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선물과 FTX 모두 최대 레버리지를 20배로 제한합니다.
두 가지 주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인 바이낸스 선물거래와 FTX 모두 사용자가 거래할 수 있는 최대 레버리지를 크게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거래소는 이전에 특정 거래 상품의 레버리지를 100배 초과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현재는 최대 허용 레버리지를 20배까지 줄였습니다.
레버리지로 거래할 때 거래자는 빌린 자금을 사용하여 더 큰 포지션에 진입합니다. 레버리지는 마진으로 약정된 자본과 포지션 크기 간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0.1 BTC를 마진으로 사용하면 거래자가 1 BTC 가치의 포지션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위험은 레버리지와 함께 증가합니다. 시장이 반대 방향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거래자는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습니다.
FTX CEO Sam Bankman-Fried는 성명에서 거래소의 결정에 대한 배경을 제공했습니다. 트위터 주제 그는 레버리지 또는 20x 포지션이 FTX 거래량의 “작은 부분”만을 설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ankman-Fried에 따르면 FTX가 사용하는 평균 레버리지는 약 2배이며 이는 FTX의 “제품 및 마진 시스템도 성숙한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경향이 있다”는 그의 추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Bankman-Fried는 이미 Binance의 경우인 레버리지 거래 측면에서 다른 암호화폐 파생 상품 산업이 비슷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의심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낸스 CEO 창펑 “CZ” 자오 발표하다 오늘 일찍 바이낸스 선물거래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모든 사용자에게 최대 레버리지 한도를 20배로 부과할 예정입니다. 약 일주일 전에 바이낸스 선물거래는 신규 사용자의 레버리지를 20배로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는 BTCUSDT 무기한 계약에 대해 최대 125배의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
거래소가 레버리지 거래 상품을 줄이는 이유 중 하나는 규제 기관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최근 몇 주 동안 글로벌 규제 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경고를 받은 바이낸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영국, 이탈리아, 최대레버레지 일본, 태국, 케이맨 제도 등의 규제 기관이 포함됩니다.
日 거래소 타오타오 "마진거래 최대 레버리지 4배 유지"
암호화폐 2020년 04월 최대레버레지 22일 21:10
© Reuters. 日 거래소 타오타오 "마진거래 최대 레버리지 4배 유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야후 재팬 운영사 Z홀딩스가 투자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타오타오(TAOTAO)가 2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5월 1일 '자금결산법' 개정안이 시행되도 유예기간 동안 플랫폼 내 암호화폐 마진 거래 최대 레버리지 비율을 4배로 유지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타오타오 측은 "자금결산법 개정안 시행에는 법이 규정하고 있는 '암호화폐 마진 거래 최대 2배 레버리지'를 적용하기 전까지 유예기간이 존재한다. 플랫폼 내 마진거래 최대 레버리지 비율 조정 적용 시 타오타오는 최소 2개월 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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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수익률이 기초지수의 수익률과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고 있는지 확인시켜 주는 지표로서, 추적오차가 낮을수록 ETF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좋은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측정방법으로는 특정기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는 방법이 있으나, 과거 일정기간 동안 두 수익률간의 일간 표준편차를 구해보는 방법이 보다 정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는 ETF 운용회사의 운용능력과 직결되는데, 복제방법과 복제수준, 운용보수,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및 이자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추적오차의 정도가 결정됩니다.
펀드업계에서는 통상 ‘1좌당 순자산가치’를 줄여 부르는 말로 기준가격이라는 용어를 사용되고 있습니다.
순자산가치란, ETF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현금 등을 모두 포함하는 자산총액에서 운용보수 등 ETF운용 중 발생한 부채총액을 차감한 순자산가액을 말합니다.
즉, ETF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치를 모두 반영하여 산출되는 ‘ETF 1좌당 가치’를 말합니다. ETF의 기준가격은 일반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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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사진=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시장이 커지면서, 중소형 증권사 뿐만 아니라 대형 증권사들도 해당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각 증권사들이 줄줄이 CFD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경쟁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CFD 계좌 잔액은 4조380억원으로 전년동기(1조1385억원) 대비 3.5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같은기간 CFD 계좌 수도 4236개에서 1만4883개로 크게 증가했다.
CFD는 개인이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재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신용융자 또는 담보대출 등 유사 금융상품보다 낮은 수준의 증거금으로 주식거래가 가능하며, 종목에 따라 최대 10배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다. 공매도 계약도 할 수 있어 하락장에서도 수익창출과 헤지가 가능하며, 현물주식처럼 배당도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투자 손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등록된 전문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다.
CFD 시장의 활성화는 개인 전문투자자 요건 완화, 증권사의 CFD서비스 도입 확대 등이 맞몰려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1월 개인 전문투자자로 인정받기 위한 금융투자상품 잔고 기준을 종전 '5억원 이상'에서 '초저위험 상품(국공채 등)을 뺀 5000만원 이상'으로 낮춘 바 있다.
