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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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셀러비코리아 대표 (사진=팍스넷뉴스)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팍스넷뉴스 공도윤 WM부장] 신용카드만한 종이 한 장에 전설이라 불리는 포켓몬스터를 그려놓고 화려한 컬러코팅을 입힌 카드가 '울트라레어'로 포장되면 몇십만원에 거래된다. 빵에 들어있는 띠부씰(스티커)은 희귀템이 그려져 있으면 본 제품인 빵 가격보다 몇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누군가는 몇몇 매니아와 아이의 소소한 거래쯤으로 치부하겠지만 가상자산,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와 비교해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다. 모든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형성되지만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가 지적한 비이성적 과열은 본질가치를 무시한 그 이상의 가격대를 만들어낸다.

상식이라는 기준에서 벗어난 풍경들이 그럴싸한 논리로 포장될 때, 그 모습에 투자자가 열광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어가 '거품(버블)'이다. 1690년대 튤립버블 때 튤립 뿌리 하나의 가격은 1억6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몇년간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코인,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서 버블을 경험했다.

올해들어서는 버블붕괴 조짐이 하나둘 보인다. 'R의 공포'가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부동산 가격 하락을 불러오고 있다. 기업 창고에 재고가 쌓이기 시작했고, 미래 가격을 반영하는 주식시장은 기업이 당장 실적을 낸다한들 맥을 못추고 무너지고 있다. 이 모습은 1920년대 이후의 미국을 떠오르게 한다. 경기호황을 누리던 미국은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상(긴축통화정책)으로 버블붕괴를 맞아 1929년부터 1939년까지 경기 침체를 겪는다.

사람들로 부쩍대는 여의도에서는 코스피지수 3200대에 채용을 늘린 만큼 현 코스피지수 2300대에 맞춰 구조조정이 들어갈 것이라는 섬뜩한 이야기가 들린다. 물론 이것이 경기붕괴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 자산가치 하락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금융투자업계는 '이미 시장이 이를 반영하고 바닥을 확인하는 단계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침체의 시기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낙관적 예측을 하는 이들이 있다. 가치투자자들이 대표적이다. 일본의 워런버핏이라 불리는 사와카미 아쓰토는 자신의 회사 CIO(최고투자책임자)인 구사카리 다카히로와 함께 지난해 '금융버블붕괴'라는 책을 내며 거품붕괴 경고 대열에 합류했지만 오히려 지금의 시기를 '장기 수익을 낼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보고 있다.

그는 "금리 상승으로 금융팽창의 시대는 끝났다. 패시브펀드의 시대가 끝나고 액티브펀드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며 지금은 운용업계가 액티브펀드로 승부를 걸 시기라고 말한다. 다만 "ETF는 불안하다"며 "유동성 장에서 만들어진 기관의 엄청난 자금이 채권과 ETF로 이동하며 수많은 ETF가 만들어졌는데 ETF 구조상 하락장에서는 주식을 더 많이 팔아야하는 까닭에 탈이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실 장기투자자이자 가치투자자인 그의 투자행보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어느정도는 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운용업계와 동고동락하는 1인으로서 그의 예견이 맞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대공항으로 미국의 다우지수가 대폭락했지만 이후 경기침체 기간동안 꾸준히 우상향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오랜기간 침체된 모습을 보여온 공모형펀드가 부활하고, 운용매니저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액티브운용 펀드가 저력을 드러내길 바란다.

(사진=픽사베이)

OTT 각자도생…티빙은 몸집 키우고 넷플릭스는 예능 강화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하면서 플랫폼마다 각자 살길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7일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 플랫폼들이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구독자 확보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펼치는 모양새다.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는 예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한두 달에 한 편 이상 프로그램을 내놓기로 했다.

