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c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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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M 커머스 스타트업 ‘캐처스’가 13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제로투원파트너스

투자를 A, B, C로 구분하는 것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은 경영권을 보호하면서 기업을 성장시킬 필요가 있었는데요~

스타트업의 자본금보다 더 많은 초기 투자금이 들어오면 경영권을 잃게 될 수도 있고 기업의 성장 동력도 같이 잃겠죠?

그래서 창업자의 경영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성장할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스타트업은 기업가치가 아직 미미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더 회수하기 위하여 우선주 투자 비중을 높이는 면도 있습니다.

이런 우선주를 우선주 A라고 불렀고, 시리즈 A와 같은 의미가 되었습니다.

이렇듯이 어떤 규정에 의해 탄생된 용어는 아니고 특정한 투자 개념을 공유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단계의 시리즈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투자 회차, 투자 유치 규모, 기업 성장 단계 이렇게 세 가지 요소로 나뉘게 됩니다.

시리즈 A 단계(창업 2~5년)

시장 검증 과정을 거치고 시제품을 낸 기업들이 시리즈 A 투자의 대상이 됩니다. 시제품 베타를 선보이기 전까지 보통은 1년이 넘는 기간을 잡습니다.

이 기간에 받은 투자로 보통 상품 출시와 마케팅을 하는데 투자 규모는 10억원에서 30억원 사이로 받게 됩니다.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투자 단계로 뛰어난 실적은 없지만 설득력 있는 수익 모델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는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시리즈 A, B, C 투자 단계 이전에 SEED 투자라는 개념이 존재하며 엔젤투자자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SEED 투자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검증하며 투자가 진행되고 시리즈 A는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검증 후에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시리즈 B 단계(창업 3~7년)

보통 업력 3년부터 7년까지의 기업이 이 단계에 해당됩니다.

회사의 규모도 제법 있고 시장에서의 성공성도 검증을 한 상태입니다.

시장 진입의 첫 계단을 오른 상태에서 진행되는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하기 위하여 인력을 더 추가하거나 연구개발에 대한 자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투자 규모도 시리즈 A에 비해서 늘어나게 되는데 성공 가능성도 높아진 만큼 50억부터 최대 500억 이상의 규모로 진행됩니다.

시리즈 A와의 차이점은 투자자의 의결권 활용이 늘어나는 단계라는 것인데요~

사업을 늘려나가기 위하여 이리저리 움직이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리즈 C 단계(창업 7년 이후)

시리즈 C 단계부터는 사업의 규모가 더 커지며 투자에서 대형 VC와 투자 은행도 참여하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진입한 기업은 시장에서의 각인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스케일업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체적으로 내는 수익으로 국내에서의 사업을 무리 없이 진행하고 유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합니다.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한 투자유지 시기를 지나서 기업 공개용이나 인수합병으로 투자금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단계에서 시리즈 A, B, C의 의미와 투자 규모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시리즈 A, B, C의 단계에서 알 수 있듯이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성장하면서 투자 유치의 기회도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런 투자 유치 기회를 잡기 위해서 어떤 준비와 그 준비를 얼마나 철저하게 해야 할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겠죠?

스타트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나 이미 진행하고 있는 분들도 사업 진행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때, 시리즈 투자 단계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 시뮬레이션1 (씨드, 시리즈 A, B, C, D 및 Pre-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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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팀 혹은 창업한지 얼마 안 된 팀들을 만나보면 투자 라운드가 지남에 따라 회사 밸류와 주가, 본인들의 지분율이 어떻게 변할지 감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창업팀이 초기자본금 1억으로 시작하여, 시리즈 A~D 및 Pre-IPO를 겪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래의 예시는 쉬운 설명을 위해 매우 단순화시킨 예시로써, 스톡옵션 풀과 다운라운드, 청산우선권, 엑싯시 ROI까지 모두 고려한 시뮬레이션은 다음 포스트 참고 : https://waterfront.tistory.com/21)

위의 시뮬레이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앞단 투자(씨드~시리즈B)는 연한 색깔로 표시하였고, 뒷단 투자(시리즈C~Pre-IPO)는 더 진한 색깔로 표시하였다. 초기에 창업팀이 자본금 1억원을 가지고 시작하였을 때는 초기 포스트 밸류에이션에 숫자를 써두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AC 혹은 VC로부터 어느 밸류를 인정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실제 스타트업씬에서는 포스트 밸류에서 투자금을 뺀 프리 밸류로 많이들 얘기를 하는데, 여기에서는 계산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자 포스트 밸류로 표시하였다.

