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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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무상증자 '묻지마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무상증자가 단기 주가 상승은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기업의 본업가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결국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앞서 무증을 결의한 기업들 역시 대체로 반짝 급등한 뒤 이내 추락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상증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무상증자 결정 직후 주가가 크게 급등했지만 이내 급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달 보통주 1주 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한 공구우먼은 지난 14일 외환 공구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전 거래일인 15일에도 25% 넘게 급락했다. 앞서 공구우먼은 무증 발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소폭 하락했다가 권리락이었던 지난달 29일부터 다시 외환 공구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지만, 주가 급락이 이어지면서 현재는 무증 발표 직전 수준으로 주가가 회귀했다.

최근에는 무증 결정 이후 오히려 급락하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 지니너스는 지난달 29일 1주 당 2주를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지만 당일 주가는 6% 급락했고, 권리락 이후에도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외환 공구 13일 100% 무증을 발표한 비플라이소프트 역시 발표 당일 17%대 급락세를 기록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상증자=주가 상승'이 하나의 공식처럼 자리 잡았지만 더 이상 먹혀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무증 효과가 시들해지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의 학습효과 영향으로 보인다. 무상증자가 수급 측면에서 유동성을 확대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외환 공구 때 큰 호재는 아니기 때문이다. 또 일부 상장사에서 무증 테마를 악용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사례도 포착되고 있어 신뢰도도 훼손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무상증자가 주가 상승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섣부른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증 이후에도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에는 전혀 변화가 없어 주가가 급등할 경우 반드시 급락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조언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무상증자는 단순 회계 상의 변경일 뿐이지, 기업의 이익창출과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는 외환 공구 요소는 아니다"라며 "주가 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이유가 없다면 정상적인 가격 상승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원곤 BNK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무상증자를 실시할 경우 단기 주가 반응은 긍정적이나 장기 주가 부양 효과는 없다"며 "특히 무상증자는 권리락일 이후 초과수익률이 소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DAILY 부동산시황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호건설은 18일 베트남 ‘호치민 제3 순환도로’ 공사의 일부 구간 중 2Km가 넘는 ‘년짝’(Nhon Trach)대교 교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년짝대교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하는 이번 교량 공사는 베트남 호치민시 동북부 ‘떤반’지역과 남동부 동나이성 ‘년짝’공단을 연결하는 ‘떤반(Tan Van)~년짝(Nhon Trach) 도로 건설사업 1A구간-1공구’ 사업의 핵심 구간이다. 총 공사금액은 1000억원에 달한다.

‘떤반(Tan Van)~년짝(Nhon Trach) 도로 건설사업 1A구간-1공구’가 완공되면 베트남 호치민시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하고 베트남 외환 공구 교통부(MOT) 산하 미투안(My Thuan) 사업관리단(PMU)이 발주하는 공사다. 1A구간-1공구의 전체 길이는 년짝대교를 포함해 모두 2.6 km(폭 19.75m~20.5m, 왕복 4차로)이며, 공구 대부분이 교량으로 이뤄진 토목공사다. 공사기간은 이번 달 착공을 시작으로 약 3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이뤄진 계약 체결식에는 베트남 교통부 차관, 미투안 사업관리단 사장 등 베트남 정부의 주요인사가 직접 참석했다.

레 아잉 뚜언(Le Anh Tuan) 베트남 교통부 차관은 “떤반~년짝 연결도로 공사는 베트남 정부의 숙원사업인 ‘호치민 제3 순환도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업” 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금호건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외환 공구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치민시와 인접한 년짝공단은 호치민시 인근 공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약 200여개의 대한민국 기업의 직접 투자가 이뤄져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는 친숙한 지역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년짝공단에서 호치민시로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돼 출퇴근 및 물류수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미투안 사업관리단이 발주한 ‘로떼-락소이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지난 1월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쌓아온 우수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금호건설의 해외시장 진출은 탄탄한 수주 및 외환 공구 매출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렌강(Len River) 관개시설 개선사업’, ‘캄보디아 반테민체이 관개개발 및 홍수저감사업’,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2차’ 등 3건의 해외공사 수주고를 올렸다. 올해는 ‘떤반~년짝 도로 건설사업 1A구간-1공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공사 수주를 진행하고 외환 공구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금호건설의 좋은 기업 이미지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베트남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해외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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