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NFT가 궁금해진 너에게
카카오, 하이브, 메타, 디즈니, 뉴욕증권거래소까지 NFT에 뛰어든다고?
원숭이 그림이 뭐길래 평균 1억 원에 팔리고, 누적 거래액 1위를 찍었을까?
페스티벌 입장권, 졸업장, 신분증까지 NFT로 발행한다는데, 대체 어디까지 알아야 하고, 어디부터 모르는 거지…?
여기저기 NFT로 들썩일 때 대충 아는 척 넘어가지 않도록, 개념, 필수 용어, 대표 사례, 사고 파는 방법까지 기본만 딱 잡아드립니다.
블록체인 전문 취재기자의 NFT 스터디클럽!
오늘은 이런 걸 알아봐요! ✍️
- NFT의 실체는 뭘까? 개념 이해에 필요한 배경 지식은 무엇일까?
- 코인 투자 관심 없어도 NFT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 에미넴이 5억에 샀다는 크립토 통화 크립토 통화 원숭이 NFT, 캡처하는 거랑 소유하는 거랑 뭐가 다를까?
- NFT는 어디서 얼마에 살 수 있을까? 뭘 준비해야 할까?
- 내가 NFT를 사면, 뭘 할 수 있는 걸까?
1. NFT가 자꾸 눈에 띄어서 검색해봤어요.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뜻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맥락을 알아야 하죠?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이해하고, 거기에 암호화폐와 NFT를 연결해서 이해하면 쉬워요. 먼저 블록은 데이터(정보)를 뜻합니다. 이 데이터를 크립토 통화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그래서 조작할 수 없게 하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죠.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정부나 은행 등 권력을 가진 기관 없이 중요한 거래가 가능해져요.
예를 들면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돈 거래가 있겠죠?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든 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예요. 세계적인 경제 참사였던 2008년 금융 위기 때, 금융 기관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믿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이 어디에도 특권을 주지 않고(탈중앙화) 금융 거래를 하기 위해 만들게 된 것이 바로 암호화폐라는 배경을 알면 이해가 더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코인이라고도 불리는* 암호화폐가 몰고 다니던 화제성을 그대로 흡수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NFT예요. 암호화폐가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만든 돈이라면 NFT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든 증명서입니다. 본격적으로 NFT를 알아보기에 앞서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❶ NFT는 유일하다(대체 불가능하다). ❷ 그걸 증명할 수 있다. ❸ 디지털 세상에는 그게 필요했다.
*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크립토 커런시(crypto currency)=크립토는 모두 암호화폐를 지칭하는 단어예요.
2. 코인 투자 같은 건 관심없는데… 그래도 NFT를 알아야 할까요?
전 세계 NFT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될까요? 2021년 기준 무려 약 442억 달러(약 54조 원)이에요. 첫 NFT 등장은 2017년, 가장 큰 규모의 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 등장이 2018년이니까 4~5년 만에 이렇게 급성장한 겁니다. 2021년 하반기에는 구글에서 NFT를 검색한 사람이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람보다 많았대요. 왜 이렇게 관심과 돈이 쏠리는 건지 궁금하지 않나요?
처음에는 예술 작품 거래 위주로 쓰였다면, 이제는 우리 실생활과 뗄 수 없는 기술이 되어 가고 있어요. 상품권, 멤버십 회원권, 상장, 신분증처럼 ‘진짜’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거죠. 구찌,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도 NFT를 적극 활용하려 해요. 그들의 가장 큰 적도 위조품이니까 진품을 구분하는 기술에 관심이 클 수밖에요.
그뿐 아니라 게임 아이템이나 가상세계의 부동산까지, 디지털 세상의 자산 가치를 인정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요. 오프라인에서 누리던 많은 것이 디지털 세상으로 빠르게 옮겨오는 흐름은 우리 모두 체감했지요. 이 흐름 속에 ‘너와 나’,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고자 하는 수요는 계속 늘어날 테고요. 꼭 투자가 아니더라도 블록체인과 NFT가 어떤 기술인지는 감을 잡고 있어야 새로운 뉴스를 이해할 수 있어요.
