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를 위한 8가지 조언 > 주식공부
'시세의 머리와 꼬리는 새색시의 치맛자락처럼 왔다 간다는' 말이 있다.
눈 깜빡할 사이에 상황이 바뀌고, 지나봐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투자자가 바닥에 주식을 사서 상투에 팔기를 꿈꾼다.
하지만 그것은 거의 요행에 가까운 일이다.
주식은 자고로 그 바닥을 확인하고 난 다음에 매수하고, 또 상투를 확인한 다음에 매도해야 한다.
'시세의 상투와 바닥은 나의 것이 아니다' 라는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처음 매매를 시작할 때 음봉(종가가 시가보다 높으면 양봉, 시가보다 낮으면 음봉)에서 매수 버튼을 눌러야 한다.
보통은 올라가는 주식을 보고 그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다.
양봉매수는 음봉매수에 대한 경험을 쌓고 어느 정도 알게된 다음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
(나는 양봉매수 주의다.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이 없기 때문다.)
외환위기를 지나면서 데이 트레이드 (당일매매. 초단타매매)가 매우 성행하고 있다.
데이 트레이딩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책이 쏟아져 나왔지만 문제는 그 책을 읽고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었다는 사실이다.
주식 투자를 통해 돈을 벌 확률은 3분의 1이다.
주가가 가만히 있는 경우에도 매매수수료와 세금은 변함없이 빠져나간다.
매매 수수료를 들여가면서 주식을 매수했는데 수익을 거둘 확률이 3분의 1밖에 안 된다는 것은 기대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얘기와 마찬가지이다.
결과적으로 매매를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3.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하기.
주식 투자를 하며 몰락한 사람의 공통점중 하나는 '몰빵 투자'를 했다는 것이다.
몰빵을 하게 되는 계기는 단순하다.
크게 잃은 것을 한번에 복구하려는 심리때문이다.
이는 심리 싸움인 주식시장에서 베팅부터 지고 들어가는 것이고 이러한 마음가짐이라면 수익이 나더라도 더 큰 욕심을 부려 화를 입기 십상이다.
주식을 매매할 때는 반드시 분할 매수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식을 1천 주 살 계획이라면 먼저 3백 주를 매입해야 한다.
주가가 예상과 달리 떨어진다면 재빨리 손절매하고 주가가 올라간다면 추가로 3백 주를 매수하면 된다.
이후에 또 올라가면 나머지 4백 주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
종가가 하한가나 상한가로 변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운으로 돌릴 수 밖에 없다.
주식 시장에서 대박을 좇는 것은 쪽박을 좇는 것과 같다.
주식을 시작할 때 주식입문 원칙을 세우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 원칙을 지키겠다는 소신이 필요하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들은 손절매에 특히 취약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10% 손실이 났을 때 손절매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하는 것이 맞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어디 그런가?
막상 때가 오면 본전 생각에 한없이 나약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만다.
매수를 하기 전에는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보던 종목도 매수를 시작하면 '나의 종목'
이라는 생각에 애착이 생겨나고 그것은 곧 집착으로 바뀌고 만다.
'10%나 떨어졌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은 투자 실패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주식 투자에서 '매수는 기술이지만 매도는 예술'이라고 하는 말은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절대로 보유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자.
간접투자인 적립식 펀드의 장점은 평균매입단가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는 점이다.
이 방식은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져도 매월 같은 금액의 돈을 불입한다.
주가가 높아지면 주식을 적게 사고,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많이 사서 매입단가를 평준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간접투자의 경우이다.
직접투자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원리이다.
주가가 떨어지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물타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물타기란 내가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주식을 추가로 매수해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려는 행위를 말한다.
주식에서의 뭍타기는 매입단가를 평균화하는 것이 아니라 손실을 평균화할 뿐이다.
초보 투자자들의 계좌에는 잠시도 돈이 남아 있지 않는다.
매도하고 난 후 결제가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다른 주식을 매수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 과정에서 휴식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
휴식 시간은 시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자신의 매매전략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관건은 얼마나 쉬느냐가 아닌, 어떻게 쉬느냐다.
주식 계좌에서 돈을 빼서 은행 계좌에 옮겨놓은 다음 확실하게 쉬는 방법을 권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충동적인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성급하게 주식을 매수해버렸다가 낭패를 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오직 계좌에 들어 있는 돈만이 확실한 자산이다.
