR 도 마산그룹의 오랜 파트너 기업이다 . 지난 2017 년 KKR 과 마산그룹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 이를 기반으로 KKR 은 마산그룹을 비롯한 마산그룹의 육류분야 계열사인 마산 뉴트리사이언스 (Nutri-Science) 에 총 2 억 5000 만 USD 을 투자했다 . 마산그룹은 기존의 자사 육류 브랜드인 마산 뉴트리사이언스를 마산 미트라이프 (MEATLife) 를 변경한 바 있다 .
이보다 앞서 KKR 은 마산 컨슈머를 대상으로 3 억 5900 만 USD 를 투자했다 . 지난 2018 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 KKR 은 마산그룹의 주가가 매입 당시 대비 두 배로 상승하자 이를 매각해 약 2 억 900 만 USD 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9 월 마산 미트라이프는 ‘ 기업을 독립된 비즈니스로 형태로 구조조정 할 것 ’ 이라고 발표했다 . 이중에는 마산의 동물 사료 분야를 분리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 이와 함께 마산 미트라이프는 ‘ 육류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3 억 USD 에 달하는 채권을 발행할 예정 ’ 이라고 설명했다 . 구체적으로 마산 미트라이프는 동물 단백질 분야의 생산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데호이스 (De 해외투자펀드 Heus) 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
이와 관련해 마산그룹은 자사의 급속 냉장 육류 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 한편 데호이스는 동물 영양 공급과 유전학 및 축산 방안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발표했다 . 마산그룹은 ‘ 우리의 목표는 베트남 농업 종사자들의 삶을 개선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 ’ 이라며 ‘ 소비자들은 안전한 육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권리가 있다 ’ 라고 설명했다 .
최근 마산 미트라이프의 주가는 한 주당 9 만 6000VND 를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초 대비 약 90% 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
지난 10 월 6 일 KKR 글로벌 투자기업 산하의 VN 컨슈머미트 II(VN Consumer MEAT II PTE Ltd) 는 마산 미트라이프의 주식 7.1% 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 VN 컨슈머미트 II 는 거래 목적에 대해 ‘ 사업 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것 ’ 이라고 언급했다 .
이보다 앞선 지난 9 월 KKR 의 연관 기업인 바이킹아시아홀딩스 II(Viking Asia Holdings II PTE. LTD) 는 빈홈 (VHM) 주식 3196 만 주를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 이번 거래로 인해 해외투자펀드 바이킹아시아홀딩스 II 는 빈홈의 소액주주가 됐으며 지분율은 5.5% 에서 4.6% 로 하락했다 .
Fund Super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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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찾는 질문 "해외주식펀드 비과세"
질문기존에 해외주식펀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일반과세로 가입한 해외주식펀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답변일반과세로 가입된 펀드는 세제혜택을 자동적용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별도로 비과세되는 해외주식펀드를 신규매수하거나 또는 기존 펀드를 환매한 후 신규매수 하셔야 합니다. 답변기존에 일반과세로 가입하신 펀드는 비과세 혜택이 불가능하며, 전환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또한 일반과세로 된 계좌에 추가 매수를 하시는 경우에도 추가 매수 금액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비과세 혜택을 받으시려면 "해외주식펀드 비과세"로 새로 가입을 하셔야 세제혜택이 가능합니다. 가입하시는 방법은 신규가입 하실때 상품구분을 "해외주식펀드 비과세"로 선택하여 가입하시면 됩니다. 질문가입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답변2017년 12월 29일까지 펀드결제가 완료되야하며, 2018년 1월 1일부터는 신규가입은 불가능하고 이미 보유중인 유잔고펀드로 추가매수만 가능합니다. 질문2017년 12월 29일까지 ‘0원’ 무잔고 펀드계좌를 개설 후 2018년부터 추가매수하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나요? 답변보유중인 펀드는 잔고좌수가 있는 경우만 해당되며 ‘0원’ 무잔고 펀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2017년 12월 29일까지는 최소 1만원이상 추가매수 결제가 완료되어 잔고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질문가입 후 환매시 모든 이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나요? 답변가입한 펀드에서 발생한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차익 및 환차익에 대해서만 비과세 됩니다. 