3. 블록체인으로 만든 증명서를 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부르는 건가요?
먼저 ‘토큰’의 개념부터 잡읍시다. 실물로 존재하는 토큰(token)은 현금 대신 쓸 수 있는 교환권이라는 뜻이잖아요. 블록체인에서 토큰은 ‘블록체인에 등록된(진짜라는 것이 증명된) 자산’이에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는 현금처럼 결제에 쓸 수도 있고, 내가 가진 1비트코인이 친구가 가진 1비트코인과 같은 가치를 가지니까 주고받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대체 가능한 토큰’이라고도 불려요.
반면 NFT는 마치 신분증처럼 유일해요. 내 신분증은 세상에 단 하나고 친구 신분증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처럼요. 그래서 ‘블록체인이 부여한 고유한 번호를 가진, 대체 불가능한 자산’인 거예요.
*코인은 자체 블록체인을 갖고 있고, 토큰은 다른 블록체인을 빌려 쓴다는 차이도 있어요.
4. NFT는 어디서 시작됐나요?
세상에 처음 등장한 NFT 서비스는 2017년에 대퍼랩스(Dapper Labs)라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가 만든 고양이를 수집하고 키우는 게임 ‘크립토키티(CryptoKitties)’예요. 다마고치나 포켓몬고가 떠오르지요?
크립토키티의 특징은 게임 속 고양이가 단순 게임 아이템이 아니라 각각의 NFT로 발행됐다는 점이에요. 수집한 고양이를 교배시키면 크립토 통화 새로운 특징을 가진 고양이가 탄생하고, 이 고양이는 고유한 외모를 가졌을 뿐 아니라 고유한 넘버를 가진 NFT인 거죠.
만약 내가 교배로 탄생시킨 고양이가 매우 사랑스럽고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예술 작품처럼 더 비싼 값에 판매할 수 있겠죠. 실제로 한 고양이가 1억 원 넘는 가격에 팔리며 이 게임과 NFT가 주목을 받았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템을 가치에 따라 값을 매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관심이었죠. 본격적인 ‘디지털 수집품’ 시장이 열린 거예요.
이미지 출처: 크립토키티 웹사이트
5. NFT 시장은 왜 급성장한 건가요?
첫 번째는 모두 느끼는 것처럼 ‘돈’이 되면서부터죠. 디지털 수집품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서, 그리고 같은 뿌리를 가진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면서 NFT가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떠올랐어요. 어떤 그림이 몇백 억에 팔렸다더라, 중학생이 자신의 그림을 NFT로 발행해서 천만 원을 벌었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자주 들으면서 우리도 관심을 갖게 됐잖아요. P2E* 게임과 메타버스에서도 활발하게 쓰이고 있고요.
* Play to Earn,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코인을 벌고 실제 수익화로 이어지는 게임.
두 번째로 ‘진짜임을 증명하는 해결책’이라는 점을 업계에서는 높게 사고 있어요.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현실 세계에서 하던 일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예요. 이제는 너무 당연하게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계좌 이체를 하고, 생필품을 주문하고,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고 있지요.
디지털 세상은 복제와 위조로 골머리를 앓아왔어요. 복사하기와 붙여넣기만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동일한 파일을 무제한 만들거나 카피하기가 쉬우니까요. 그래서 공인인증서처럼 불편한 도구를 오래 쓰기도 했고요. 애초에 문서나 자산을 NFT로 발행하면 원본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NFT를 ‘디지털 등기권리증(부동산 구매 절차를 마쳤을 때 내 소유임을 증명해주는 서류)’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6. 왜 조작이 불가능한가요?