만약 이 창업팀이 씨드 투자금 1억 5000만원을 포스트 밸류 15억에 받았다고 해보자. 전체 지분 중 10%를 떼어주고 1억 5000만원의 투자금을 받았고 (희석률 10%), 창업팀의 지분은 90%가 되었다. 만약 창업팀에서 시리즈 c 투자 CEO의 지분율이 80%라면 여기에 (100%-희석률)만큼을 곱한 값, 즉 80% * (100%-10%) = 72%가 씨드 투자 후 CEO의 지분율이 되는 것이다. 이 방식으로 각 라운드마다 희석된 창업팀 멤버 혹은 CEO의 지분율을 계산해보는 것이 좋다.

이후 시리즈 A 투자자들이 포스트 밸류 200억에 30억을 투자했을 경우 15%가 희석되며, 창업팀의 총 지분률은 76.5%, 씨드 투자자의 지분률은 8.5%가 된다. 이미 시리즈 c 투자 이 시점부터 창업팀의 지분가치는 초기 대비 153배로 증가하였기 때문에, 일부 공동창업자들은 매각하고자하는 유혹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창업자들끼리는 주주간계약서를 작성하여, 예를 들어 3년 내에 매각하게 될 경우 CEO 혹은 다른 공동창업자들에게 매각하게끔하고 그 가격은 1년뒤/2년뒤 액면가 대비 얼마로 지정하여, 예상치 못한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해야한다.

시리즈 B와 시리즈 C에서는 18.8%의 희석률로 각각 150억과 450억을 투자 받았다면, 포스트밸류는 각각 800억, 2400억에 달한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이 시점부터 주주명부상 주주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최근 6개월 이내에 신규로 추가된 주주의 숫자가 50명을 넘어가면 반드시 공시를 해야한다는 점이 일종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공시업무 담당을 뽑지 않은 상태에서 공시를 해야할 가능성이 있는데, 실수로라도 공시를 잘못하면 추후 상장시 문제가 될 수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예를 들어 씨드 투자자의 경우) 초기에 투자한 지분가치 1.5억이 134.7억, 즉 멀티플 90배가 되었기 때문에 매우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와 같은 앞단 투자자들은 매우 다수의 기업에 소액으로 초기투자를 하고 그 중 이렇게 성공적으로 살아남는 케이스는 손에 꼽기 때문에 전체적은 멀티플 기댓값은 90배보다 훨씬 낮다.

Pre-IPO는 사실상 상장을 앞두고 마지막 투자 단계인데, 9600억 포스트 밸류를 인정 받아 투자금1920억을 받았다면, "설립 10년 내 기업가치 1조원을 달성한 비상장 회사"인 유니콘의 정의에 사실상 거의 부합하게 된다. 전체 파이가 커졌으나 창업팀의 지분률은 희석에 희석을 거쳐 32.8%가 되었고, CEO의 지분율은 이보다 낮을테니 경영권 방어가 힘들어진 시리즈 c 투자 시점에 도달하였을 수 있다. 씨드 투자자의 경우에는 초기 투자한 지분가치 1.5억이 350.1억이 되었으니 멀티플 233배, 시리즈 D 투자자의 경우에는 이전 라운드에서 투자한 900억 지분가치가 1440억이 되었으니 멀티플 1.6배를 달성한 것인데, 뒷단 투자자는 이미 검증되고 안정한 궤도에 오른 소수의 기업에 큰 금액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앞단 투자자와는 반대되는 성향을 보인다. (후반부에서는 메자닌 투자나 회사채 발행을 시리즈 c 투자 통하여 자금조달을 할 수도 있다.)

이후 IPO 혹은 성장과정 중에 M&A를 통해 엑싯을 하면 스타트업 펀드레이징은 마무리된다. 하지만 다운라운드(이전 라운드보다 낮은 밸류로 투자 받는 라운드)가 있거나 기평가된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M&A가 이루어지면, 기존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미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얼마나 많은 금액을 어느 밸류에이션으로 받는지에 대해 로드맵을 세우고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 (예를 들어 밸류 뻥튀기에만 집중하느라 너무 과도한 밸류를 받아버리면, 그 다음 라운드는 다운라운드가 되거나 다운라운드를 피하기 위한 힘든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또한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 때 급하게 IR을 돌면 내가 원했던 희석률보다 더 많이 떼줘야하는 을의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있으므로, 오히려 자금사정이 괜찮지만 미래의 사업계획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주간투자동향] 그린랩스, 1,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IT동아 권명관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는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그린랩스, 1,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그린랩스가 1,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BRV캐피탈매니지먼트(이하 BRV)가 리드 투자사로 1,000억 원을, SK스퀘어가 350억 원, 스카이레이크가 350억 원을 투자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100억 원 규모다.