증권사들의 CFD 서비스 도입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앞서 교보증권은 지난 2016년 6월 CFD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해 3년 간 시장을 독점해 왔다. 지난해 키움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DB금융투자 등이 CFD서비스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도 각각 올해 4월과 6월에 CFD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 진입했다.
메리츠증권도 오는 9일 CFD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환전비용을 내며 달러 증거금을 맡겨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으며, 업계 최저 수준의 매매수수료와 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CFD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아 지고 있다"며 "매매로 인한 수익은 투자자가, 중개 수수료와 이자는 증권사가 받아가는 구조인데 타 상품 대비 중개 수수료가 높아 증권사 입장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응단의 투자연구소
● 선물 거래에 대한 얘기이며, 기본적인 선물지원 3거래소(Bitmex, Bybit, Binance Futures)에 대한 비교 분석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선물 거래소 분석] 최대레버레지 Bitmex / Bybit / Binance
● 선물(Future) ① 흔히 코인러에게 위 3개의 거래소는 선물 거래라기 보다는 마진 거래로 많이 불린다. ② 마진과 선물의 차이가 있지만 이 포스팅에서 그 차이를 다룰 건 아니므로 차후에 다�
● Binance 선물 거래의 특이점
① 일단 아래의 설명을 링크한다. 한 번 쓱 읽어보자.
바이낸스는 복잡한 리스크 컨트롤 엔진과 청산 모델을 통해 높은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하고 최대레버레지 있습니다. 트레이더가 사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는 포지션의 명목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포지션 ��
a. 위의 내용은 한 마디로 내가 설정한 레버리지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돈의 한계가 있다 는 얘기다.
ex) 예를 들어 BTCUSDT 의 교차 포지션(125x)을 잡을경우, 내가 설정한 레버리지가 125x인 경우에는 최대로 잡을 수 있는 포지션은 50,000USDT가 한계라는 얘기이다. 실제로 레버리지 조정부분을 열어서 100x로 조정해보면 '현재 레버리지에서 최대 포지션'은 250,000USDT라고 변경되어 표시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b. 이런 규정은 Bitmex와 Bybit의 규정에는 없는 내용이다. Bitmex와 Bybit의 경우는 최대 레버리지 100x로 레버리지가 높아질수록 내가 잡을 수 있는 포지션의 양이 많아진다. Binance는 그 양의 한도를 막아놓은 것이다. 그 결과로 고배율 대량의 포지션은 Binance에서 잡을 수 없다.
② 왜? 한도를 막아 놓은 것일까?
이 부분은 다시 보험기금에 대한 얘기로 돌아가야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포스팅 해놓았다.
[Futures] ADL(자동자산청산)과 보험기금에 대해서
● ADL (자동자산청산) 코인러들이 선물 거래, 흔히 마진 거래를 하는 곳의 대표적인 3개의 거래소 - Bitmex, Bybit, 최대레버레지 최대레버레지 Binance - 에서 거래하다보면 이런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ADL이다. ADL이란 Auto-Deleve.
간단하게 말해서, Binance 거래소 입장에서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말이다. 고배율로 대량의 포지션을 잡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보험기금의 할 일이 많아진다. 급등을 할 경우에 수익을 낸 사람들에게 해당 수익을 보장해줘야하고, 급락을 할 경우에는 거래자들의 계좌가 마이너스가 되지 않도록 막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Bitmex에서는 위 아래 커다란 꼬리를 통해 단기 고배율 거래자들을 청산 시키는 일종의 스캠 무빙을 시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서버 오버로드). 실제로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이런 식의 움직임을 만드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움직임에 질려버린 꽤 많은 거래자들이 Binance로 넘어갔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래서 Binance 거래소는 그런 괴랄한 움직임을 피하여 '청산자들을 통해 보험기금을 충당하는' 것 대신, 서버를 안정화 하고 리스크를 줄여서 거래소 자체가 쥐고 있는 보험기금의 양을 천천히 우상향 시키겠다는 의도 로 파악된다.
우리같은 거래자 입장에서는 어떤 특별한 이점이 있지는 않다. 다만 위와 같은 사실을 모를 경우 의아해 할 수 있는 정도이다. 선물 거래하는 사람 대부분이 고배율로 한 탕의 큰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서, 그런 거래를 원하는 사람들은 Binance Futures의 시스템이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겠다.
다만, 미국 주식 ETF에 3배~4배짜리 상품이 전부인 것을 생각해 봤을때, 과연 내 돈 풀배팅 해가면서 포지션을 잡는 것이 장기적인 트레이딩 습관에 도움이 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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