NFT를 적용하면 생성 이력과 데이터가 기록되고 이를 수만~수십만 개로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함부로 조작할 수 없어요.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고, 전체 참여자의 51% 이상이 허락하지 않는 한 변경할 수 없답니다.
7. 다들 이더리움으로 사는 거 같더라고요. 비트코인으로는 못 사요?
NFT를 발행하려면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능이 필요해요.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상에서 “0월 0일까지 A가 B에게 얼마를 보내줘라”라는 명령어예요. 비트코인은 단순히 코인을 전송하는 기능만 있고 스마트 계약 기능이 없어서 NFT를 발행할 수 없어요. 그래서 NFT는 스마트 계약 기능이 있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에서 시작됐고, 현재는 클레이튼, 솔라나, 코스모스, 폴리곤, 폴카닷 등에서 발행이 가능하죠.
8. NFT는 어떻게 생겼어요? 눈으로 볼 수 있나요?
NFT는 크게 3가지로 구성돼요.
1. NFT 미디어 데이터(NFT media data)
2. NFT 메타데이터(NFT metadata)
3. NFT 스마트 계약(NFT smart contract)
NFT 미디어 데이터는 말 그대로 원본 데이터를 의미해요. 만약 우리가 그린 그림을 NFT로 발행한다면, 그림 자체가 미디어 데이터죠. 그리고 NFT 메타데이터는 원본 데이터에 관한 설명, 생성자 정보, 원본 데이터가 저장돼 있는 주소를 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NFT 스마트 계약이 중요한 부분이에요. 이 NFT의 소유권자, 거래 내역, 조건, 가격 등이 기록돼 크립토 통화 있어요. NFT에는 단순히 이미지 파일만 있는 게 아니라, 데이터 위변조와 복제를 막기 위한 복잡한 정보까지 모두 저장되어 있는 거예요.
9. 😳 실제로 보고 싶어요…
생존하는 작가 중에 제프 쿤스, 데이비드 호크니에 이어 가장 높은 작품 판매가를 올린 사람이 있죠?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입니다. 2021년 3월에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 달러(약 830억 원)에 팔린
이미지 출처: 의 원본이 보관된 ipfs
경매 사이트 크리스티에 들어가 작품의 상세 내용을 보면 NFT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어요. 먼저 작가 이름과 작품명이 눈에 들어오죠? 그리고 토큰 ID와 지갑 주소, 스마트 계약 주소, 원본 데이터의 크기와 용량도 보입니다.
이때 지갑 주소는 이 작품을 낙찰받은 소유자의 코인 지갑 주소예요. 암호화폐나 NFT는 온라인상에 전용 지갑을 만들어야 소유할 수 있고, 계정을 만들면 저렇게 복잡하고 고유한 나만의 주소가 생성돼요. 계좌번호와 비슷한 개념이에요.
토큰 ID와 스마트 계약 주소로 거래 내역을 거슬러 올라가면 작품 원본이 저장된 주소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저도 의 주소를 찾았는데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830억 원짜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10. 원숭이 그림 귀엽던데, NFT로 소유하는 거랑 캡처해서 프로필 사진으로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원숭이 이미지의 NFT를 보셨군요? NFT 시장에서 무척 인기가 많은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에서 발행한 작품이죠. 이런 이미지들을 PFP(Profile Picture)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프로필 사진이에요. NFT를 프로필에 등록해놓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아예 프로필 사진용 NFT를 발행하는 겁니다.
