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외 거래 시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6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선물 만기일 사진

"앗! 주식 주문 시간을 놓쳤어요"…포기하면 안되는 이유 [조재영의 투자스토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거래소(KRX)의 개장시간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입니다. 그런데, 이 개장시간 이외에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시간외 종가매매’ 제도와 ‘시간외 단일가매매’ 제도를 활용하면 개장시간에 거래를 못했을 때에도 얼마든지 주식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오후 3시30분에 주식시장이 마감된 이후에는 일단, 종가기준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오후 3시30분 장 마감이 된 순간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간 주식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당일 종가 즉, 3시30분에 결정된 주가로만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후 3시40분부터 4시까지 ‘시간외종가매매’라는 주식 매매가 20분간 성사됩니다. 이 때 매수 물량과 매도 물량이 존재하면 정규 주식시장 개장시간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매매가 체결됩니다.

이 때에는 동일가격, 종가로만 주문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주문을 낸 순서대로 계약이 체결됩니다. 원래 정규 개장시간에는 높은 가격으로 낸 매수주문이, 낮은 가격으로 낸 매도주문이 우선적으로 체결되는 ‘가격우선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시간외종가매매에서는 주문가격이 모두 종가로 동일하기 때문에 ‘가격우선의 원칙’ 없이 ‘시간우선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종가에 주식을 꼭 팔고 싶다면, 종가에 주식을 꼭 사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매매주문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외종가매매’가 적용되는 시간이 한 주식 장외 거래 시간 번 더 있습니다. 다음날 오전 8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10분간 장개시전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됩니다. 물론 이때에도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만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우선의 원칙 없이 시간우선의 원칙만 적용해 매매계약이 체결됩니다. 어제 장 마감이후에 좋은 호재가 나왔다면, 또는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만한 악재가 나왔다면 시간외종가매매를 통해 얼마든지 주식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외종가매매제도’가 종가로만 거래할 수 있는 제도인데 비해 ‘시간외단일가매매’ 제도는 종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할 수도 있고 종가보다 더 낮은 가격에 거래할 수도 있는 제도입니다. 오후 3시30분에 정규 장이 마감돼 종가가 확정됩니다. 그럼 3시30분부터는 시간외종가매매 접수가 시작되어 3시40분부터 4시까지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됩니다. 시간외종가매매가 끝나는 오후 4시부터 오후6시까지 2시간동안 ‘시간외단일가매매’가 진행됩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 ‘시간외단일가매매’는 종가가 아닌 가격으로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종가 대비 ±10%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물론, 당일 상하한가 이내의 가격이어야 합니다). 그럼 이 주문을 10분간 모아 10분 단위로 매수·매도주문을 체결시킵니다. 즉, 오후 3시~3시10분 동안 나온 매수·매도 주문을 모아 오후 3시10분에 체결시키고 오후3시10분~3시20분 에 나온 주문을 모아 오후 3시20분에 주문을 체결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총 주식 장외 거래 시간 12번에 걸쳐 ‘시간외단일가매매’로 매매주문들이 체결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오전 9시~오후 3시30분이라는 정규 주식시장만을 떠올리기 십상입니다. 이 시간을 놓친 경우에는 매매를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외종가매매’ 제도와 ‘시간외단일가매매’ 제도를 활용한다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얼마든지 주식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email protected]주식 장외 거래 시간 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금리 부담에 '내 집 마련' 포기한다고?…'핀셋 전략' 따로 있다 [최원철의 미래집]

금리가 폭등해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로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대출 이자는 계속 오를 것 같고 집값도 하락할 것 같으니 매수를 결심하기 쉽지 않은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요즘입니다.최근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 '울트라 스텝' 같은 용어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한 번에 각 0.5%, 0.75%, 1.0%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자이언트 스텝, 울트라 스텝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한국도 미국과 기준금리가 역전되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죠. 이미 3개월 연속 인상했고 이달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이 빅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그래도 올해 말까지 금리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7%를 넘어 8%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수입의 절반 이상이 대출금 상환에 들어갈 판인데, 여기에 생활물가마저 폭등하고 있죠.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2030 세대가 지난해처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에 나서기 어려워진 이유입니다.그렇다고 내 집 마련을 포기하기도 불안합니다. 전세로 살다 또 벼락 거지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월세도 계속 오를 것 같죠. 사전청약이나 청년·신혼부부 특공을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남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탓에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지난해 말 3기 신도시 3차 사전청약에서 하남 교산 경쟁률은 52대 1에 달했죠.1기 신도시 재건축을 바라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입주까지 최소 8년에서 10년은

