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스와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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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통화 스와프 체결 현황, 기획재정부

통화 스와프 (Currency Swap)란? (Ft. 한미 통화스와프, 환율 급등)

본 포스팅에는 통화 스와프의 개념, 한미 통화 스와프 현황, 주요 국가와 우리나라간의 통화 스와프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통화 스와프에 개념에 대해서 본 포스팅을 통해 이해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환율 급등_11년 만에 최고치

유가, 나스닥, 코스닥, 채권시장이 동반 몰락하면서, 제2의 금융위기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환율이 전일 종가 대비 40원 급등한 1,285원으로 마무리되어,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지난 '09년 7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안전자산인 달러 확보 경쟁의 결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고, 환율 1,300원도 곧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미 통화 스와프 (Swap)

이러한 기조 속에 환율 증가는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 자금이 한국을 빠져나가 추가로 국내 주식 시장 폭락을 발생할 수 있고, 달러 부채 비중이 높은 기업의 파산이 외환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결과적으로 기축통화국들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을 통한 달러 채널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2010년 종료된 한-미 통화 스와프(Swap)에 대해 청와대가 "한국은행에서 조만간 방침을 정하고 공식 발표할 것임"을 내비쳤다고 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20년 3월 기준 4,019억으로 세계 9위 수준이지만, 적정 외환보유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고, 특히 우리나라는 외환 위기 이후 외환보유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 벌써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

환율, Icons made by Eucalyp from www.flaticon.com

통화 스와프 (Currency Swap) 란?

스와프(Swap)가 서로 맞바꾼다는 의미이니,

통화 스와프란 말그대로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목적성이 보이게끔 좀 더 풀어 설명하면, 두 나라가 "약정된 환율"에 따라 통화를 일정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거래이다.

통화 스와프가 체결되어 있는 국가 간에는 한 나라에 외환위기가 발생 했을 대, 다른 나라가 자국 통화를 융통해줌으로써 위기를 대처할 수 있으며, 상환 시에도 이미 정해져 있는 환율로 적용되므로, 환율 리스크를 Hedge 해 둘 수 있다.

한국의 통화 스와프 현황

우리나라 통화스와프 규모는 캐나다를 제외하면 1,328억 달러 수준이며, 중국 위안이 560억달러로 가장 많고, 스위스, 인도네시아, 호주 순이다. 하지만, 달러화,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기축통화 혹은 그에 준하는 지위의 화폐 비율이 통화 스와프 낮다는 점이 약점으로 거론되며, 위안화의 비중이 큰 것 또한 아시아 전역에 위기가 들이닥치면 위기 대응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의 통화 스와프 체결 현황, 기획재정부

[하루 15분 경제 공부] 26. 통화스와프, 통화선물, 통화옵션

오늘은 통화스와프, 통화선물, 통화옵션에 대해 학습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통화스와프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당시 통화스와프에 관한 뉴스와 기사를 잘 이해하셨었나요? 다소 낯설고 잘 들어보지 못한 개념이라 생각됩니다. 혹 그 의미에 대해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하셨다면 오늘의 학습을 통해 명확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대되시나요?

과연, 통화스와프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또 통화선물과 통화옵션은 무엇인지 알아보러 가볼까요? 힘차게 경제 공부를 하러 출발해 봅시다. 다 같이 Let's go~.

1. 통화스와프 (Currency Swap)

통화스와프란, 서로 다른 통화를 사전에 약정된 환율에 따라서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 를 의미합니다.

상대국 통화를 통해 외환 시장의 안정을 도모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i) 국가 간 통화스와프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ii) 통화 스와프 단지적인 환리스크의 관리 수단이 아닌 중장기적인 환리스크 관리 수단입니다.

i) 통화 맞교환을 통한 통화 가치를 안정시켜 환율의 안정에 기여합니다.

ii) 약정 금액 내에서 유동성을 확보합니다.

iii)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금 유출 위험을 방지합니다.

i) 통화스와프 관리 비용이 상당히 소모됩니다.

ii) 체결 국가 간의 통화가치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통화선물과 통화옵션

통화선물이란, 일정 통화를 추후 미래의 일정 시점에서 약정된 가격으로 사거나 파는 금융 선물 거래 의 일종입니다.

통화옵션이란, 계약기간 또는 계약 만기일에 특정 통화를 약정된 가격으로 매입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상품 을 의미합니다.