예를 들어 한 종목에 백만원씩 베팅해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에게 갑자기 목돈이 생겨 한 종목마다 천만원씩 베팅한다고 했을 때 예전 같은 승률이 나올 수 있을까?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백만원에서 10% 손실이면 십만원을 의미하지만 천만원에서 10% 손실이면 백만원이다.
같은 손실률이라 하더라도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손실금에 판단력이 흐려질 수 밖에 없다.
베팅의 비중은 심리 싸움인 주식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베팅 비중에 변화를 줄 때는 한꺼번에 큰 변화를 피하고 조금씩 변화시키며 적응하는연습을 해야 한다.
주식 시장에서 날고 기는 선수들이 판을 친다.
공인된 도박판과도 같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통의 투자자들과는 뭔가 다른 전략이 있어야 한다.
'역발상이라는 말은 사실 주식시장에서 더 유명한 용어이다.
사람들이 모여들때 주식을 매수하고 팔때 덩달아 파는 건 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사람들이 공포를 느낄 때 매수하고, 환희를 느낄 때 과감하게 매도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떨어지는 칼날은 받지 마라"라는 주식 격언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칼날의 끝자락을 알 수 있다면
최고의 공포 구간이 최고의 매수 구간으로 둔갑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주식 격언이 매매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또 해석하기에 따라서 틀린 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물론 꽤 많은 경험을 쌓은 후에 도전해볼항목이다.
[주식 입문] 주식 초보를 위한 기초 입문 정보- 주식 뜻 및 종류
그런데 주식을 시작한 초보 투자자 중에 주식이 무엇인지 주식 종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 투자자와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예비 투자자를 위해 주식 기초에 대해 알아볼게요.
주식 뜻 소개
주식은 분산출자를 바탕으로 성립한 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및 이를 나타내는 유가증권으로, 기업 입장에서 주식은 자본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유가증권을 발행해서 자본을 분산투자 받은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하며, 주식을 발행한 기업은 ‘1주당 액면가 X 발행한 총 주식수’ 만큼의 자본금을 보유해요.
이런 주식회사의 주식을 가지게 되면 주주가 되고, 주식회사에 대한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돼요.
그리고 주주가 되면 회사로부터 받을 경제적 이익에 대한 권리가 생겨요.
주주총회 시 의결권,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청구권, 회사정리절차 시 잔여재산청구권, 신주발행 시 신주인수권, 회사 경영참여 및 경영활동 감시에 관한 권리, 회계장부열람권, 각종 소권 및 청구권 등이 주주의 권리예요.
또한 주주는 언제나 타인에게 주식을 팔 수 있고, 그 주식을 매수하면 새로운 주주가 돼요.
이것이 우리가 흔히 하는 주식 거래예요.
그리고 우리는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하고, 증권사는 우리가 거래를 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요.
물론 비상장 업체의 주식은 증권회사를 주식입문 통해서 거래를 하지 않고, 개인간 직접 거래를 해요.
우리는 보통 주식을 돈을 벌기 위해서 하죠.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서 그 차익으로 돈을 버는거죠.
그렇다면 이 주식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요?
주식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수요는 현재 주식 가격보다 더 비싸게 사려는 매수세고, 공급은 현재 주식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팔려는 매도세를 뜻해요.
우리가 사용하는 HTS나 MTS를 보면 호가창이 나오는데, 호가창에 있는 호가 중에서 가장 비싼 매수가와 가장 낮은 매도가가 만나는 체결가에서 주식 가격이 결정돼요.
이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기 시작하면 주가가 폭락하게 되는데, 세력이 주식 가격을 조작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 이것이에요.
다음으로 이야기할 것은 바로 종목코드예요.
우리가 주식을 하게 되면 종목 옆에 있는 6자리 숫자를 볼 수 있는데, 이 숫자를 종목코드라고 하고,
정식 명칭은 증권표준코드예요.
이 종목코드(증권표준코드)는 12자리의 고유번호로 금융시장이 글로벌화되면서 국제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매매, 결제, 관리 등의 편의를 위해 표준화된 코드가 필요해져서 생겨났어요.