금리 부담에

'시간을 이기는' 부동산 투자 방법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부동산투자는 수요와 공급의 지루한 심리 게임입니다.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집니다. 너무 빠른 시기에 매도를 선택하든지, 기다리다 지쳐 팔고 나면 가격이 오릅니다. 너무 빨라도 안 되고 너무 늦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어깨에 사서 무릎에서 팔라는 주식시장의 격언은 시간과의 싸움이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머리에서 사서 발에서 팔라고 말하겠지요.주식시장에서 시간과의 싸움에 이기는 방법 중 하나는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겁니다.투자 시점을 분산하면 시간이 고려 대상에서 사라지니 상품에 집중하게 됩니다. 상품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임을 모두 알지만 극소수의 투자자들만 이렇게 행동합니다. 그러다 보니 적립식이라는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겁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인데, 2017년에 투자한 상품과 2021년에 투자한 상품의 수익률은 다릅니다. 상품도 중요하지만 타이밍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자꾸 시간에 관심이 가고 상품보다는 타이밍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런 박약한 의지를 북돋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시간을 이기는 부동산투자는 쉽지 않습니다. 주식과 다르게 부동산투자는 한 번에 목돈이 들어가기도 하고 매도 타이밍이 수익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언제 사고 언제 팔지를 신경 쓰지 말라는 것은 투자를 하지 말라는 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적립식 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강제적으로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겁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는 임대사업자 등록이 되지

"아까운 증여세, 줄이는 방법 있다"[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

우리나라 상속세 및 증여세율은 전세계적으로 상위권이며, 그 중에서도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KPMG 2020년 발표 자료 인용) 이처럼 높은 증여세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한 증여세 신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세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5년새 미성년자와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증여건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더불어 부동산의 시가가 상승함에 따라 증여시 발생하는 증여세 부담도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똑똑하게 절세하면서 증여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1) 다주택자의 경우 한시적 규정을 활용해 부담부증여를 하자부담부증여란 증여하는 물건에 채무액이 있을 경우 수증자가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증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흔히 부동산을 증여할 때 담보대출, 전세보증금 등이 있을 경우 수증자가 이 금액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는데, 이 때에는 채무 인수분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되고, 채무 인수분을 제외한 순수증여분만을 증여세 과세가액 대상으로 보게 됩니다.부모가 1세대 1주택을 보유하고 있던 중 자녀에게 담보대출이 있는 해당 주택을 증여할 경우입니다. 이럴 때에 자녀가 담보대출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증여를 받는다면 양도분은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활용하여 낮은 증여세만 부담하면서 증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식 장외 거래 시간 그동안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채무 부담분(양도)이 중과세율 적용대상(2주택 20%, 3주택 30% 중과)이 되다보니 부담부증여를 활용할 경우 오히려 더 높은 세부담이 발생되어 순수 증여를 하는 경우보다 불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러나 올해 5월 새로운 정부의 출

주식 거래 시간 정리

주식 거래 시간은 주말 제외 후 평일 정규시간 9시~15시30분 이며, 장시작 동시호가는 8시30분~9시, 장마감 동시호가는 15시20분~15시30분 까지 입니다. 장전 시간외 종가는 8시30분~8시40분, 장후 시간외 종가는 15시40분~16시 까지 입니다. 장 마감 후 시간외 단일가는 16시~18시(10분단위로 체결) 입니다.

주식 거래 시간 정리

주식 거래 시간을 표로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09:00 ~ 15:30 (21년 1월 4일 10:00~15:30)

08:30 ~ 08:주식 장외 거래 시간 40 (전일 종가로 거래)

15:40 ~ 16:00 (당일 종가로 거래)

16:00 ~ 18:00 (10분단위로 체결, 당일 종가대비 ±10% 가격으로 거래)

장 시작 주식 장외 거래 시간 동시호가는 8시30분~9시 까지 장 시작전 동시호가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장 마감 동시호가는 15시20분~15시30분 까지 장 시작 동시호가와 같이 주문을 원하는 가격에 낸 후 가격이 도달하면 거래가 되고 도달하지 않으면 거래되지 않습니다.