넷플릭스는 지금까지 7편의 예능을 내놨는데,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을 제외한 나머지 6편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스타 PD인 김태호 PD가 비와 노홍철의 바이크 여행을 담은 '먹보와 털보'를 비롯해 섬 전체를 야외 스튜디오로 삼아 제작한 대형 버라이어티 '신세계로부터', 코미디쇼 '셀럽은 회의중' 모두 큰 화제를 낳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그런데도 넷플릭스가 예능을 강화한 데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고, 제작 기간이 긴 드라마 시리즈나 영화만으로 콘텐츠를 채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예능은 드라마나 영화와 비교해 제작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회차별로 순차 공개하는 방식으로 구독자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넷플릭스는 하반기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전국 방방곡곡의 장인을 찾는 '코리아 넘버원'을 비롯해 4개의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콘텐츠 다각화에 공을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들인다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토종 OTT 티빙은 몸집 불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티빙은 지난달 파라마운트+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티빙 내 파라마운트+관을 선보였고, 파라마운트+와 공동 투자로 2년간 7편의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지난 14일에는 OTT 시즌과 합병하며 몸집 불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즌은 상대적으로 콘텐츠가 방대한 플랫폼은 아니지만, KT의 통신 서비스와의 결합이 구독자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OTT 경쟁이 격화하면서 구독자의 플랫폼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선택지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자 체급 자체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넷플릭스에선 주로 드라마나 영화를 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TV를 대체할 채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예능은 넷플릭스의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는 콘텐츠여서 이런 부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티빙이 몸집을 불린다는 것이 글로벌 OTT로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 같진 않다"며 "다만 시즌의 모회사가 이동통신사이기 때문에, 그 자본으로 뭔가를 모색해보겠다는 시도"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와 티빙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 스텝'을 밟고 있다면 디즈니+, 쿠팡플레이, 웨이브, 왓챠 등도 나름의 전략으로 잰걸음을 하고 있다.

디즈니+는 지난해 론칭 초기만 해도 전통적인 콘텐츠 기업의 색깔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한국 시장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다각화하는 모양새다.

디즈니 아시아태평양지역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협약을 맺고 하이브의 콘텐츠를 디즈니+에 공급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디즈니+는 BTS의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실황, BTS의 뷔와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등이 출연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인더숲: 우정여행'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디즈니+는 인기 청춘스타인 한소희·박형식 주연의 4부작 드라마 '사운드트랙#1' 등 짧은 형식의 시리즈도 선보이며 한국 구독자들의 취향을 노크하고 있다.

이 밖에 쿠팡플레이는 김수현 주연의 '어느 날', 수지 주연의 '안나'에 이어 신하균 주연의 시트콤 '유니콘' 공개를 알리며 톱스타를 내세운 핵심 콘텐츠 전략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웨이브는 올해 상반기에 부족했던 새 콘텐츠를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공개하고, HBO와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기존 보다 확대해 다채로운 작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퀴어 콘텐츠 '메리퀴어', '남의 연애'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구독자층 넓히기에 나섰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마니아층 지지를 받는 왓챠는 BL(보이즈러브) 시리즈, 중국 드라마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가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애를 쓰고 있다. 영상 콘텐츠뿐 아니라 웹툰과 음악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2.0버전 플랫폼 도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성수 평론가는 "OTT들이 각자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나려 하고 있다"며 "디즈니+는 확실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2등이 되기 위해, 왓챠는 자꾸 순위가 밀리니 마니아를 꽉 잡기 위해 존재 가치를 입증하는 형태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한동안 소강상태가 돼 OTT 성장이 정체됐지만, 사실 이는 단기적인 현상이고 이미 많은 사람이 OTT의 편리성에 빠져있다"며 "OTT들이 투자 방향을 다각도로 조정하는 것은 거품을 빼는 정상화 과정으로 수익모델을 탄탄하고 다양하게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퇴 이후 생활비도 미리미리…한화운용, 라이프플러스 TIF 출시

자산운용업계가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관리할 수 있는 인출형 상품인 타깃인컴펀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체계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투자재원을 최대한 보전하여 자금 인출 기간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IF)`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타깃 데이트 펀드(TDF)가 은퇴 이전 자산 형성을 위한 펀드라면 이번에 출시되는 TIF는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관리 가능한 `인출형 상품`이다.

은퇴 이후의 기본 소득을 위해 연금자산을 장기간 인출하기 위해서는 투자재원을 보전하면서 인출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러한 인출형 상품에 대한 수요에 맞춰 라이프플러스 TIF를 새로 선보였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는 위험 자산 투자를 통해 적절히 물가 상승에 따른 내 금융 자산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면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철저한 변동성 관리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포트폴리오의 장기 연간 변동성을 4~6% 수준으로 관리하고 단순 금액별 자산 배분이 아닌 위험 배분에 기반한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것이 차별적이다.

한국형 연금제도를 고려하여 최적화된 절세 인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다양한 시장상황에서 인출이 지속되더라도 투자재원을 보전하여 더 오래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솔루션이라고 한화자산운용측은 설명했다.