콜옵션이란,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며 매입선택권입니다.

풋옵션이란, 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며 매도선택권입니다.

오늘은 통화스와프, 통화선물, 통화옵션에 대해서 학습해 보았습니다. 통화스와프의 개념과 특징, 또 장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통화선물과 통화옵션에 대해서는 개념 위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퀴즈를 통해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문제, '통화스와프란 무엇인가?' 네, 맞습니다. 통화스와프란 서로 다른 통화를 서로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통화 스와프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 문제, '통화스와프의 장점을 2가지 말하시오.' 짝짝!! 정답입니다. 통화스와프는 먼저, 통화 맞교환을 통해 통화가치를 안정시켜 환율을 안정시켜줍니다. 다음으로, 약정 금액 내에서 유동성을 확보해 줍니다.

세 번째 문제, '통화옵션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이라고 한다. ( O , X )' 모두들 대답하셨나요? 그렇습니다. 정답은 X입니다. 통화옵션에서 살 수 있는 권리는 콜옵션입니다. 팔 수 있는 권리가 풋옵션입니다.

오늘 내용을 학습하신 후 다시 통화스와프와 통화선물, 통화옵션에 관한 기사를 보신다면 훨씬 이해가 잘 되실 것입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더욱 알찬 경제 내용으로 만납시다. :)

통화 스와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과 체결했던 한시적 통화스와프가 올해로 종료된다.

16일 한국은행은 “미 연준과 체결했던 600억 달러 규모의 한시적 통화스와프 계약이 연장되지 않아 계약 만기일인 이달 31일 예정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는 마이너스 통장처럼 언제든지 달러를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달러 확보가 그만큼 수월해진다.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한국과 미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통화 스와프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19일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달러 수요가 몰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10년 8개월 만에 최고치로 기록하는 등 외환 시장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미 연준과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은은 지난해 7월과 12월 통화스와프 계약 기간을 각각 6개월씩 연장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종전 계약종료일을 9월 30일에서 이달 31일로 3개월 추가 연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한미 통화스와프를 통해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고 국내 외화유동성 사정도 개선되는 등 국내 외환부문이 빠르게 안정됐다. 실제 통화스와프 체결을 발표한 다음 날인 3월 20일 달러화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은 즉시 안정세를 되찾기 시작했다. 당시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7.4% 폭등했고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40원 가까이 급락했다.

한은은 지난해 3월 29일부터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198억7200만 달러의 외화대출을 실행했다. 총 6차에 걸쳐 198억7200만달러를 공급됐다. 하지만 이후 외화부문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7월 30일자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전액 상환해 현재 공급 잔액은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11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주열 한은 총재는 한미 통화스와프 종료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미 연준과 협의 중이나 체결 당시의 상황과는 달라졌다며 계약 종료를 시사한 바 있다.

당시 이 총재는 “한미 통화스와프는 양자간의 협약이고 미국은 9개국 중앙은행과 체결한 상황이라 단정적으로 종료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지난해 3월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글로벌 금융 여건도 계속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 10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한미 통화스와프 연장에 대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연준이 호전된 금융시장 상황을 감안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연준 입장에서 보면 과거보다 통화스와프 연장 필요성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은은 “통화스와프 계약 이후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이 위기에서 벗어나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계약 종료의 배경”이라며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최근의 금융·외환시장 상황, 강화된 외화유동성 대응역량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1월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639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3월 4002억1000만 달러 보다 16%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이 양호한 상태를 지속하는 가운데 CDS프리미엄, 외화 차입가산금리 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외화차입여건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환매조건부 외화채권 매입제도를 구축한 바 있다.

통화 스와프

[생생경제]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전진영 PD
■ 방송일 : 2022년 01월 10일 (월요일)
■ 대담 : 김종대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통화 스와프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환율 1,300원 갈 수도. 통화스와프 방어막도 뚫려"


◇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새해 벽두부터 달러의 강세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미 연준의 예상보다 빨라진 통화 긴축에 달러가 가장 먼저 오르면서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김종대 교수 전화 연결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김종대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하 김종대)> 예, 안녕하십니까.