즉, 지금 우리가 주식 거래를 할 때 보는 6자리 종목코드는 이 12자리 코드를 줄인 것이에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삼성전자의 종목코드는 005930이고, 실제 종목코드는 KR 7 00593 000 3이에요.
주식 종류
주식에는 보통주, 우선주, 상환주, 전환주, 상환전환주, 기명주식/무기명주식, 공모주 등이 있어요.
보통주는 가장 기본적인 주식으로, 주식회사 주식 중 표준이 되는 주식이에요.
일반적으로 주식회사는 다른 주식은 발행하지 않더라도 보통주는 발행해야 해요.
보통주는 누구나 거래를 할 수 있는 주식으로 다른 주식 종류에 비해서 거래가 활발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또한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고, 일반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는 주식이에요.
우선주는 다른 주주보다 우선하는 권리가 있는 주식이에요.
우선주는 이름처럼 우선권이 있지만, 보통주처럼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는 불가해요.
우선주는 종목 이름 옆에 ‘우’가 붙어 있는데,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우선주는 ‘삼성전자우’예요.
상환주는 보통주와 다른 권리를 갖고 있는 종류주식으로, 주식회사가 배당가능이익으로 상환해서 소각이 가능한 주식이에요.
전환주는 주주가 주식을 다른 종류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청구가 가능한 주식이에요.
이를 통해 우선주를 전환을 통해 보통주로 바꿀 수 있어요.
주식회사의 성과가 좋을 경우에는 보통주로 전환해 배당 이익을 늘릴 수 있어요.
상환전환주는 우선주/상환주/전환주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아직 상장하지 않은 비상장회사 또는 스타트업에서 기관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았을 때, 상환전환주로 신주 발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명주식은 주주의 성명이 주권 및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식으로, 자본적 배경을 알 수 있어 경영을 하기에 편리하다는 장점과 주주는 회사로부터 주주총회, 배당금지급, 증자배정 등 통지나 최고를 받는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주주명부에 기재한 사실만으로 권리해상 자격이 인정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무기명주식은 기명주식과 반대로 주주명부나 주권에 주주의 성명이 공시되지 않은 주식이에요.
공모주는 공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주식이에요.
기업공개(IPO)를 하는 회사가 신규 발행하는 주식을 공모주라고 해요.
그리고 그 공모주를 투자자가 사겠다고 밝히고, 해당 주식을 배정받는 것을 공모주 청약이라고 해요.
최근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으로 많은 투자자가 큰 수익을 얻었고, 역대 최대 규모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주 청약이 다음 달 진행돼요.
지금까지 주식 입문을 위한 주식 기초 정보- 주식 뜻 및 주식 종류에 대해 알아봤어요.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 중에도 정확히 주식이 무엇인지 모르는 투자자가 많아요.
이제 여러분은 주식이 무엇인지, 주식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되었으니까 주식 초보 딱지는 떼었다고 봐도 좋을 거 같아요.
투자를 감으로만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렇게 해서 수익률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죠.
투자를 할 때는 많이 알면 알수록 시야가 넓어지고, 투자에 대한 감도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지루하더라도 조금씩 주식 공부를 하시길 바래요!
면책사항: 본문의 내용은 편집자의 개인관점이며, Mitrade의 공식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투자 권유 또는 제안의 목적이 아닙니다. 글의 내용은 단지 참고용이며, 독자는 본문의 내용을 어떠한 투자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Mitrade는 이 글에 근거한 어떠한 거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Mitrade는 이 글의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반드시 위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재무 상담사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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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립 대학교 IT 비지니스 전공 학사 졸업 후 가상화폐와 국내 해외 주식 시장에서 실전투자 경험과 금융 분석 업무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분석을 통하여 국내와 해외 주식시장을 비롯하여 세계경제 트렌드를 알려주는 항해사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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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을 신청하시게 되면 저에 과거시절 엄청난 시행착오를 시간적 개념으로 사시는 것입니다.
주식은 경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잘하는 그 누군가에 제대로 배워 "자기것 화" 시킬수 있냐에 차이입니다.
★★★ 제 주식수업은 수업이 연결되는 많큼 첫수업이후에 수업료 환불은 어렵습니다.
현재 자신에 여건 (주식공부를 지속적으로 할수있는지) 을 파악하시고 신중한 결정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익은 달콤해보이지만 그 열매를 얻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그길목에 제가 있는것뿐입니다.