장전 시간외 종가는 8시30분~8시40분 까지 10분간 전날 종가 기준으로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거래 가능합니다

장후 시간외 거래는 15시40분~16시 까지 실시간 방식으로 구매자 혹은 매수자가 있다면 종가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시간외 단일가는 16시~18시까지이며 10분단위로 종가대비 최대 +-10프로 사이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증시 휴장일 (주식 거래 시간)

한국 증시 휴장일은 1월1일, 2월11일~12일, 3월1일, 5월5일,19일, 9월20~22일, 12월31일 입니다. 다른나라의 휴장일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증시 휴장일 사진

증시 개장일 (주식 거래 시간)

2021년 주식 개장일은 1월4일입니다.

증시 개장일 사진

옵션 만기일 (주식 거래 시간)

옵션 만기일은 1월14일 2월10일 3월11일 4월8일 5월13일 6월10일 7월8일 8월12일 9월9일 10월14일 11월11일 12월9일 입니다.

옵션 만기일 사진

선물 만기일 (주식 거래 시간)

선물 만기일은 3월11일 6월10일 9월9일 12월9일 입니다.

선물 만기일 사진

[부모탐구생활] 아이 주식계좌 열긴 했는데…거래시간이 뭐죠?

이전 갑작스런 사망에도 분쟁 없었다, 마이클 잭슨의 상속 비결 [부모탐구생활]

다음 [부모탐구생활] 계란을 한 바구니에? 하루아침에 거지 됩니다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부모탐구생활로 시작해보세요. 부모를 위한 뉴스, 중앙일보 헬로!페어런츠가 전해드립니다. 이번엔 알쏭달쏭 주식 거래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30대 중반 직장인 김초보 과장. 최근 자녀 계좌를 개설하고 국내 대표 기업들을 조금씩 매수하며 주식에 흥미를 붙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중요한 업무 미팅 중에 보유하고 있던 종목이 급락하는 것을 발견했다. 회의를 마친 후 허겁지겁 주문을 넣어보았으나 입력이 되지 않았다. 아뿔싸. 주식 거래 시간이 지나버린 것이다.

주식 거래 시간이 뭐야?

부모탐구생활. getty images bank

부모탐구생활. getty images bank

주식 거래를 처음 하는 분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생소하죠. 김초보 과장님처럼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주식 거래시간과 시간대별 특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식은 가상화폐와 달리 정해진 시간에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출근을 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식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주식 거래를 하다 보면 거래가 실시간으로 체결되지 않고 가격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각 거래시간의 특징과 체결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식 거래시간은 크게 ▷정규시간▷ 동시호가▷시간 외 종가▷시간 외 단일가로 구성됩니다. 어디 한 번 들여다볼까요?

①정규시간(09:00 ~ 15:30)

대부분의 주식거래가 이뤄지는 정규장은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3시 30분에 폐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거래한다고 할 때가 바로 정규시간에서 거래를 하는 것인데요, 보통 정규시간 개장 직후 1시간과 폐장 직전 1시간에 주가의 변동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식거래 시간.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주식거래 시간. 그래픽=김현서 [email protected]

② 동시호가(08:30 ~ 09:00/15:20 ~ 15:30)

동시호가는 매매가 이뤄지지 않을 때 접수된 대량 주문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 시간대에 접수되는 주문은 동시에 낸 것으로 간주하고 다수 주문에 대해 단일가격을 적용해 거래를 성사시킵니다.

오전 8시 30분~9시까지 장 시작 동시호가 시간 동안의 주문을 9시에 모두 처리하고, 이때 확정된 금액이 ‘시가’가 됩니다. 그리고 3시 20분~3시 30분까지 장 마감 동시호가 시간 동안 주문을 3시 30분에 모두 처리하고, 이때 거래 금액이 당일의 ‘종가’가 됩니다.

