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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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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된 판반찌 지점 개점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그룹장(왼쪽 세번째)이 베트남중앙은행 응웬티투하 은행감독부 과장(왼쪽 네번째), 호치민 총영사관 김원태 영사(왼쪽 두번째), KOTRA 호치민무역관 김관묵 관장(오른쪽 끝)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현대오일뱅크 2분기 영업익 1조원 돌파-최대 실적…IPO 재추진 안해(종합2보)

현대오일뱅크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8조8천8억원, 영업이익이 1조3천7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415.8%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94.5% 늘어난 것이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대오일뱅크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오일뱅크는 세계 각국의 대(對)러시아 제재에 따른 공급 차질과 성수기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이 개선되면서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정유사업이 1조2천25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6천658억원,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1조1천46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에서 채택한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와 공급 차질로 2분기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정제마진 역시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석유화학 사업의 영업이익은 2천194억원, 윤활기유 사업의 영업이익은 294억원이었다.

파라자일렌(PX) 마진은 미국 가솔린 블렌딩 수요 증대로 상승했고, 벤젠(BZ)은 2분기 공급과잉이 완화되면서 마진이 개선됐다.

현대오일뱅크는 3분기 경기 침체 우려에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여력 감소와 공급 차질로 고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다만 휘발유는 성수기 수요가 평년보다 줄면서 마진이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마진 거래소 가입하기 등유와 경유는 경기 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공급으로 마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정춘섭 상무는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IPO를 처음 추진했을 당시보다 회사 수익성 개선 대비 밸류에이션이 너무 낮아 IPO에 성공하기 어려웠다"며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포드, 2분기 '깜짝 실적'…비싼 차 많이 팔았다

포드, 2분기 '깜짝 실적'…비싼 차 많이 팔았다

포드는 2분기 매출이 402억달러(약 52조32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0% 늘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347억8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순이익은 7억달러로 작년 동기(6억달러)보다 16% 증가했다. 일회성 비용과 수익 등을 뺀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45달러를 넘어섰다.

포드는 원자재 가격이 올랐지만 전기차와 마진이 좋은 고가 차량이 많이 팔린 덕분에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포드에 따르면 6월 전기차 판매량은 43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공급망 차질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2분기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1세대 전기차 수요가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완성차업체들이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포드의 실적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포드는 올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지난해보다 15~25% 늘어난 115억~125억달러로 전망했다. 3분기 배당금은 주당 15센트로 마진 거래소 가입하기 이전 분기보다 50% 늘렸다. 존 롤러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배당금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드 주가는 깜짝 실적에 힘입어 시간외거래에서 6.44% 상승했다. 정규장에선 5.18% 마진 거래소 가입하기 뛴 13.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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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은행권…횡령 이어 수상한 해외송금

[금융 핫&뉴]
3대 지방은행지주 합작해 상반기 순익 1.1조원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은행계좌 만든다

이번엔 '코인거래소→해외송금' 논란

'과도한 이자장사'라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은행권이 최근 이상 거액 외화송금 논란에 또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빠져 나온 수조원이나 되는 돈이 은행에서 외화로 환전돼 정체 모를 해외법인으로 빠져나간 것이다 보니 여러 갈래로 의혹을 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신한은행에서 최근 1년 반 동안 발생한 이상 외화송금액이 4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돈 대부분은 가상자산거래소와 무역업체를 거쳐 홍콩과 중국으로 흘러나갔다. 가상화폐가 마진 거래소 가입하기 국내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환치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관련기사: '거액 이상 외화송금' 4.1조…대부분 코인거래소서 나왔다(7월27일)

금감원은 이런 이상거래가 두 은행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전 은행을 대상으로 점검에 들어갔다. 한쪽에서는 국가정보원이 이 거래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이를 두고 외화가 북한으로 넘어간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이와 관련 지난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과 업무협조를 진행하고 있느냐', '대북 송금 가능성도 있느냐'는 질의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복현 금감원장은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있다"는 정도로 선을 그었다. 대북 용의점에 대해선 아예 대답하지 않았다.

/그래픽=김용민 기자 [email protected]

BNK·DGB·JB 합산순익 1조 넘겼다

BNK·DGB·JB금융지주 등 3대 지방 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합계 순이익이 1조11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조542억원 대비 5.3%(564억원) 늘어난 성적이다. 주요 금융지주사들과 마찬가지로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증가로 이자이익이 큰 폭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지주사별로 보면 희비가 엇갈렸다. 우선 BNK금융지주는 상반기 순이익이 5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자 이익이 1조4043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늘었다. 부산은행(2456억원)과 경남은행(1590억원) 등 핵심 은행 계열사들의 순익이 전년 대비 각각 5.9%, 16.1% 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JB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은 32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5.0% 증가했다. 역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전북은행(1056억원)과 광주은행(1249억원) 등 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각각 22.0%, 21.8% 증가했을 뿐 아니라 JB우리캐피탈(1084억원) 등 비은행 계열사도 약진한 덕분이다.