올해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TDF 시장은 향후 5년간 연간 20~30% 수준의 큰 폭의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TDF 투자자들의 은퇴 시기가 도래하면 TDF 투자 자금이 자연스럽게 TIF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TIF 또한 TDF와 시차를 두고 유사한 속도의 성장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현재 비약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연금 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형성한 금융 자산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인출하고자 하는 인출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향후 크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면서 "자금 인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출시하여 향후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박성훈 셀러비코리아 대표 (사진=팍스넷뉴스)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국내 유일한 토종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가상자산 시장에 진출한다. 보는 것 만으로 돈을 버는 'W2E(Watch to Earn)' 모델 도입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거대 기업이 선점한 숏폼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독자적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박성훈(사진)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14일 팍스넷뉴스와 만나 "P2E(Play to Earn), D2E(Draw to Earn)등 생산 활동에 대해 보상을 지급하는 'X2E' 비즈니스 모델은 지금까지 많이 나왔고, 성공 사례 또한 등장했다"며 "하지만 콘텐츠를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보는 것'에 대해 보상을 주는 W2E(Watch to Earn)은 셀러비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셀러비는 2019년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숏폼' 콘텐츠 플랫폼이다. 숏폼 콘텐츠란 주로 MZ세대를 위주로 정보 전달보다는 재미 위주로 구성되는 1분 내외의 디지털 영상들을 말한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시장에서 틱톡, 인스타그램은 이미 조단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셀러비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숏폼 플랫폼으로 최근까지 진행된 시리즈A 누적 투자금은 약 90억원에 달한다.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돼야 하는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서 셀러비가 유의미한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글로벌 강자들과 경쟁하는 것은 다소 한계가 있다.

셀러비가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 내놓은 무기는 웹3 경제방식이다. 올해 자회사 팬시플레이스(Fanc Place)를 설립, 자체 발행 팬시코인(Fanc)을 내놨다. 그리고 이와 연계해 W2E 생태계를 만들고 숏폼 플랫폼에 광고 외 새로운 수익 모델을 도입했다. 팬시플레이스 대표이사는 그룹 원타임 출신의 송백경 씨다.

W2E 방식은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의 공급과 수요 관계를 통해 동반 성장을 이끄는 모델이다. 셀러비 시청자들은 영상을 시청하고 '팔로우'와 '좋아요'를 누르면서 플랫폼 성장에 기여해 팬시코인을 받는다. 팬시코인은 가상자산 팬시코인(Fanc)으로 교환해 현금화할 수 있다. 이용자가 보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박 대표는 "사람들이 영상을 보게 만드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돈을 벌게 하면 장기적으로는 좋은 영상은 더욱 많이 시청되어 계속 양질의 콘텐츠가 생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며 "콘텐츠라는 본질 가치가 코인을 통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시플레이스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과 거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예술작품이 아닌 NFT를 갖고 있으면 혜택을 주는 형태의 서비스로 팬시플레이스마켓에서 팬시코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박 대표는 "이용자들이 얻은 팬시코인을 소진할 수 있는 구조 중 하나로 NFT를 구상 중"이라며 "향후 커머스까지 도입해 팬시코인이라는 재화가 사용되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 미래 계획을 밝혔다.

셀러비는 이달 베트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오는 8월 태국 진출에 이어 4분기 중 인도, 내년에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으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K콘텐츠의 장점은 완성도와 질"이라며 "똑같이 일반인들이 제작한 영상이라도 한국인들이 제작한 콘텐츠들은 영상 퀄리티가 수준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K콘텐츠는 이미 동남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이용자층 자체도 국내 시장보다 가상자산에 더욱 열려있는 만큼 W2E 방식이 더욱 빠르게 흡수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긍정적인 사업 전망을 내놨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박 대표는 "미디어 파워는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콘텐츠들은 시청률에만 신경을 쓰며 점점 더 자극적이게 되는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며 "이 자극을 다른 방향, 우리의 생태계로 향하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체계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투자재원을 최대한 보전, 자금 인출 기간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IF)'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이번에 출시되는 TIF는 은퇴 이전 자산 형성을 위한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달리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관리 가능한 '인출형 상품'이다. 은퇴 이후 여유 있는 삶을 위해 필요한 정기적인 기본소득을 제공한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가 안정적 인출이 가능한 까닭은 일반적인 시장 상황과 시장 급락 시에도 포트폴리오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변동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용되기 때문이다. 위험 자산 투자를 통해 적절히 물가 상승에 따른 내 금융 자산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면서 철저한 변동성 관리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는 한국형 연금제도를 고려해 최적화된 절세 인출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시장상황에서 인출이 지속되더라도 투자재원을 보전해 더 오래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솔루션이라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설명이다.

올해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TDF 시장은 향후 5년간 연간 20~30% 수준의 큰 폭의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TDF 투자자들의 은퇴 시기가 도래하면 TDF 투자 자금이 자연스럽게 TIF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현재 비약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연금 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형성한 금융 자산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인출하고자 하는 인출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향후 크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며 "자금 인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출시하여 향후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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