동시호가를 보면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호재나 악재 없이 변동되는 동시호가는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시간 외 종가(08:30 ~ 08:40 / 15:40 ~ 16:00)

투자자에게 정규시간 외에 추가적인 매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으로, 정규장 종료 후 및 장 개시 전 일정 시간 동안 정해진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집니다. 장전 시간 외 종가는 전일 종가로 거래, 장후 시간 외 종가는 당일 종가로 거래가 됩니다. 시간 외 종가의 경우 거래량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④시간 외 단일가(16:00 ~ 18:00)

시간 외 단일가 매매시간에는 주문을 넣으면 바로 체결이 되지 않고, 10분 단위로 일괄적으로 체결이 진행됩니다. (동시호가 시스템) 10분 단위로 총 12번의 거래가 이뤄지고, 당일 종가의 10% 이내의 가격으로만 매매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시간 외 단일가에서는 거래도 많지 않고 주가 변동이 크지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않지만, 장 마감 후 호재가 나오거나 악재가 나오면 거래가 활발해지고 가격 변동폭이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오늘은 주식 거래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시장은 09:주식 장외 거래 시간 00 개장, 15:30 거래시간이 끝나죠. 그러나 그외 시간에 거래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시간에 따라 매매방법이 다르답니다.

주식-거래시간

주식 거래시간

주식 장 거래시간은 5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정규장(일반매매) : 09:00 – 15:30

장전시간외 매매 : 08:30 – 08:40

장후시간외 매매 : 15:30 – 16:00

동시호가 매매 : 08:30 – 09:30 , 15:20 – 15:30

시간외 단일가 매매 : 16:00 – 18:00

정규장 같은 경우 모든 분들 알고 계실거에요. 9시에 시작해서 15시 30분에 끝나죠. 그러나 15시 30분이 지났다고 거래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매매가능한 시간은 8시30분 부터 18시 까지 입니다.

당연히 정규장 시간에 거래량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원활하게 매수/매도 하기 위해서 정규장 시간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각 거래방법 별로 주식체결 방법이 다릅니다.

[정규장 거래시간]

정규장은 09:00 시작입니다. 매매주문을 걸면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09:00 부터 15:20까지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15:20 – 15:30 까지 동시호가주문을 통해 주문합니다.

[동시호가 매매 거래시간]

주식시장 개장전 주문을 넣을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러나 바로 거래가 되지는 않죠. 동시호가는 수요와 공급 가격이 일치하는 가격대에 맞춰져 있고, 이때 형성되는 가격이 바로 동시호가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시초가’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시초가를 확인해서 해당 주식이 오늘 어마나 오르고 내릴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당일 시초가는 08:30 부터 09:00까지 주문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 동시호가가 결정이 납니다. 그렇기때문에 시초가에 따라서 매수심리가 강한지 매도심리가 강한지 가늠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동시호가 주문량은 08:40 부터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29일 전에는 08:00 – 09:00까지 거래시간이었고, 이후부터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규장이 마감하는 15:30의 10분전까지 동시호가 주문으로 주문방법이 달라집니다. 마지막 10분전까지 동시호가 주문을 할 수 있고, 수요/공급을 통해 종가가 결정이 됩니다.

[장전시간외 거래시간]

장전시간외 거래시간은 말 그대로 장 개장전 가능합니다. (08:30 – 08:40) 2019년 4월 29일 개편전 07:30 – 08:30 이었습니다. 장전시간외 거래시간의 가격은 어제 종가(마지막가격) 으로 결정이 되며, 여기서 종가란 정규장 마감시간(15:30)에 체결 주식 가격입니다.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장후시간은 말 그대로 장이 끝나고 거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정규장 마감시간(15:30) 지나고 30분동안 장후시간외 거래가 시작됩니다. 금일 종가로 거래가 되며 실시간으로 매매가 이뤄집니다.

[시간외 단일가매매 거래시간]

장후시간외 거래시간이 끝나고 16:00 – 18:00 까지 10분 간격으로 매매가 이뤄집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동시호가와 같이 단일가로 동시체결되기 때문에 단일가매매라고 불립니다. 10분 간격으로 모은 주문이 한번에 체결되고 총 12번 이뤄집니다.