펀드에 따라 해외상장주식 외 다른 투자대상이 있는 경우 그에 따른 세금[주식배당 및 이자소득 등에 대한 세금 15.4%(지방소득세 포함)]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가입하려는 펀드의 투자대상에 대하여 간이투자설명서를 꼭 읽어보세요! 질문세제혜택을 받으려면 소득공제장기펀드처럼 최소유지기간이 있나요? 답변해외주식펀드 비과세는 펀드의 최소유지기간이 없습니다. 펀드 가입후 계약기간(계좌개설일로부터 최대 10년) 동안에는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고 비과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환매수수료 및 후취판매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매 전에 수수료 발생여부를 확인해주세요! * 환매수수료는 선택하신 납입방법이나 계약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계약기간 종료후에도 환매하지 않고 펀드를 운영할 수 있나요? 답변해외주식펀드 비과세의 경우, 계약 만기일에 환매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계좌에 보유중인 펀드를 환매해야 합니다. 따라서 계약 만기일에 환매결제되도록 고객님의 별도 주문신청없이 자동환매 처리가 됩니다. (근거 : 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 제93조의3제1항) 예시)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주식)S를 해외주식펀드 비과세로 가입한 고객 - 계좌개설일 2016년 4월 1일 / 세제혜택기간 종료일 2026년 4월 1일인 경우, 8영업일전 자동 환매주문 신청되며, 2026년 4월 1일 환매 결제 완료됨 질문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하려고 하는데 계약기간은 10년으로만 설정되나요? 답변자유적립식 계약기간은 최소 12개월(1년)이상 최대120개월(10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계약기간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세제혜택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계약기간 연장 가능 시기 : 2018년 이전 & 계약기간 만기에 따른 자동환매 주문 신청전 ① 2016년 4월 1일에 계약기간 1년으로 펀드 가입한 경우, -> 계약만기일은 2017년 4월 1일이며, 계약기간 연장은 계약기간 만기로 인한 자동환매 주문 신청전까지 가능 ② 2016년 4월 1일에 계약기간 5년으로 펀드 가입한 경우, -> 계약만기일은 2021년 4월 1일이며, 계약기간 연장은 2017년 12월 31일 해외투자펀드 이전에 가능 (2018년 1월 1일 이후에는 계약연장 불가) 질문자유적립식 계약기간을 1년으로 설정했는데 계약기간 만기 후 추가매수가 가능한가요? 답변계약기간 만기 후에는 추가매수가 불가능 합니다. 계약기간 이후에도 계속 추가매수 하려면 계약기간을 미리 확인하셔서 계약기간 연장을 해주세요! 단, 계약기간 연장은 계약기간 만기로 인한 자동환매 주문 신청전에 하셔야 합니다. 질문자유적립식 계약기간 1년으로 설정했을때, 계약기간 만기로 인한 자동환매시 환매수수료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자유적립식의 경우, 환매수수료 추징기간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계약기간 만기시 환매수수료는 면제됩니다. 만기 이전에는 매수건별로 환매수수료 추징기간에 따라 부과되니 환매 전에 수수료 발생여부를 확인해주세요! 질문이제부터 해외주식펀드는 꼭 비과세로만 가입해야되나요? 답변펀드 신규매수를 하실 때 일반과세와 해외주식펀드 비과세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해외주식펀드가 비과세 혜택이 되는것은 아니므로 펀드를 선택하실때 비과세 가능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질문납입한도 증액은 언제든지 가능한가요? 답변납입한도는 최대 매수할 수 있는 금액으로 2017년 12월 31일까지는 증액이 가능하나 2018년 1월 1일 이후에는 증액이 불가합니다. 펀드 가입할때 고객님 명의로된 비과세 해외 주식형펀드의 한도를 확인하세요! * 납입한도증액 가능 시기 : 2018년 이전 & 계약기간 만기에 따른 자동환매 주문 신청전 질문납입한도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답변납입한도는 투자원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2017년 12월 31일까지만 납입한도 증액이 가능합니다. - 2017년 12월 31일 이전 : 보유한 펀드 일부 환매할 경우, 환매한 만큼 납입한도 생성됨 해외투자펀드 - 2018년 1월 1일 이후 : 보유한 펀드 일부 환매할 경우, 환매한 만큼 납입한도 생성 안됨 예시) 납입한도 1천만원으로 설정하고 700만원 매수한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경우, 2018년 1월 1일 이후에 500만원 환매한다면 → 추가 납입가능한 금액은 300만원임 * 이익금에 대한 재투자분은 투자원금에 가산하지 않습니다. 질문다른 증권회사나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를 펀드슈퍼마켓으로 이동할 수 해외투자펀드 있나요? 답변해외주식펀드 비과세로 가입한 상품은 펀드이동이 불가능한 상품입니다. 단, 일반과세로 가입한 상품의 경우는 펀드이동 가능합니다. 질문펀드슈퍼마켓에서 ETF도 매매할 수 있나요? 답변ETF는 거래형태가 주식과 같이 매매되는 상품으로 증권사에서 주식계좌를 이용하여 거래가 가능합니다. 저희 펀드슈퍼마켓은 온라인 펀드판매 전문회사로 ETF 거래는 하실 수 없습니다.