- F사 수익률 대회 입상
" 수업개설에 목적을 분명히 합니다 "
1. 수강생분에게 주식투자에 올바른 방향성 제시
2. 가르치는 즐거움 및 일에 대한 보람 또한 그에 따른 정당한 보수 추구
3. 저만에 방식을 전수한 것에 대한 지속적 유대관계 조성 (주식투자는 평생하는것)
■제 수업에 핵심은 차트에 기술적분석에 대한 강의입니다.
♭ 주식경력은 (2021년부로) 10년차
♭ 개인주식과외는 (2021년부로) 6년차
방갑습니다^-^
주식을 투잡으로 하고있는 공대출신 주식연구가 입니다. ^_^
"주식은 도박이다 ! " 라는 사회적 고정관념으로 인해 비공식적 개인주식과외를
힘들게 진행하고 있던 중 우연잖은 기회로 탈잉을 접하게되어 공식적 개인주식과외
등록을 하게되었습니다.
여러계층에 다양한분들과 소통하며 제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였을때
가르침에 대한 보람 과 수강생들에 기쁨을 느껴보고자 강의를 개설합니다.
주식을 도박(투기)이라 생각하는분이 계시다면 제 강의를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Intro. 투자 와 투기에 차이점을 아십니까?
♭ 투자 - 진입시점을 명확히 알고 매수/매도하는것
♭ 투기 - (누구나 아는) 뉴스 및 (남에의한) 입소문으로 인한 막연한 기대감
초보자를 위한 주식입문 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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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공포를 가지세요" 26세 청년 고수의 당부
[황순민 기자의 '더 인플루언서'] 요즘 증권업계에서는 코로나발 주식 초심자의 행운이 끝났다는 말이 나온다. 이젠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이다. 호황기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에 등장한 수많은 주식·투자 관련 인플루언서들의 인기도 시들해지는 모양새다. 앞으로는 정확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투자 인플루언서들이 생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소개할 인플루언서 '황족'(본명 이준영)은 국내 최대 규모 주식 커뮤니티 중 하나인 '거북이 투자법'에서 게시물 조회수 기준으로 최대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이 저점을 찍은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황에 대한 분석글과 시장 전망, 종목 추천글을 주로 올리고 있다. 커뮤니티 활동 3개월 만에 그가 올린 글들은 수만에서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유튜브 채널 '세상의 모든 주식 황족'을 개설했는데, 가파른 속도로 구독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비교적 어린 나이(26세)이지만 잃지 않는 매매를 지향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주식정보를 공유하는 점이 그의 인기 비결이다.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한 그는 "주식 어휘를 제대로 알아야 주식투자에 대한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시장 분위기도 발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지만 의외로 주식 초보자 중에는 기초 필수 주식 어휘들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뉘앙스만 짐작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하면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무나 무모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심자의 행운'을 조심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요즘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정말 필요한 지식을 쌓아야 하는데 자극적인 내용에 눈이 멀어 나도 모르게 바람직하지 못한 투자 습관을 들이게 된다"면서 "이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나쁜 버릇이 되고, 적응하면 나중에 고치기 정말 어려워진다"고 주린이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투자 인플루언서 황족의 유튜브. 카페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는 최근 유튜브, 책 출간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투자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저는 평범하게 투자를 하다가 지금은 전업 투자에 나섰습니다. 네이버 카페 활동은 2020년 초부터 시작하였고 코로나19 이후 많은 분들이 주식시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을 때 대세 상승장 전망을 주장하며 우량주를 모아갈 것을 권장드렸습니다. 주식투자를 가능하면 쉽고 재밌게 그리고 안전하게 해야 한다는 좌우명을 품고 있습니다. 2010년 가상투자로 주식에 입문하고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주식에 관심 있던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재미 삼아 수익 경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에 2015년부터 실전투자를 시작했는데 제가 겁이 많은 탓에 비교적 늦게 시작했습니다. 작년인 2020년에 처음으로 주식 카페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업 투자에 나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적금보다 많이 벌자는 생각으로 시작하였고 미래에 자산 관리를 잘하기 위해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투자를 하던 시절에 30만원 소액으로 시작했고 당시 좋아했던 분야인 건설 업종과 엔터테인먼트 위주로 투자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부터 많은 돈을 벌고자 시작하진 않았고 내가 좋아하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주가가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 주식투자를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이 궁금합니다.