이상 주식 거래시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거래시간이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죠? 정규장만 알고 매매하셨던 분들 계시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거래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 거래시간 총정리 (8시 30분 ~ 6시까지 거래하기)

시장이 열리면 바로 매매를 하고 싶지만 9시부터 회의가 예정되어 있거나, 오후 3시가 넘어 주문을 넣으려다 잠시 미룬 사이 정규장이 끝나버린 경험, 한번쯤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주식 거래시간을 정리합니다.
주식 거래시간의 특징을 이용하여 새로운 전략으로 주식 시장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주식 장외 거래 시간

주식 거래시간

(장전) 시간외 종가 매매

보통 ‘장전 시간외’라고 부릅니다.

장 전 시 외 종가 매매 시간은 8시 30분~8시 40분입니다.

정규장 30분 전에 10분 동안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장전 시간외 종가 매매의 특징은 전일 종가로만 거래가 된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전일 종가로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량만 입력하여 주문을 넣게 됩니다(당연히 매수자, 매도자가 주식 장외 거래 시간 모두 있어야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종가란? 종가는 15시 30분 정규장이 끝날 때 최종 가격을 말합니다.

주식 거래시간

(장 시작) 단일가(동시호가) 매매

다음은 장 시작 단일가 매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주식 장외 거래 시간

단일가 매매는 일정 시간 동안 주문을 받아서 한 가격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을 말하며, 단일가 매매는 장 시작 전, 후로 두 번 있습니다.

장 시작 단일가 매매는 정규장이 열리기 전 8시 30분~9시까지 가능합니다.

30분 동안 매수, 매도 주문을 일단 받고 장이 시작됨과 동시에 하나의 가격으로 거래를 성사시킵니다.

이 시간에 정해진 가격(단일가)이 그날 정규장의 시가가 된다는 점입니다(시가 결정).

A라는 종목이 어제 정규장에서 1만 원에 끝났다면, 다음날 1만 원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장 시작 단일가 매매에서 정해진 주식 장외 거래 시간 가격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단일가는 최대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가격으로 정해지며, 가격은 종가 대비 +-30% 이내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시간

이미 잘 알고 있는 주식 거래시간인 9시~오후 3시 30분을 정규장이라 부릅니다.

정규거래 시간은 9시~오후 3시 20분입니다.

3시 20분부터 30분까지 10분은 단일가 매매 시간이라고 부르는데, 계속해서 아래를 참고하세요.

주식 거래시간

▼ 추천하는 다른 글

(장 마감) 단일가(동시호가) 매매

주식 거래시간 중 정규 거래는 오후 3시 20분에 끝납니다.

이 후 10분(3시 20분~3시 30분)장 마감 단일가 매매 시간이기 때문에 주문을 넣는다고 바로 체결이 되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일정 시간의 거래를 모아서 단일가격으로 일괄 체결하기 때문입니다.

장 마감 단일가 매매 시간은 장 막판에 시장이 과열되는 현상을 막아주며, 이 때 거래 금액이 당일 종가가 됩니다.

(장 후) 시간외 종가 매매

정규장이 끝난 10분 후인 오후 3시 40분~4시까지 주식 거래시간을 장 후 시간외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종가 매매 시간이라 부릅니다.

주식 거래시간

이 시간에는 당일 종가로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입력은 안 되고 수량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거래할 시간을 주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장전 시간 외 종가와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나머지는 내용은 같습니다.

시간외 단일가 매매

마지막 주식거래 시간은 ‘시간외 단일가 매매’라고해서 오후 4시~6시를 말합니다.

시간외 단일가의 특징은 1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된다는 점(2시간동안 총 12회) 입니다.

시간외 단일가는 말 그대로 ‘단일가’이기 때문에 10분 동안 주문을 받고 하나의 가격(단일가)을 산출하여 주문을 체결합니다.

이 때, 비싸게 산다는 사람과 싸게 판다는 사람의 주문을 우선 체결(단일가로)하고, 단일가와 동일한 가격인 경우 먼저 들어온 주문을 우선으로 하여 주문 체결이 됩니다.

단일가가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단일가보다 높게 산다고 해야 체결이 되겠죠?

주식 거래시간

시간외 단일가는 가격이 움직일 수 있으며, 당일 종가대비 +-10% 내에서만 거래됩니다.

시간외 단일가 가격을 보면 다음 거래일의 주식 장외 거래 시간 방향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시간에 매매를 하는데요, 실제로 다음 거래일의 가격 변동에는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