반면 DGB금융지주는 순이익이 줄었다. 상반기 순이익이 2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 대구은행(2152억원)의 순익이 11.7% 늘며 제 몫을 했지만 하이투자증권과 DGB생명의 순이익이 각각 마진 거래소 가입하기 25.7%, 66.2% 감소한 탓이다.

인수위 출신 금통위원은 '비둘기파'?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을 지낸 신성환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지명됐다. 은행연합회 추천이다. 지난 5월 임기만료로 떠난 임지원 금통위원의 공석이 약 두 달 만에 채워졌다.

신 위원은 취임 때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어 적절한 수준의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경기 둔화 가능성, 과도한 민간 부채의 연착륙 유도, 자본유출 위험 등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산재해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인수위 출신의 신 위원을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로 분류한다.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 위원은 비교적 경기를 저해하는 판단에는 제동을 거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은행계좌 개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계좌 개설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수협·기업·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 등 13개 은행 영업점 창구와 신한·우리·농협은행·카카오뱅크 등 4개사 앱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명의인 본인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뒤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운전면허증을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한 뒤 스마트폰으로 발급받는 방법도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쓰려면 은행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비대면 금융거래 시에는 바로 은행의 스마트폰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앱이 연계 호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금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표=금융위원회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 3개 영업점 신설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현지에 3개 영업점을 신설했다. 호치민시 판반찌(Phan Van Tri), 떤푸(Tan Phu)지점과 하노이시 호앙마이(Hoang Mai)지점이다.

판반찌, 떤푸지점이 위치한 고밥, 떤푸군은 인구밀도가 높고 최근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 등이 예정돼 있는 주요 경제 지역이다. 호앙마이지점이 위치한 하이바쯩군은 수도 하노이의 중심 구역 중 하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46개로 확장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티키(Tiki), 잘로(Zalo) 등 현지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로 비대면 채널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된 판반찌 지점 개점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그룹장(왼쪽 세번째)이 베트남중앙은행 응웬티투하 은행감독부 과장(왼쪽 네번째), 호치민 총영사관 김원태 영사(왼쪽 두번째), KOTRA 호치민무역관 김관묵 관장(오른쪽 끝)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하나은행, 모바일 앱에 'AI 뱅커' 도입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금융시장, 환율 전망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브리핑해주는 'AI 뱅커'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모바일 AI뱅커는 딥러닝(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기반으로 구현된다.

AI뱅커는 하나원큐 내 '하나 합'과 '펀드몰(Fun#)' 두 가지 메뉴에서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 합의 '환테크 챌린지' 메뉴에서는 AI뱅커가 환율 전망에 대해 설명해준다. 펀드몰(Fun#)에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금융시장 동향을 알려주는 '시황 한스푼' 콘텐츠에 AI뱅커 브리핑 영상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AI뱅커가 금융상품 설명과 비대면 상품가입 등을 도와주는 하나원큐 가이드 역할로 적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AI뱅커의 음성대화 기반으로 △상담업무 △기본(조회·이체) 뱅킹거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 '소셜아이어워드' 대상 수상

푸본현대생명은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페이스북 부문 특별대상, 인스타그램 보험분야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회관계망(SNS) 플랫폼 서비스를 선정하고 수상한다.

푸본현대생명의 페이스북은 금융·보험정보를 스토리텔링화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과 소통 채널로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구독자는 6만1533명을 넘어서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캐릭터인 '푸니&보니'가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금융 핫&뉴'는 한 주간 선보인 새로운 금융상품과 은행·보험·카드 등 금융사들의 눈에 띄는 움직임을 간추린 비즈워치 경제부의 주말 코너입니다. [편집자]

SK이노, 영업익 첫 2조 돌파…배터리 손실, 석유로 메워

SK이노베이션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마진 거래소 가입하기 19조9053억원, 영업이익은 2조3292억원이라고 29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6.89%, 318.91% 늘어난 규모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올해 1분기 실적(매출액 16조2615억원, 영업이익 1조6491억원)을 뛰어넘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과 코로나 엔데믹 이후 석유제품 수요증가로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사업 재고관련 이익 증가, 설비운영 최적화 등이 마진 거래소 가입하기 손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올 들어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개선의 주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석유제품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해 반도체에 이어 상반기 주요 수출품목 2위에 올랐다.

SK이노베이션의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6500만배럴로 전년 대비 41.4% 증가했다. 석유사업을 포함한 SK이노베이션의 화학, 윤활유, 배터리, 배터리소재 사업의 2분기 수출실적은(해외법인 매출액 포함) 전체 매출의 71%를 차지한다.

세전이익은 환율 상승폭 확대로 인한 환 관련 손실 증가 및 차입금 증가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외손실이 3191억원 발생해 2조101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구매비용 증가로 순운전자본이 증가하고 배터리사업 증설을 위한 시설투자 영향으로 순차입금은 2021년 말 대비 1조8710억원 증가한 10조283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사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공급차질 우려 및 포스트 코로나 기조 정착으로 인한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되면서 1분기 대비 7224억원 증가한 2조229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설비운영 최적화와 트레이딩 손익확대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고유황 연료유(FO)와 저유황 FO간 스프레드가 사상 최대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신설한 No.2 VRDS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마진을 확보했다.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는 감압증류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를 말한다.