◇ 전진영> 일단 지금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 김종대> 오늘 현재 한 1200원 통화 스와프 통화 스와프 정도 되는데요. 우리가 코로나가 일어났던 2020년도에 환율이 한 1300원까지 갔었습니다. 미국이 달러 환율이 너무 오르니까, 전 세계에 달러를 푸는 양적 완화를 실시했었고. 그다음에 한미 통화스와프 600억 달러가 맺어지면서 1100원까지 안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말에, 2021년 12월 말에, 한미 통화스와프 600억 달러가 종료가 되었고 연장이 안 됐거든요. 그래서는 제일 큰 우려가 우리가 IMF 때 경험했던 게 환율이 2천 원까지 올랐었고, 2008년도 금융위기에도 환율이 16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와 같이 환율이라고 하는 것은 국제금융시장의 가장 시금석이 되고 우리나라는 수출과 수입이 우리나라 GDP의 65%나 차지합니다. 세계 2위의 무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환율이 한국 경제는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전진영>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환율 추이를 지켜봐야 되는 거고. 제가 보니까 환율이 지금은 1199.2원, 2억 원 선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1200원 선에 거의 임박한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배경 설명을 짧게 드리긴 했습니다만. 환율 상승의 배경이 과연 뭔지,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주력하게 볼 수 있는 배경이 연준이 예상보다 통화 긴축을 빠르게 했다는 부분으로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대> 네, 맞습니다. 지난달에 미국의 물가가 7% 정도 올랐습니다. 석유 가격은 2배 정도 오르고. 생활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까 바이든 대통령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달러를 환수해라. 이게 미국의 경제가 어려울 때,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을 때는 달러를 푸는 양적 완화라는 것을 실시했었고. 미국의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른다.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리니까,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니까 테이퍼링이라는 걸 실시하는 겁니다. 테이퍼링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수도꼭지에 물을 잠그면 물이 잠기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잠근다는 뜻인데, 달러 공급을 너무 많이 해서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니까 테이퍼링을 금년 3월 달에 종료할 정도로 굉장히 급박하게 미국에 달러를 환수하기 시작했고. 금년 3월부터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씩 올려서, 세 번을 올려서 금년 말까지 1%까지 올린다고 선언을 했고. 그다음에 2022년도에도 2%, 23년 2%, 2024년도에 2.5%까지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 이렇게 미국 연준이 이미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미국보다 1% 정도 높아야지, 우리나라에 투자돼 있는 외국인 자금. 우리나라 전체 주식의 33%가 외국인입니다. 채권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투자된 것을 빠져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한국도 기준금리를 올려야 되는 통화 스와프 거죠. 그러니까 전 세계에 풀려 있는 달러가 너무 많아서 미국의 물가도 너무 많이 오르니까, 미국이 전 세계에 풀린 달러. 미국에 풀린 달러와 전 세계 풀린 달러를 환수하겠다. 이렇게 되니까 통화 스와프 환율이 이렇게 크게 오르고 있는 겁니다.

◇ 전진영> 그렇군요. 그러면 이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저희가 좀 궁금해지는데, 일각에서는 이 상승세는 3월까지 갈 거고 1분기 중에 1230원까지는 올라갈 거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 김종대> 저도 굉장히 심각하게 된다고 그러면 1300원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왜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방지할 수 있는 제일 방어막인 한미 통화스와프가 연장이 통화 스와프 못 되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은행이 채권을 담보로 해서 빌릴 수 있는 600억 달러, 레포라고 하는 것을 만들어놨는데. 우리나라 전체 외환보유고 중에 현금 비중이 6%밖에 안 됩니다. 전부 다 미국의 국채라든지, 채권을 사놨기 때문에. 94%가 미국의 채권이니까 급하다고 해서 돈을 가져오려고 해도 우리나라 외환보유고 중에 6%밖에 현금이 없으니까 현금 동원을 별로 할 수 없는 겁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2008년도에 금융위기가 왔을 때는 한미 통화스와프와 한일 통화스와프. 두 개 다 있었는데 지금은 두 개 다 없는 방어막이죠.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방어막이 두 개 다 없어졌다. 저는 항상 우려가 되는 것이 우리가 GDP 대비 외환보유금으로 봤을 때 한국은 25%밖에 안 됩니다. 대만은 외환위기가 97년도에 전혀 나지 않았는데 GDP 대비 외환보유가 90%까지 보유했었고, 싱가포르와 홍콩은 120%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무역 의존도가 세계 2위 정도로 굉장히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항상 외환 보유금을 충분히 비축하고. 두 번째는 현금 비중을 30%까지 늘려야지 우리나라가 환율을 방어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방어막이 없으니까 환율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전망이 됩니다.