출처: 그린랩스

출처: 그린랩스

그린랩스는 농장 경영에 필요한 데이터 농업 서비스 ‘팜모닝’과 ‘신선마켓’을 농가에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팜모닝’은 농민을 대상으로 시리즈 c 투자 데이터 기반의 작물 재배 컨설팅을 제공하고, 농장 환경 제어를 통해 생육관리를 돕는 서비스며, ‘신선마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산자와 판매자(바이어)를 중개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국내 100만 농가 중 50만 이상 회원을 확보했으며, 전년 대비 4배 늘어난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그린랩스는 국내에서 데이터 농업을 실현하며, 애그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는 팜모닝 회원 수를 늘리고, 전년 대비 4~5배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 농업의 밸류체인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기업과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인력 채용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그린랩스는 션라이농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아태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에 딸기 스마트팜을 공급했다. 기후 환경이 열악한 농업 불모지나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하는 지역에 팜모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1,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인공지능 스타트업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가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하 소프트뱅크)로부터 1,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크래프트는 독자적인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포트폴리오 시그널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처리, 투자 전략 탐색, 주문 집행, 투자 분석 및 리포팅 등 자산운용 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는 B2B AI 솔루션을 지원한다. 현재 홍콩 오피스에 이어 뉴욕 오피스 확장을 준비 중이다.

크래프트 김형식 대표는 “소프트뱅크의 투자 역량에 크래프트의 인공지능 기반 운용 역량을 더하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시리즈 c 투자 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라이즈, 11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데이터라이즈가 11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리드하고 위벤처스, 산업은행, 미래에셋벤처투자, 네이버 D2SF 등이 참여했다.

데이터라이즈는 SK텔레콤, 카카오, 쿠팡 등에서 전사 데이터를 관리하고, 프로파일링과 그로스 해킹을 이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재창업한 회사다. 창업진은 2012년부터 함께 일한 멤버로, 2016년 첫 창업팀 ‘넘버웍스’를 카카오에 매각한 바 있다.

출처: 데이터라이즈

출처: 데이터라이즈

데이터라이즈는 이커머스를 위한 올인원 그로스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이커머스 사이트를 진단하고 분석해,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라이즈는 테스트 결과 자사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사는 평균 10% 매출액 상승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한다. 2021년 정식 출시 이후 고객사를 20배 확장했고, 98%의 솔루션 재구독률을 달성했다.

데이터라이즈는 국내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부터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북미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를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웹빌더 플랫폼 및 독립몰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데이터라이즈 김성무 대표는 “단편적인 서비스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 수집∙처리∙진단부터 마케팅 액션 및 개선까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있다”라며, “데이터 활용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커머스를 위한 올인원 그로스 솔루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드나인,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볼드나인이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 기술투자와 베일리PE가 주관했다.

볼드나인은 이커머스 서비스에 최적화한 IT 시스템을 제공하는 ‘센터 관리 시스템(WMS)’과 ‘주문 관리 시스템(OMS)’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볼드나인의 WMS는 온라인 판매자별 버추얼 브랜드 운영을 통한 다중 마켓 채널과 상품 재고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특허로 등록된 바 있다. OMS는 최대 300여 개 쇼핑몰과 실시간 연동해 주문 수집, 송장 연동 등을 제공한다.