▷주식투자를 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주식시장이 건전하지 못해서 돈을 벌기 어렵다는 소문 또한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경험을 해봤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공부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전 투자를 해보니 지식의 차이로 생겨난 것이라는 결론을 구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식투자는 내가 알아서 해야 하고 알려주는 이 없고 원리나 시장의 이해관계가 부족한 상태로 눈 가리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지요. 하지만 기초를 알고 지식을 익히고 투자 기술들을 접목하면 충분히 돌파구를 만들 수 있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기도 합니다.
-주식투자를 추천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인 투자에 대한 우려도 높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투기에 빠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주식투자의 역할이 더욱 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는데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원금을 지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원금이 존재하면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급등주나 코인처럼 불분명하게 등락하는 투자는 내가 크게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공포가 있어야 합니다. 한 번에 벼락부자가 되거나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란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반대의 상황도 충분히 숙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주식입문 마련하고 대책을 구비해두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급해선 안 됩니다. 내 집 마련의 꿈도 좋지만 일 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우리가 취업하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고 토익 시험을 보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가정하면 일 년은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주식도 공부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하고 그때 생긴 손실 때문에 내가 잘될 수 있는 미래까지 꼬이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초심을 잃고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아무 생각 없이 큰돈을 투자하고 잃어도 보고 좌절도 겪어 봤습니다. 지금 화면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오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누적된 곳이 주식과 코인 시장입니다. 아는 것만큼 눈에 보이고 힘이 되어줍니다. 이 점을 잘 고려하시고 내가 잘할 수 있는 방향을 선택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투자자들이 특히 테슬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테슬라와 비트코인 주식의 상관관계를 말하면서 거품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투자는 돈을 넣고 빼는 것입니다. 들어온 돈이 많을수록 가치가 올라갑니다. 많은 돈이 있으면 그만큼 신뢰가 올라갑니다. 거품의 판단은 돈의 규모만큼 가치와 신뢰가 적절한지 판별하는 것에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선 꿈과 실적으로 이를 표현합니다. 실적을 먹고사는 기업과 꿈을 먹고사는 기업으로 분류합니다. 실적을 먹고사는 기업은 실적의 변화에 따라 투자금이 움직입니다. 실적이 좋으면 신뢰가 올라가는 개념입니다. 반면에 꿈은 가치의 변화가 아닌 아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에 있는 신뢰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흔히 바이오 회사를 꿈을 먹고사는 기업이라고 표현하는데 이유는 지금 당장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지 않아도 나중에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미래의 신뢰를 오늘로 끌고 와 그것이 가치가 되어 돈이 모이는 현상입니다. 테슬라를 생각해 보면 지금 당장 전기차나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하여 실적이 우수한 기업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꿈을 먹고사는 기업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테슬라의 현재 가치가 미래의 신뢰를 고려했을 때 적절한가입니다. 가능성을 봐야겠지요. 이때 눈앞에 미래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계단 끝에는 문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우리는 앞에 있는 계단의 개수를 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 뒤에 무엇이 있는가는 열기 전까지 알 수 없습니다. 테슬라와 비트코인 역시 문 뒤에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이 계단의 끝에 있는지 아직 셀 수 있는 계단이 남아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실적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법 개정과 정책도 보며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변화를 견딜 수 있는 무기나 힘이 있는가를 봐야 합니다. 꿈이기에 판단에 기준이 생기기 어렵고 사람에 따라 판단이 모두 다릅니다. 그동안 많이 올라서 투자에 주의를 가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거품이라고 정의 내리긴 어렵겠습니다. 알 수 없는 것에 가깝습니다. 제가 테슬라와 비트코인을 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미국 소비가 폭발하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면 시장으로 충격파가 전해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미국 시장은 조금 어렵고 한국 시장은 올해 좋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 살펴봐야 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고용 지표, 채권 금리, 환율입니다. 고용 지표는 좋아지는 방향으로 발표가 날 텐데 이는 테이퍼링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경기가 회복될수록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에 가까워진다고 보면 됩니다. 채권 금리와 환율의 상승 역시 금리 인상의 전조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안정적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경기 주식입문 성장률과 기업 발전의 가능성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보면 한국은 약 3~5%, 미국은 약 4~7% 정도의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의 전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것은 호재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물론 경기 회복이 나중엔 금리 인상을 부릅니다. 이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유동성 장세의 종료입니다. 많은 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었고 이것이 시장에서 빠질 때 충격이 대단히 클 것입니다. 하지만 테이퍼링을 지금 당장 한다고 해도 내년 금리 인상의 조짐이 보일 것이며 테이퍼링이 늦어질수록 금리 인상 역시 늦게 진행됩니다. 자연스레 유동성 장세의 연장이 되겠지요. 올해는 증시가 흔들리는 일은 있더라도 작년처럼 주식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될 것입니다. 테이퍼링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하며 금리 인상은 내년 하반기나 후년 상반기에 주식입문 주식입문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연준이 매번 계획을 수정하기 때문에 관련 뉴스를 꾸준히 봐야겠습니다. 한은과 관련된 이슈 역시 빠짐없이 봐야 합니다.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 미국 이외에 관심을 가져볼 국가가 있을까요.