화학사업은 1분기 대비 448억원 증가한 760억원의 마진 거래소 가입하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익 영향 및 고정비 증가 등에도 수급 상황이 타이트한 파라자일렌 등 아로마틱 계열 중심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

윤활유사업은 기유판매량이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음에도, 유가상승에 따른 윤활유 판가 상승 및 재고관련 손익 효과 등으로 인해 1분기 대비 436억원 증가한 255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석유개발사업은 판매 물량 감소와 광구 운영비 및 일부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1분기 대비 320억원 감소한 16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온의 NCM9 배터리 /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일부 판매물량 감소에도 불구, 신규 공장 가동 및 판매단가 상승 등으로 매출액이 1분기 대비 281억원 증가한 1조2880억원을 달성, 3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영업손익은 판매물량 감소 및 유럽지역 동력비 증가 등으로 인해 적자폭이 늘어나며 3266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하반기에는 미국 조지아 1공장, 헝가리 2공장 등 신규 공장의 수율 안정화 및 중국 옌청 2공장 가동을 통한 외형성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재사업은 판매량의 소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틸리티 비용 등 운영비용 상승으로 인해 1분기 대비 99억원 손실폭이 증가해 130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투자를 진행해왔다.

배터리/소재 부문에 2018년부터 올 1분기까지 8조원 가까이 투자를 단행했다. 앞으로도 기 투자된 금액을 포함해 20조원을 배터리/소재에 투자할 계획이다.

폐배터리재활용(BMR) 사업도 본격 추진해 2025년부터 상업 가동을 한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스토리데이에서 2025년까지 5년간 총 30조원을 그린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배터리/소재뿐만 아니라 수소, 소형원자로(SMR),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그린 에너지 투자도 가시화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5월 SK주식회사와 함께 SMR 기업인 미국 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협력을 맺었다. 6월에는 미국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Amogy(아모지)사에 3000만달러(380억원)를 투자했다.

순환경제 분야에서도 SK지오센트릭이 6월 프랑스 기업 수에즈, 캐나다 기업 루프 인더스트리와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에는 프랑스 순환경제기업 베올리아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도 생활폐기물로 합성원유를 만드는 미국 펄크럼 바이오에너지사에 7월 2000만달러(260억원)를 투자하는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에도 시황 개선으로 확보된 투자재원을 바탕으로 수소, 원자력, 에너지솔루션 스타트업 등 미래 에너지 분야를 발굴하고,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 회사로서 보다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앞장선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SK이노베이션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도 미래에너지와 관련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탄소·무탄소 에너지와 순환경제 중심의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소재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월 29일 저녁 간추린 뉴스]”바벨 파이낸스, 독점 거래 과정서 2억 8000만 달러 손실” 外

[7월 29일 저녁 간추린 뉴스]”바벨 파이낸스, 독점 거래 과정서 2억 8000만 달러 손실” 外

[블록미디어] 암호화폐 대출기관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의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바벨은 지난 6월 고객과의 독점 거래 과정에서 8,000 BTC와 56,000 ETH 등 2억 8천만 달러 상당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고 더블록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바벨의 대출거래 부서는 거래 상대의 추가 마진 콜에 대응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는 바벨의 마진콜 기간을 1개월 연장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바벨 파이낸스는 현재 수 억 달러에 달하는 채무를 주식으로 전환하고, 순환 신용대출을 통해 추자 자본을 조달하는 구조조정안을 내놨습니다. 우선, 최대 채권자의 부채 1억 5000만 달러를 전환사채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어 전환사채를 통해 2억 5000만~3억 달러의 자금를 조달한 뒤 채권단으로부터 2억 달러의 순환 신용대출을 획득해 사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계획이 성공하면 바벨의 최대 채권자는 바벨의 주주가 됩니다.

바벨은 중국의 잘 나가는 벤처캐피털로 명망이 높았지만 테라로부터 시작된 유동성 위기와 셀시우스 등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곤경에 처한 상황입니다.

# 중국 2분기 말 부동산 대출 잔액 ‘1경 197조원’…우리 전체 가계대출 규모의 10배
중국 인민은행이 오늘 2022년 6월 말 현재 중국의 부동산 대출 잔액이 우리 돈으로 1경 197조원(53조1100억 위안)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이고 증가율은 전년 말 대비 3.7%포인트 낮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발표한 올해 6월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1,060조원이라고 하니 중국의 부동산 대출잔액은 우리 가계 전체 대출의 10배에 달합니다.

한편 2022년 2분기 말 중국의 부동산 개발 대출 잔액은 2,398조원(12조4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톈펑증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완공 주택이 넘쳐나고 이것이 전체 신규 주택의 10%에 달한다고 가정했을 때, 잠재적으로 상환 중단될 수 있는 대출액이 최대 7300억 위안(약 142조원)에 달한다고 잠정 집계됐습니다. 중국의 부동산 문제, 예의주시하며 지켜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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