내가 소유한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쓰는 것과, 온라인에서 NFT 이미지를 캡처해서 프로필 사진으로 쓰는 것. 겉보기에는 똑같아 보일 수 있어요. 심지어 그 이미지가 되게 비싸다니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지요. “이렇게 쉽게 저장할 수 있는 이미지인데?” 하면서요. (물론 소셜미디어에서도 진짜 NFT로 설정한 프로필 사진임을 증명해주는 장치들이 생겨날 전망입니다. 트위터 IOS 크립토 통화 앱에서는 이미 NFT 연결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에는 큰 차이점이 있어요. 사실 이 프로필 사진에 쓰인 이미지들은 회원권 기능을 한다는 점입니다. 코스트코 멤버십이 있어야 코스트코에 입장해서 물건을 살 수 있는 것처럼, BAYC도 원숭이 그림 NFT를 소유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있어요. 그들끼리는 화장실(The Bathroom)이라고 부릅니다. 화장실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BAYC는 어떻게 커다란 브랜드 파워를 가지게 됐는지는 2화에서 대표 크립토 통화 사례를 다룰 때 자주 등장할 거예요. 생긴 건 귀엽지만 가격은 안 귀여운 원숭이들 꼭 기억해 두세요.
* BAYC가 발행한 1만 개의 NFT 중 하나를 에미넴이 약 5억 5000만 원에 구매해서 화제가 되었어요. 2022년 3월 기준 오픈 플랫폼에서 살 수 있는 것 중 최저가는 약 2억 원이라고 합니다.
11. NFT는 어디서 사요?
NFT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누구나 살 수 있어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서비스로는 카카오가 만든 클립 드롭스, 두나무가 만든 업비트 NFT가 있겠고요. 국내를 넘어 다양한 NFT를 사고 싶다면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시나 슈퍼레어(SuperRare), 라리블(Rarible) 등을 이용하면 돼요. 최초로 발행되는 NFT는 발행하는 사람이나 기업의 자체 웹사이트에서 살 수 있는 경우도 많아요.
가장 중요한 점을 깜빡할 뻔했네요. NFT는 뭘로 살까요? 당연히 암호화폐로 삽니다. 그리고 암호화폐도, NFT도 온라인상에 만들어둔 나의 암호화폐 지갑에 보관해야 해요. 대표적으로 메타마스크(MetaMask) 같은 코인 지갑이 필요합니다. 지갑을 만들고, NFT를 사는 방법은 3화에서 이어 갈게요.
12. 얼마 있어야 살 수 있어요?
NFT 가격은 천차만별이에요. 무료부터 수백억 원에 달하죠. 예술 작품이나 멤버십 회원권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처럼요. 2차 거래 말고 최초로 발행되는 NFT의 경우 10~50만 원 사이로 많이 출시되고 있어요. 또한 NFT가 무료라고 해서 우리가 NFT를 살 때 한 푼도 없어도 되는 건 아니에요. 블록체인에서는 거래할 때 ‘가스비’라고 불리는 수수료를 반드시 지불해야 하거든요. 적게는 100원부터 많게는 10만 원대까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요. 참고로 이더리움 기반 거래 시 가스비는 비싼 축에 속해요.
오픈시에서 직접 무료인 NFT를 구매해 봤어요. NFT 가격은 무료지만, 약 43달러(약 5만 2000원)의 가스비를 냈습니다. 가스비는 이더리움, 클레이튼, 솔라나 등 NFT가 만들어진 플랫폼마다 다르고, 거래 시점에 따라서도 약간씩 달라져요.
13. 사람들은 주로 어디서 NFT에 관한 정보를 얻나요?
어떤 NFT가 활발히 거래되는지 알고 싶다면 오픈시, 슈퍼레어, 라리블, 파운데이션 등 NFT 거래소의 거래량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블록체인 서비스 통계 사이트 댑레이더와 논펀저블닷컴도 유용해요.
최근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한 이들만 NFT를 살 수 있는 ‘화이트 리스트(white list)’라는 방식을 쓰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화이트 리스트에 오르기 위해서는 NFT 발행사의 웹사이트 공지나 공식 트위터 등을 수시로 확인해야 해요. 혹은 북미 최대 커뮤니티인 레딧의 NFT 페이지를 참고하는 것도 좋아요.