▷작년에는 중국이 좋았으나 올해는 베트남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베트남 역시 부동산 규제로 증시에 돈이 많이 유입되었고 2023년 신흥지수 편입 전망도 나오고 있어 장기적으로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금도 늘어나는 추세이고 인구도 1억에 비율의 대다수가 젊은 세대라 제조업 분야의 성장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전 세계의 주식 지수가 높아 공부의 시간을 가지면서 실력과 지식을 쌓으면 나중에 가서 좋은 결과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재벌기업, 복합기업 형태라 분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반면 해외는 아마존은 인터넷쇼핑 플랫폼, 테슬라는 전기차 이런 식으로 구조가 아주 심플한 것 같습니다. 투자 분석에 있어서 각각 어떤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한국 주식은 참고해야 하는 지표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그중에 심플하게 바꿔보면 재무제표를 보았을 때 영업이익이 꾸준히 20% 이상 상승하고 배당이 있는지를 우선으로 보고 저는 거래량을 보는 편인데 꾸준히 거래량이 많이 발생했는데 주가의 등락이 부족하고 봉차트를 기준으로 거래량이 많았던 시기에 양봉이면 투자 관심을 가집니다. 여기서 복합적인 분석으로 발전시키면 재무제표를 분석할 땐 부채 비율, 유보율, 시가 총액, 매출액, 영업이익 상승률, 배당 지급 유무 등 실적과 성장성, 가치 기준을 중심으로 보고 차트에선 거래량을 우선해서 분석합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할 때 기업 가치 분석과 차트 분석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차트에서 거래량을 보는 이유는 매수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고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가를 분석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차트 분석은 기업이나 가치 분석에서 제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충해줍니다. 전략이라고 한다면 내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므로 분석을 한다면 가능한 한 다양한 방법,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야 합니다.
-투자에 있어 종목을 고르는 기준이 있을까요.
▷저의 투자 철학은 나에게 돈을 줄 수 있는 기업인가를 봅니다. 그래서 우량주, 테마주를 구분하지 않으며 종목을 고를 때 기다리면 익절이 가능한가를 우선으로 보며 좋은 매수세가 나온 적이 있고 시장에서 관심을 끌 수 있는 비기가 있는가를 분석합니다. 꾸준하거나 단기간에 돈이 들어오면 곧바로 수익으로 직결될 수 있어 이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테마주여도 기본적으로 튼튼하고 복합적이어야 하며 가치주라면 시선을 끌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는지 돈을 많이 벌고 있으며 재무가 안정적인가를 봅니다. 기업 자체가 어떤 형태로든 힘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곧 투자자들에게 수익의 기쁨을 안겨준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 주식시장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올해 하반기는 테이퍼링과 미·중 무역전쟁 갈등을 조심한다면 꾸준히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꾸준히 좋아지고 경기 회복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합니다. 주식시장을 위협했던 이슈들을 보면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전쟁, 국내주식 양도소득세와 대주주 기준 개정안입니다. 올해를 위협할 것으론 보이지 않으며 금리 인상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 봐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주식 양도소득세와 양도세 대주주 기준 개정안 역시 2023년부터 시행되어 지금 당장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경기 회복이 어느 정도 되고 나서 부딪힐 것으로 보고 있어 올해 크게 위협할 만한 이슈는 별로 없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그래도 부분적으로 증시에 악재가 될 수 있는 뉴스들은 꾸준히 나와 흔들림은 있겠습니다.