◇ 전진영> 예, 알겠습니다. 지금 환율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을 우리가 1200원이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지금 그 저항선까지 온 건데, 만약에 다시 한 번 1200원 선을 터치하게 되면 외환당국 개입이 어느 정도 있게 될까요.

◆ 김종대> 맞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당국도 외환시장에 공식적으로는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지만, 지금 아르헨티나가 6번째 외환위기를 맞았습니다. 터키도 환율이 리라화가 2배로 폭등을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수출과 수입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너무나 높고, 우리나라는 항상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런 환율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가 무조건 방치만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가하고 환율 상관관계 분석을 해보면 주가와 환율은 반대의 관계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는 내려가게 되는 -0.33의 관계가 있고, 주가와 기준금리도 -0.75 반대의 관계가 있거든요. 사람들이 은행 환율이 오른다든지,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은행에 예금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주가는 내려가게 되는 거다. 그래서 환율과 주가는 반대의 관계에 있고 기준금리도 반대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워낙에 에너지를 100% 수입하는 게 우리나라입니다. 그러니까 물가라든지 에너지,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주고. 우리나라는 석유화학이 100% 수입을 해서, 가공을 해서 수출을 하거든요.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나라의 환율과 주가가 상관관계가 굉장히 높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죠.

◇ 전진영> 그러면 상관관계가 그렇게 높은 만큼 구체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업종들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저희가 한번 좀 살펴보면 좋을 것 같은데. 환율이 오르면 어떤 업종은 좋고 어떤 업종은 안 좋은 건가요.

◆ 김종대> 수출 1100원일 때는, 환율이, 우리가 1달러를 은행에 가져가면 1100원을 줬지만. 지금은 환율이 1200원으로 오르게 되면 수출이 증가하게 되는 거죠. 1달러를 은행에 가면 1200원을 주게 되니까. 그렇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나라는 수출과 수입이 우리 GDP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 2위의 수준으로 높습니다. 과거에는 무역의존도가 85%까지 간 적이 있었거든요. 그 정도로 영향력을 많이 주는데, 한국은 100% 에너지를 수입합니다. 석유를 가공해서 다시 수출을 하게 되는데, 수출 위주로 있는 기업은 굉장히 유리하지만 석유를 수입한다든지, 항공주. 이런 데는 굉장히 불리한 거죠. 유가가 올라가게 되니까. 그래서 그렇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우리나라의 전체 외국인의 투자 비중이 한 35% 정도 되고, 글로벌 주식 비중으로 봤을 때 전 세계 주식을 100이라고 했을 때 미국이 60%, 한국은 1.5%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환율이 이렇게 오를 것에 대비한다고 그러면, 우리가 주식에 대한 비중을 미국의 한 90 정도. 한국의 한 10 정도로 분산투자해 놔야지, 환율 방어를 할 수가 있다. 그래서 글로벌 주식 비중이 9:1이고 국민연금은 60대 40으로 미국의 60, 한국의 40% 투자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 주식만 투자해서는 안 되고, 우리가 미국 주식을 동시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 바로 환율 상승에 대비한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전진영> 알겠습니다. 주식 얘기해 주신 김에 그러면 주식 시장 분위기도 여쭤보겠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좀 상승된 김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이라도 많이 사면 주가도 좀 올라가고 좋을 것 같기는 한데요. 지금 외국인 수급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 김종대> 외국인들도 지금 현재 우리나라 전체 주식 1월 달에 한 통화 스와프 2조 원 정도를 매수를 했거든요. 우리나라는 무역 의존도가 굉장히 높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다. 지금 현재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글로벌 주식 비중에 미국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은 1.5%. 일본이 5%. 중국이 4%입니다. 미국이 가장 강력한 이유는 기축통화, 달러를 가지고 전 세계의 모든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식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어떻게 주식을 투자해야 하냐고 물어보면, 시가총액 1등을 사라. 지금 현재는 미국이 시가총액 1등이고 애플이 3600조입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시가총액이 한 500조 정도 되는데, 한 15% 정도밖에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주식은 항상 시가총액 1등. 한국은 삼성전자, 미국은 애플이다. 그래서 시가총액 1등을 투자하고 미국에 대한 비중을 90대 10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전 세계 글로벌 비중에 가장 맞출 수 있는 비중이다. 그렇게 또 통화 스와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전진영> 알겠습니다. 앞서 교수님께서 설명을 해 주시면서 우리나라의 현금 보유량 문제라든지 외환보유고 관련 부분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이런 환율 관련 얘기가 나올 때마다 우리 증시의 기초 체력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또 언급을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거든요. 환율이랑 주가는 반대로 움직이니까,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그런 부분을 문제 제기를 할 것 같은데 올해 1월 증시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대> 저는 주식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워렌 버핏 주식을 제일 부자라고 그러는데, 이분은 항상 단기적인 전망보다 10년 이상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투자하라.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한국은 세계 제조업 기준으로 세계 5위입니다. 삼성전자부터 해서 반도체, 그다음에 휴대폰. 그다음에 조선, 철강. 이런 제조가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의 제조업이 워낙 메모리 반도체는 전 세계의 70%를 점유하고 있죠. 그래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고, 삼성전자는 55%가 외국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kb국민은행은 80%가 외국인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에 우량한 주식을 투자하는 게 애국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항상 한국의 시가총액이 10위 정도 이내에 있는 우량한 기업에 투자를 하시고, 우리가 항상 20개 정도의 부실한 기업이 부도가 납니다. 주식은 아무 주식이나 투자하지 마시고, 시가총액이 10위 이내인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시고, 절대 한 달이나 두 달. 짧은 기간을 보지 마시고 최소한 10년 이상 장기 투자를 한다. 내가 65세나 60세 은퇴를 하고 난 다음에 노후자금을 위하여 주식 투자한다. 이렇게 건강하게 생각하셔야 되고. 94년도에 종합주가지수가 1100이었는데요. 지금 현재 3천이니까 겨우 3배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에 삼성전자가 100배 정도 올랐거든요. 서울의 은마 아파트가 한 10배 정도 올랐다. 2억에서 20억 정도. 미국의 애플은 한 2천 배 정도 올랐습니다. 같은 30년 기간에. 그래서 미국의 우량한 주식. 저는 애플을 사라는 것이 아니라 시가총액 1등을 사라. 세계 1등. 그다음에 한국의 시가총액 1등. 이렇게 글로벌 비중을 9대 1 정도로 하시고, 우량한 종목에 10년 이상. 60세까지 투자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의 방법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코노믹 데일리