출처: 볼드나인

출처: 볼드나인

볼드나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뚜기 물류 서비스(OLS)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인프라를 확장했다. 볼드나인은 오뚜기 물류 서비스의 물류 인프라를 이용하고, 오뚜기 물류 서비스는 볼드나인 서비스를 통해 시리즈 c 투자 센터 가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볼드나인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현 시스템의 모빌리티를 고도화하고, 자동화 설비(WCS) 적용 센터 확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볼드나인 박용석 시리즈 c 투자 대표는 “첫 투자 유치에 성공한 만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 이커머스 데이터 연동 범위 확대 및 완성도를 높이고 상품 특성에 맞는 자동화 시스템 적용을 통해 물류 효율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팅, 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B2B 조식/점심식사 구독 서비스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팅이 4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61억 원이며, 올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CJ프레시웨이와 메쉬코리아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으며, 타임와이즈 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 스트롱벤처스와 개인투자조합 및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출처: 플레이팅

출처: 플레이팅

플레이팅의 서비스는 별도의 공간 없이 사내에서 직원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푸드테크 솔루션이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셰프가 직접 개발한 식단과 함께, 음식 배송, 배식, 수거까지 제공한다. 최소 25명부터 1,000명 이상의 기업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조식, 중식, 기념 행사 및 이벤트 등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1년 12월 기준, 월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0% 성장했으며, 고객사 수는 50여 개로 약 2배 상승했다..

플레이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설비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해 공급망을 강화하고, 늘어나는 고객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마포, 성수, 서초권역에 일일 총 5,000인분 수준의 신규 도심형 센트럴 키친을 증설하고 있으며, 2022년 1분기 안에 가동할 예정이다.

플레이팅 폴장 대표는 “고객 만족에 집착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킨 구성원들이 이뤄낸 성과”라며 “탄탄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플레이팅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윌로그, 시리즈A 추가 투자 유치

물류데이터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가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시리즈A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윌로그는 데이터 로거(logger) 기기 ‘OTQ(One Time QR-code)’를 바탕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물류 운송 과정을 기록하고, 저장한 물류 데이터 관제 소프트웨어(Central Monitoring System, 이하 CMS)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출처: 윌로그

출처: 윌로그

OTQ는 상품이나 상자, 차량 등에 부착하면 설정 시간 단위마다 온도, 습도, 조도, 충격 등의 데이터를 측정해 QR 코드를 생성하는 소형 센서 기기다. 이 QR 코드를 앱으로 스캔하면 유통하는 과정을 담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해당 정보는 C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윌로그는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통해 국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작년에 설립한 미국 법인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영업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1,200억 원 규모의 ‘페이스메이커펀드4’ 결성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가 1,2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 ‘페이스메이커펀드4’를 결성했다. 스타트업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한다는 목적으로 조성한 4번째 펀드인 페이스메이커펀드4는 순수 민간 펀드이다.

페이커메이커펀드4는 본엔젤스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창업가, 임직원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것이 특징이다. 결성 금액의 57%를 30여 명의 본엔젤스 동문이 LP로 출자하며, 후배 스타트업을 돕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조력자로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본엔젤스

출처: 본엔젤스

본엔젤스는 페이스메이커펀드4를 시드 단계부터 시리즈A 단계까지 초기 스타트업 개별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본엔젤스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운용자산(AUM) 3,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본엔젤스 강석흔 대표는 “15년간 본엔젤스와 함께한 동문들이 출자자로서 선순환에 참여했다.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의미에 부합할 수 있는 투자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C2M 커머스 스타트업 ‘캐처스’,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1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C2M 커머스 스타트업 ‘캐처스’가 13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새한창업투자와 발론캐피탈이 함께했다. 알토스벤처스는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직방 등의 초기 투자를 이끈 한국계 미국 벤처캐피탈이다.

캐처스는 위메프 출신 박은상 전 대표가 지난 2월 설립한 C2M(Customer to Manufacturer) 커머스 서비스다.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인 ‘캐처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캐처스에는 전 위메프 출신 및 유통 서비스 전문가들이 초기 멤버로 합류하였으며, 9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론칭 막바지 작업에 힘쓰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커머스 시장은 다양한 변수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의 강도 높은 개인정보 보호정책으로 인해, 광고 효율 저하와 높은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경쟁이 과열되며 판매자가 더 높은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주요 커머스 서비스에서는 현 상황을 탈피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사와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과금을 부과하여 결국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농수산물이나 수입상품의 경우, 불필요한 중간거래가 유통 단계에 포함되어 가격 상승을 낳기도 한다. 그 결과 고객은 제품에 제조원가의 최고 4배에 달하는 가격의 상품을 구매한다.