-비트코인 등 코인시장에 대한 전망도 궁금합니다.
▷코인시장은 밝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거품인가는 알 수 없지만, 위험성을 보았을 때 주식시장과 비교해 위험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부터 코인 소득세가 개정되는 것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완성도 높은 가상화폐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디지털 화폐가 완성될수록 지금의 코인들은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새로 생기는 코인 중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이 있다면 그때 관심을 가지는 게 좋겠습니다.
-ETF 등 펀드투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지요.
▷ETF는 적금을 둔다는 생각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은 업종으로 꾸준히 모아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펀드 투자에 대해선 직접 투자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펀드를 둔다면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볼 수도 있겠지만 직접 관리가 가능한 투자 방식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많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금융 지식의 발전이 중요하다 봅니다. 저는 올해는 ETF나 펀드 투자를 하고 있지 않고 100% 국내주식 직접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TF는 몇 년 뒤에 할 생각인데 그 이유는 유동성 장세가 끝나고 시장이 안정되었을 때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업들의 가치와 시장의 규모를 판단하고 싶어서입니다. 국내주식 비중 전체 100%에서 장기투자의 비중은 30~50%로 조절하고 나머지는 모두 단기(1일~14일 봄)나 스윙(1개월~6개월 봄) 투자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비중을 늘리고 줄이고 하네요.
-주식에 새로 입문하는 주린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금을 지키는 투자에 먼저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는 돈을 벌 수도 있지만 잃기 더 쉬운 곳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작년 그 좋던 시장에서도 2~3% 수익률이 한계였습니다. 잃는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돌파구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주식투자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없고 처음 하는 사람들이 잃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을 뿐입니다. 반대로 주식투자를 알아가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잃기 쉬운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잃지 않는 구조를 연구하다 보면 좋은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원금을 지켜 재미도 얻을 수 있습니다.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일확천금을 노리려는 마음을 비우고 꾸준함에 무게를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는 복리 수익의 마법이라는 말이 존재합니다. 지금 당장은 수익률이 낮더라도 익절이 이어지면 10년 뒤에는 수익률이 크게 뛰어 산처럼 된다는 의미입니다. 조급하게 하지 말고 욕심에 눈이 멀지 않아야 합니다. 모바일로는 터치 몇 번, PC로는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돈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되어 있어 실수가 늘어나고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주린이에 가까울수록 쪼개서 사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고 쪼개어 파는 개념을 익혀야 하며 손실에 대한 대응 계획을 꼭 준비해야 합니다. 대부분 대응 없이 투자할 것입니다. 사소해 보이는 부분들을 신경 써 계획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 지키는 것이 원금을 지키는 과정에 가까워집니다.
-특히 커뮤니티에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계십니다. 이러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이 미국 시장처럼 되지 못하는 이유는 국가 경제 성장의 차이나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부족해 차이가 생기는 것이라고. 우리 시장은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외인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이 일반적이었지요. 그런 상황에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신규 투자자분들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지금 늘어난 개인 투자자분들이 시장을 떠나지 않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우리 시장도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고 이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올라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주식시장을 떠날 뻔했던 저의 경험에서 비롯된 생각인 것 같네요.
-투자 인사이트를 얻는 소스가 따로 있을까요.