참고로 NFT 커뮤니티는 대부분 디스코드라는 SNS를 써요. 초등학생이 쓰는 메신저로 알려졌던 이유는 게임할 때 음성 채팅을 하기 용이해서였어요. 최근 디스코드에 NFT 확인 기능 등이 추가되며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요. 대표적인 NFT 크립토 통화 관련 디스코드 커뮤니티로는 오픈시 채널과 레딧 채널이 있어요.
국내에는 아직 NFT 커뮤니티가 많지 않지만, NFT 기반 커뮤니티나 오픈채팅방 등도 빠르게 생겨나고 있어요. 도지사운드클럽이 대표적인 국내 NFT 커뮤니티예요.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어딘가에 숨어 있는 NFT 기반 교류의 장을 찾아다니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거예요.
14. 그럼 마지막 질문, 그래서 NFT로 저는 뭘 할 수 있나요?
이제 NFT로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아졌어요. 예술 작품을 소유할 수도 있고, 그게 단지 예술 작품이 아니라 의 ‘무야호’ 짤처럼 희소가치가 있고 간직하고 싶은 무언가가 될 수도 있지요. 5번에서 답한 것처럼 진짜라는 걸 증명해야 하는 것에 많이 적용되고 있어서, 그 예로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는 NFT로 입장권을 판매했고, 성균관대학교는 NFT 졸업장을 수여하기도 했어요.
앞서 설명한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려고 비싼 값을 지불하고 NFT를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BAYC, 크립토펑크, 고스트 프로젝트, 사이버콩즈, 도지사운드클럽, 메타콩즈 크립토 통화 등이 대표적이에요. 미스터 미상의 고스트 프로젝트는 구입한 NFT를 줌이나 행아웃 등 영상 통화에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더 나아가 특정 NFT를 소유해야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에 소속되는 것도 재미있겠죠. 멤버만을 위한 제품 출시, 컨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일이 벌어지거든요. BAYC, 크립토펑크, 그리고 요즘 핫한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기구) 등이 있어요.
그 외에 P2E 게임, 투자를 위한 NFT 거래가 있겠죠. 이것들이 시장을 키운 요소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우리가 한정판 물건을 사서 되파는 경우에 빗대어 보면,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만 비싸게 2차 거래가 이뤄진다는 것을 잊으면 안 돼요. 수요가 없다면 명품 가방도 옷장 속 중고 물품이 되는 것처럼 재테크만을 위해 산 크립토 통화 NFT도 쓸모없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세요?
두 번째 시간에는 NFT 대표 사례와 재밌는 사례를,
세 번째 시간에는 NFT 사고 파는 법을 알아볼게요.
NFT 관련 더 궁금한 점은 아래 버튼을 눌러 질문해주세요.
Edit 주소은 Graphic 이은호, 박세희
토스피드 외부 기고는 외부 전문가 및 필진이 작성한 글로 토스피드 독자분들께 유용한 금융 팁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명한 금융생활을 돕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토스피드 외부 기고는 토스팀의 블로그 크립토 통화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며 토스피드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크립토 통화
Exmo exchange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Exmo Finance LLP가 2013년에 설립한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Exmo exchange는 암호화폐와 고정 통화를 모두 교환할 수 있는 쉬운 방법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을 포함한 모든 주요 암호화폐를 지원합니다. USD, EUR 및 RUB도 지원합니다. Exmo exchange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Indodax 거래 수수료
모든 거래소의 수수료는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Indodax는 암호화폐 간 거래를 0.00%로 제공합니다. 이것은 놀라운 제안이며 Indodax 수수료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암호 화폐 간의 수수료 없는 거래를 제공하는 거래소는 거의 없습니다. 암호 화폐와 명목 화폐 간의 거래의 경우 받는 사람에게는 수수료 0.30%이지만 제조업체에게는 여전히 무료(0.00%)입니다….
litecoin
Litecoin은 7년 2011월 1일 전 Google 직원인 Charlie Lee에 의해 암호 화폐 세계에 진입했습니다. 라이트코인 네트워크가 2.5주일 만에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라이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에서는 새로운 블록의 형성 시간이 256분 단축되었습니다. Scrypt 알고리즘은 SHA-25 알고리즘을 대체했습니다.Litecoin 채굴자는 XNUMX Litecoin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IQ Cash는 투자자와 거래자를 위한 지정된 플랫폼입니다.