- 이 외의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1644-1744] 로 문의하시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을 취득하시기 전에 투자대상,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하여 투자설명서 및 간이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기구는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비과세 혜택 및 과세율, 과세기준은 향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하단컨텐츠
고객의소리 // 2016. 11. 14. gh.choi Tracking Common Script 추가 // - 기존 fok_js.jsp 에 구현된 Script 는 삭제 // 2018. 01. 30. gh.choi GA 트래킹코드 변경. (analytics.js -> gtag.js) // 2018. 03. 02. gh.choi Tracking Common Script 이동 // - fok_js.jsp 로 이동. // 2019. 11. 27. 정재근 TO-BE로 디자인 변경 // 2020. 01. 17. 이노식스 정상헌 [PMS-12388] 페이스북 및 팟빵 링크 오류 수정 // 2020. 03. 24. 이노식스 윤영실 [PMS-12596] ARS 서비스 번호 삭제 // 2020. 04. 21. 이노식스 윤영실 [PMS-12596] sns 이미지 변경, 추가 // 2021. 01. 06. 이노식스 윤영실 [PMS-13236] 푸터 고객센터 번호 추가 /***********************************************************************/ -->
해외투자펀드
[팍스넷뉴스 김승현 기자] 흥국자산운용은 하반기 해외 투자 펀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중국 등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집중 투자해 수익을 낸다는 해외투자펀드 전략이다. 이러한 흥국운용의 글로벌 트렌드 투자전략에 공감하는 투자자들은 흥국운용의 주력 펀드들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흥국자산운용은 주목할 상품으로 먼저 '흥국라이프체인저글로벌플랫폼' 펀드를 추천했다. 생활양식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헤지형과 언헤지형으로 구분된다. 헤지형인 1호 69억원, 언헤지형인 2호 37억원의 자금을 운용 중이다.
이 펀드(증권투자신탁 1(H) A)는 자산 대부분이 해외주식(89.69%)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미국의 다국적 금융서비스 기입인 '나스닥 오엠엑스 그룹(NASDAQ OMX GROUP)(5.58%),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4.65%),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 무디스(Moodys)(4.36%)와 S&P 그룹(4.16%) 등을 담고 있다. 2021년 1월8일 설정이후 8.72%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순자산은 1142억원이며, 총 보수는 연 1.51%다.
흥국라이프체인저글로벌플랫폼 펀드 구조. 출처=흥국자산운용
다음으로는 '흥국 싱가포르 리츠 플러스 펀드'다. 이 펀드는 자산총액의 60% 이상을 싱가포르에 상장된 부동산관련 집합투자증권인 리츠(REITs)에 주로 투자한다. 오피스 및 데이터센터 등 상업시설과 쇼핑몰 등 리테일시설 관련 리츠를 집중 편입한다. 포트폴리오 종목은 10~15개 수준으로 운용하고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한다.
이 펀드도 헤지형 1호와 언헤지형 2호로 구분되며, 지난해 9월3일 설정됐다. 1호와 2호 각각 69억원, 15억원이 유입됐으며, 설정이후 흥국 싱가포르 리츠 플러스 펀드 1호(Class A)는 1.71%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흥국운용은 "향후 시장 성장이 전망되는 국내 상장 및 상장예정 리트도 투자대상에 포함해 초과 수익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는 '흥국 차이나플러스' 펀드다. 이 펀드는 중국 본토 채권과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중국 금융시장이 부진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공모주 투자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국내 공모주부문은 흥국자산운용이 담당하고, 중국자산에 대한 운용은 중국의 대형운용사 차이나유니버셜에 위탁했다.
흥국차이나플러스(Class A)는 현재 순자산규모 84억원으로, 2015년 4월 13일 설정이후 28.94%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총보수는 연 1.20%다. 흥국운용은 "투자신탁재산의 30% 이하로 중국과 한국 주식에 일부 투자해 추가 자본 수익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해외로 돌리는 눈'…해외투자펀드 비중 30% 돌파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펀드 시장에서 해외투자펀드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해외투자펀드 수는 4천660개로 전체 펀드의 30.3%에 달했다.
해외투자펀드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해외투자펀드는 자산운용사가 국내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끌어모아 해외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에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지고 국내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수익률이 높은 곳을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가가 늘면서 해외투자펀드는 증가세를 보여왔다.
펀드 내 해외투자펀드 비중은 2015년 말 19.4%에서 2016년 말 20.1%, 2017년 말 23.9%, 지난해 말 28.0%로 꾸준히 늘었고 올해 들어 마침내 30% 선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체 펀드가 1천1개 늘었는데 이 중 해외투자펀드가 640개에 달했다. 이는 해외투자펀드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달 말 현재 해외투자펀드 설정액은 174조8천696억원으로 전체 펀드 설정액의 27.0% 수준이었다.
해외투자펀드 4천660개 중 사모펀드가 71.2%인 3천320개였고 공모펀드는 1천340개로 28.8%였다.
설정액은 사모펀드가 136조3천963억원으로 78.0%, 공모펀드가 38조4천734억원으로 22.해외투자펀드 0%였다.
유형별로 보면 해외투자펀드 중 파생형이 946개로 가장 많고 뒤이어 재간접형 875개, 부동산형 716개, 특별자산형 705개, 주식형 511개, 채권형 278개, 혼합주식형 41개, 혼합채권형 36개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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