캐처스는 현재 커머스 시장의 한계 속에서 개선점을 찾았다. 캐처스는 불필요한 중개인과 숨은 비용을 제거해 제조원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소비자 지불 가격을 제공해 PB중심의 초가성비 C2M(Customer to Manufacturer)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즉, 유통의 전체 체인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단계를 개선해 생산자와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신규 커머스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C2M방식은 이미 해외에서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핀둬둬가 C2M, C2F(Customer to Factory) 방식을 통해 약 1200만 개의 농가와 직접 거래를 통해 초저가로 양질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당근마켓, 농라(농산물 수산물 직거래 장터 카페) 등이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가격 절감을 위한 생산라인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업간 거래에서 가능한 가격을 고객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커머스의 미래로 점쳐지고 있다.

박은상 캐처스 대표는 “평소 알리바바 등 글로벌 커머스 사이트에서 세상의 많은 상품들의 제조원가가 최종소비자가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낮다는 점을 보고 놀랐다. 이는 매우 큰 제조 발주 기업만 가능한 가격이지만, 소비자에게도 캐처스가 중심이 되어 유통 과정을 줄여 제조원가에 가깝게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해 캐처스를 기획했다”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비전을 실현하고, 훌륭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데 더욱 더 집중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는 “‘품질과 가격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현명한 소비자들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이커머스를 만든다’는 캐처스의 뜻에 공감했다”며 “이커머스 공룡들의 활약 가운데 도달하기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으나, 위메프 연거래액을 10년간 약 600억에서 6조까지 성장시켰던 일등공신인 박은상 대표의 시리즈 c 투자 실행력과 판단력을 믿었고, 쉽지 않은 도전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블라인드, 시리즈C 3700만 달러 투자 유치

미국과 한국의 대표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팀블라인드)가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한 가운데, 2025년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블라인드는 3700만 달러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팀블라인드는 2013년 12월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한국 서비스)로 이름을 알린 스타트업이다. 2014년 3월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같은 해 6월 시드 머니 펀딩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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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식 서비스는 2015년 7월 시작됐고, 9월 시리즈 A 펀딩이 이뤄졌다. 이후 2017년과 2018년 각각 시리즈 B, 시리즈 B extension을 완료해 약 25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시리즈 C 펀딩에는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시스코 인베스트먼트, 파빌리온 캐피탈, 스톰 벤처스, 디씨엠 벤쳐스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특히 파빌리온 캐피탈은 싱가포르 국영 펀드인 테마섹의 성장 투자를 주요하게 하는 투자 자회사로 알려졌다. 해당 자금은 국내외 수익 모델 확보에 쓰인다.

이 같은 고속 성장(빠른 자금 조달)은 근로자 간의 소통을 촉진해 건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한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한다.

블라인드 회원 수는 한국 350만 명, 미국 150만 명 등 회원만 500만 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리즈 c 투자 월간 순 방문자 수(MAU)는 한국과 미국 통합 370만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블라인드 사용자들은 글로벌 IT 플랫폼인 유튜브, 페이스북과 비슷한 일간ㆍ월간 사용 시간(체류 시간)을 보여, 업계 안팎에선 지속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점치고 있다.

팀 블라인드는 올해부터 신규 사업을 키울 계획이며 한국과 미국 모두 동시 공략에 나선다. 기존 수익 모델은 광고와 인앱 결제였다.

올해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팀블라인드는 국내의 경우 2020년 5월 경력직 이직 플랫폼 ‘Blind Hire’를 열었고, 7월 기업평판 서비스 ‘Blind Hub’를 시작했다. 특히 블라인드 허브는 공개 2개월(9월 시리즈 c 투자 기준)여 만에 1만 개 기업, 재직자 리뷰 8만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내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은 기업 제휴를 통한 이커머스 사업도 진출했다. 11월은 데이팅앱인 ‘블릿(시리즈 c 투자 Bleet)’을 내놓았다.

미국 블라인드는 리크루팅 플랫폼과 사내 설문조사(pulse survey)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팀 블라인드는 2020년 8월 리크루팅 SaaS플랫폼(Talent by Blind)를 출시했고, 해당 서비스는 기업들에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이력서를 등록한 이용자에게 기업이 일자리를 역제안하는 ’카운터오퍼‘를 제공한다.

근무 환경 평가 등 사내 설문조사(pulse survey)를 대행하는 서비스도 선보였고 블라인드 내 사용자들을 통한 사내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올해는 블라인드의 인프라, 아이템을 활용한 본격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으로 꼽힌다. 특히 회사 내부에선 미국 지역의 리크루팅 플랫폼과 사내 설문조사 대행 서비스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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