IQ CASH 는 싱가포르와 런던에 서버가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입니다. 투자자와 거래자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는 즉각적인 익명의 온라인 지불 및 투자를 제공하여 많은 투자자와 거래자의 관심을 끌 뿐만 아니라 대규모 농장 minin IQ가 150% 제공하는…
NEM에 대한 검토
의심할 여지 없이 암호 화폐의 세계는 전 세계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광범위한 목록에서 개방형 블록체인으로 설계된 암호 화폐인 NEM(XEM)을 찾습니다. 구성이지만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그러나 개발자들은…
비트 코인에 투자해야합니까?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싶다면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시티에 집을 살지 여부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미국의 이 도시에는 75,000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있는 곳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카지노는 주사위 게임으로 참으로 훌륭하고 인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가장 공정한 온라인 카지노 중 하나로서 좋은 프로모션, 수도꼭지 및 여러 암호 화폐에 대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당신이 가진 지원은 즉시 우리의 질문과 요청에 대답할 것입니다. 주사위 게임은 속도가 빨라 크립토게임즈에서 가장 대중적이며 검증을 거쳐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본적으로 그 소유주인 '루프'가 선두주자와 손을 잡은 것은…
기본적으로 그 소유주인 'Theloop'은 주요 금융기관과 제휴하여 공통 인증 시스템, 중개 기관이 없는 결제 시스템, 실시간 거래 매칭을 제공하는 거래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장단점 그것은 일종의 첫눈에 반하는 관계였습니다.
이 훌륭한 프로젝트의 확장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Eos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ICO 목록을 이끌고 있습니다. 백서에서 다른 암호 화폐에 비해 매우 중요한 발전을 제공했다는 사실 때문에 처음에 많은 투자자를 사로잡은 훌륭한 프로젝트입니다. 주요 특징 중 일부는 가장 빠른 속도 중 하나인 확장성입니다.
좋은 큰 교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첨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화폐의 세계를 선도하는 거래소입니다. 그 목적은 거래 장벽을 제거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법정 화폐로 뒷받침되는 암호화폐와 토큰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교환은 정말 견고합니다…
빠르고 안전한 지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다양한 Linux 배포판과 운영 체제, Android 및 IOS 모바일 모두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놀랍도록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모든 초보자는 자신의 휴대 전화에 다운로드하여 많은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 교환에 관해서는 사용하기 쉽습니다 .
Zebpay
이 교환 플랫폼은 6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160n개 이상의 국가에 도달하여 상상 그 이상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유로로 예금을 수락하고 무료 예금을 용이하게 하는 것 외에도 구매 및 판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암호화폐 목록이 있습니다.
크립토 통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최근 시작된 크립토 윈터의 회복 요인과 회복 시점을 분석한 ‘2022년 크립토 윈터, 언제까지?’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크립토 윈터는 가상자산의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크립토 윈터를 과거 크립토 윈터와 비교해보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요인을 점검했다. 마지막에는 시장 기대치에 따른 크립토 윈터 종료 시점을 전망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크립토 윈터를 MVRV Z 점수가 0.1 이하인 저평가 구간으로 정의하고 올해 크립토 윈터는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됐다고 바라봤다. MVRV Z 점수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크립토 윈터는 총 세 번 발생했고 현재 네 번째 윈터가 진행 중이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크립토 윈터로부터의 시장 회복 시기를 올 4분기라고 판단했다.