▷쉬운 단어들을 조합해 글을 적으려고 노력합니다. 투자 용어가 생소한 것이 많아 일상에서도 쉽게 사용하고 들을 수 있는 말들로 바꾸어 활용합니다. 인사이트의 경우 분석에서 비롯되는 건데 항상 장이 끝나고 나면 마감 분석이라고 그날 시장의 하루를 돌아보는 주식입문 시간을 갖습니다. 평소에 뉴스를 많이 보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시장이 어떻게 순환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항상 집중하는 게 있다면 주식시장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돈이 많은 투자 주체들인 큰손이나 외인, 기관들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을 어떤 감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볼 것인지 그 깊이를 파고듭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므로 국제적인 외교와 경제 정책과 함께 봅니다. 이를 통해 현재와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시장들을 전망하곤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나왔던 패턴들도 많이 응용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이후 벌어진 국제적인 경제 방어 정책이나 이후 찾아온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인 리먼브러더스 사태와 매우 흡사하게 움직였습니다. 비슷하게 흘러갔을 때 그 결과는 지난 시장에 나와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을 가지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주식의 지난 역사를 기억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을 글이나 말로 전달할 때 한 번에 하거나 규칙적으로 하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생각해 그날 하루하루 필요할 때 사람들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식과 역사를 공유합니다. 공부도 내가 필요하고 급할 때 필요성을 느끼듯이 주식도 마찬가지로 필요할 때 필요한 것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 같습니다.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진정성과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이용하지 않는 마음이 가장 필요합니다. 저만 해도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와 지금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거나 책을 집필하는 식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것 외에는요. 변하지 않으면서 나를 구독해주는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걱정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루아침에 연기처럼 사라지지는 않을까, 사람이 변하지는 않을까?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 알고 보니 다른 사람인 건 아닐까. 이런 식으로요. 배신감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할 일을 한다면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내가 꾸준하게 잘할 수 있고 변하지 않을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계속 고집하지 말고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 알고 싶은 내용들을 필요한 때 조절하여 활동하는 부분도 필요하겠습니다. 항상 무엇이든 보여줄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순간적인 욕심에 거짓말은 절대 해선 안 되겠습니다. 이롭지 않은 방법으로 시선을 끌어선 안 됩니다. 끝으로, 하루아침에 유명인이 될 수 있는 시기는 내가 준비되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옵니다. 그리고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야겠지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투자 인플루언서 황족의 유튜브. 카페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는 최근 유튜브, 책 출간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황족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던 그가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본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하루 루틴이 궁금합니다. 하루 일과에서 빠질 수 없는 의식적인 행동들이 있을까요.
▷기상하고 아침 뉴스를 꼭 봅니다. 동시에 전날 세계 증시 움직임과 업종들의 분위기를 살핍니다. 이후에 오전·점심·오후로 세 가지 주식 스케줄을 계획하고 아침 8시 50분이 되면 동시호가와 주식 지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가진 시나리오를 만들어 둡니다. 계획대로 곧바로 움직이기 위해서요. 하루 장이 끝나면 복기하고 앞으로 예정된 증시 일정이나 주식과 연결고리가 생길 수 있는 이슈들을 최대한 숙지하고 정리합니다. 이때 관련주가 있다면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관심 종목으로 정리하기도 합니다. 관련주는 주식에서 업종을 찾아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 이후 시간 날 때 정리해둔 종목들을 별도로 분석하여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기업인가 판단합니다. 이렇게 보면 하루에 많은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적응하면 속도가 붙고 선별하는 눈이 길러져 생각보다 오래 걸리거나 고된 일은 아닙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은 빼먹지 않고 오늘 하루 상승률이 높았던 상위 100~200개 정도의 종목들을 살펴봅니다. 시간이 많으면 자세하게 보고 그렇지 않으면 가볍게라도 확인합니다.
-최근에는 책도 출간했는데, 반응이 꽤 좋다고 들었습니다.
▷처음에 주식을 시작하면 마땅히 설명해주지 않고 설명서도 친절하지 않아 일일이 검색하거나 직접 공부해서 알아봐야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게다가 내가 궁금해서 찾아봤거나 알려주는 이가 주도해서 설명해주는 것만 접할 수 있고 나머지 지식들은 넘어가거나 알고 싶어도 알 수 없게 되는 환경이 되어버립니다.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까지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사용하는 단어들 역시 어려운 부분이 많고 은어도 섞기 때문에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이 공부하기에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네이버 카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고 오늘날 책까지 집필하게 되었네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투자 인플루언서 황족의 유튜브. 카페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는 최근 유튜브, 책 출간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의 신간 '주식어휘사전'은 발매 전부터 사전 예약 등으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지금처럼 꾸준히 도움을 드리고 싶고 주식시장을 떠나는 분들이 줄어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우리 시장도 미국처럼 꾸준히 상승하지 않을까요? 좀 더 욕심을 내보자면 주식투자나 금융과 관련된 학문이 지금의 코딩처럼 의무 교육이 되면 좋겠습니다.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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