[이코노믹데일리] 달러당 원화값이 하락하고 원/달러 통화 스와프 환율이 치솟으면서 외환시장에 켜진 적신호와 관련해 금융권 이목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방한에 쏠린다. 오는 19~20일 한국을 방문하는 옐런 장관과 양국 간 끊긴 '통화 스와프(맞교환)'에 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18일 정치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1300원 시대를 맞아 외국인 투자자 자금 이탈이 가속화하자 통화 스와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여당을 중심으로 이같은 공감대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0.50%포인트 기준금리를 올린 직후 통화 스와프가 금융·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반드시 실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화 스와프는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외환시장 불안정성을 둘러싼 양국 정상 간 협력 합의의 구체적 액션플랜인 셈이다.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 가속화하자 방어선 구축 차원의 통화 스와프도 언급된다. 옐런 장관은 방한 일정으로 추경호 경제부종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은 총재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통화 스와프가 각 국 중앙은행 소관 업무인 만큼 옐런 장관이 추 부총리와 만나는 자리에서 먼저 언급할 공산은 통화 스와프 작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 총재 역시 지난 13일 금통위 이후 "(추 부총리가) 옐런 장관과 한미 통화 스와프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외환시장 적신호를 염두한 통화 통화 스와프 스와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에 대한 이야기는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 간에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국 간 통화스와프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 당시 체결됐지만 윤 대통령 취임 전인 작년 말, 더 이상 연장되지 못하고 종료된 바 있다. 추 부총리가 원유 상한제에 주목해 통화 스와프 발언을 내놓지 못한다면 공은 이 총재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이 총재도 옐런 장관과 별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 통화당국 수장으로서 미국 스탠스를 확인할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이 총재는 통화 스와프가 한국 등 특정 국가와 미국이 체결하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주지하고 있다.

그는 "2008년과 코로나19 당시 한미 통화 스와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주요국 물가 안정을 위해 여러 국가와 한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만의 통화 스와프는 별도의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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