정 센터장은 첫 번째, 두 번째 윈터는 그 발생 원인이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 등 가상자산 시장 내부 요인에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번 윈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이 발단이라는 점에서 2018년 말~2019년 초 경험한 세 번째 윈터와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회복 시점 예측 또한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가 언제 변화할지 예측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 센터장은 연준 기준금리, 물가상승률, 비농업 고용자 수, ISM 제조업 지수 등 네 가지 지표를 통해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완화가 4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연준의 기준금리는 올해 4분기 정점을 찍고 상승세가 둔화하며 물가상승률 역시 올해 2분기 이후부터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농업 고용자 수와 ISM 제조업 지수도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완만한 하락세를 보여 고용 시장·제조업 경제활동 회복이 늦어질 전망이다. 이같은 컨센서스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 센터장은 “앞으로의 6개월이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리포트가 투자자들 각자의 의사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기사저장 다른 미디어
타인 컴퓨터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 ‘크립토재킹’ 최근 4년 간 677배 늘어
악성코드 등을 이용해 타인의 컴퓨터에서 가상통화를 채굴하는 ‘크립토재킹’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연구용 서버에서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이 가동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위협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크립토재킹은 암호화폐를 뜻하는 크립토커런시(Cryto)와 납치라는 뜻의 하이재킹(jacking) 합성어다. 해커가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자 컴퓨터를 가상통화 채굴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1일 신용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크립토재킹 탐지 건수는 1473건으로 나타났다. 2016년 2건에 불과했던 탐지건수가 2018년 1355건으로 677배 이상 폭증했다. 올해는 8월 기준 90건이 탐지됐다.
세부적으로는 홈페이지 접속 시 사용자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시키는 ‘악성코드형 크립토재킹’은 4년 간 총 81건이었다. 2016년 2건에서 2017년 23건, 2018년 49건으로 매해 증가했다.
최근 4년간 크립토재킹 관련 탐지현황. / 신용현 의원실 제공
이용자가 특정 홈페이지에 머무는 동안 사용자 컴퓨터를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하는 스크립트형은 2017년 3건에서 2018년 1306건으로 급격히 늘었다. 올해는 8월 기준 83건이 탐지됐다.
신용현 의원은 "특정 홈페이지를 방문하기만 해도 ‘크립토재킹’이라는 사이버 공격을 받을 수 있다"며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크립토 통화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비롯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크립토 윈터의 회복 요인과 회복 시점을 분석한 '2022년 크립토 윈터, 언제까지?'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크립토 윈터를 과거 크립토 윈터와 비교해보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요인을 점검했다. 마지막에는 시장 기대치에 따른 크립토 윈터 종료 시점을 전망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크립토 윈터를 MVRV Z 점수가 0.1 이하인 저평가 구간으로 정의하고 올해 크립토 윈터는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됐다고 바라봤다. MVRV Z 점수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크립토 윈터는 총 세 번 발생했고 현재 네 번째 윈터가 진행 중이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크립토 윈터로부터의 시장 회복 시기를 올 4분기라고 판단했다.
정 센터장은 첫 번째, 두 번째 윈터는 그 발생 원인이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 등 가상자산 시장 내부 요인에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번 윈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이 발단이라는 점에서 2018년 말~2019년 초 경험한 세 번째 윈터와 유사하다고 바라봤다. 따라서 회복 시점 예측 또한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가 언제 변화할지 예측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 센터장은 연준 기준금리, 물가상승률, 비농업 고용자 수, ISM 제조업 지수 등 네 가지 지표를 통해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완화가 4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연준의 기준금리는 올해 4분기 정점을 찍고 상승세가 둔화하며 물가상승률 역시 올해 2분기 이후부터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농업 고용자 수와 ISM 제조업 지수도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완만한 하락세를 보여 고용 시장 및 제조업 경제활동 회복이 늦어질 전망이다. 이같은 컨센서스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 센터장은 "앞으로의 6개월이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리포트가 투자자들 각자의 의사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