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story]격변의 시대 자산관리 10계명
[한경 머니 기고=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새해가 되면 늘 설레고 기대됐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기대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세계경제질서와 국내 사회경제 질서가 바뀌고 있다. 뭔가의 투입 요소가 바뀌면 우리의 대응도 바뀌어야 한다.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는 자가 결국 세상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먼저 2017년 패러다임의 변화 요인을 정리해보면 다음의 몇 가지다. 첫째, 2016년 12월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했고 2017년에도 몇 차례에 걸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다. 둘째,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인 1955년생, 1956년생, 1957년생의 나이가 60대에 이르렀다. 2015년부터 60세 이상의 인구가 매년 50만 명, 60만 명, 70만 명, 80만 명 이상 급증한다. 셋째, 그동안 추진했던 재건축과 신규 분양이 2017년을 시작으로 해서 엄청난 주택 공급 물량으로 돌아온다. 넷째, 사드 배치가 한반도의 긴장 국면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대통령 탄핵 등으로 대선 국면과 정국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여섯째, 중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이머징 지수에 편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 환율정책의 후유증,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과 중국 기업과의 경쟁 관계,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등이 새로운 질서를 야기할 주요한 요소들이 될 것이다.
한국은 미국과 같은 세상에서 살지만 전혀 다른 금융 및 경제 환경이다. 돈을 한국 마음대로 찍어서 경기를 부양할 수도 없고, 매년 소득절벽을 의미하는 퇴직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출산율도 낮고, 고령화도 더 심각하고, 인구도 적고, 인구구조도 미국보다 더 나쁘다. 이러한 시기에 현시점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2017년 자산관리 10계명
여기서 말하는 투자 방법은 향후 1~2년 사이에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단기적인 투자 전략이라는 소리다. 앞으로 투자 흐름이 바뀔 때에는 전략 수정도 감안해야 한다. 2017년에 적용한 10가지 자산관리(투자) 전략을 꼽아봤다.
생애 설계란 가족이 앞으로 살아갈 길을 미리 가보는 것이다. 생각보다 쉽다. 대학교에서도 중간고사로 실시하고 있다. 수업을 자산관리 10 법칙 마치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2017년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에 가족 전체의 생애 설계를 해보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생애 설계를 해 그에 맞게 준비하면 자산관리에 여유가 생기고 무리할 필요가 없고 실수를 줄일 수 있으며 돈에 대해 철학적으로 관조할 수 있다.
2위험자산을 피하라
위험자산은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그에 반응해 가격 변동성이 큰 자산을 말한다. 긍정적인 사건에는 가격이 크게 오르고,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자산이 위험자산이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의 종류로는 주식, 부동산, 선물 등 파생상품, 금을 포함한 원자재 등이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미국이 제로금리 정책을 포기하고 금리 인상 기조의 정책을 펴기 시작했기 때문에 대출을 받은 사람은 이자 부담을 각오해야 한다.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에 주택의 공급 물량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므로 집값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를 가능성은 없다. 1955년생, 1956년생, 1957년생은 이미 60대이고 1958년생도 60세에 진입한다. 이 연령층은 집을 팔 일만 남았고 소비를 줄일 일만 남았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차이 축소로 외국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 기준금리 역시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상승은 1300조 원에 달하는 가계 대출과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대출까지 합하면 1600조 원 이상의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을 증가시킨다. 대출이자 부담의 증가는 가처분소득을 감소시켜 소비를 위축시키고, 이는 내수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면서 경제의 악순환이 계속 야기될 것이다.
이러한 위험 요소는 단독으로도 영향을 미치지만 상호 영향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설상가상, 엎친 데 덮친 격과 같은 말이다. 소득절벽과 이자 부담 증가가 만나고, 이자 부담 증가와 집 처분 압박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더 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사실 한 가지 변수만 닥쳐도 우리가 대응하기 힘들 수 있다. 그런데 2017년에서 2019년 사이에 이런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이 한꺼번에 밀어닥칠 수 있다.
3 아파트 포함한 부동산 자산 비중 줄여라
앞으로 집값은 떨어진다. 경제위기가 오면 집값은 폭락할 수 있고 경제위기가 오지 않아도 집값은 하락할 것이다. 신규 주택 공급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큰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설령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 해도 베이비부머가 퇴직하고 나면 금융자산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집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2015년 7월에 한국FP학회에서 발표한 ‘한국 가계의 파이낸셜 피트니스’ 발표 자료(주소현 외)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간 소득 계층(소득 5분위 중 2분위, 3분위, 4분위: 1분위가 가장 적은 소득 계층이고 5분위가 가장 많은 소득 계층임) 대표 가계의 재무 상태는 다음과 같다.
총 자산 3억7099만 원 총 금융자산 6752만 원
총 부채 7046만 원 총 실물자산 3억347만 원
대한민국 대표 가계는 현금이 바닥났다. 이제부터 무엇으로 살아갈까. 가족 모두가 쫄쫄 굶어야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것이다. 가지고 있는 것은 집(아파트)밖에 없다.
이제는 어떻게 할까. 취직을 하면 해결이 되는데 어디 취직이 그리 쉬운가. 집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를 것이다. 집을 팔지 않으면 답이 없다. 이렇게 소득절벽에 처한 사람들이 무려 80만 명이 있다. 80만 명이 집을 팔려고 하는데 집을 살 사람은 40만 명밖에 없다면 집값은 어떻게 될까. 집값은 떨어진다. 아니 어쩌면 팔지 못할 수도 있다.
주택 거래가 자산관리 10 법칙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주택 비중을 줄여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50% 이내로 주택 비중을 줄여라. 그래야 가족 모두가 살아갈 수 있다. 총 자산이 3억7000만 원인 대한민국 대표 가계의 적절한 금융자산 금액은 1억9000만 원이다. 잊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의 비중이 전체 자산의 50% 이내여야만 가족 모두가 살 수 있다.
4 원화 표시 자산 비중 줄여라
미국이 공언한 대로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한다고 가정하자. 미국의 금리가 높으면 많은 사람들이 미국 돈을 가지려고 할 것이다.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미국 돈의 가격은 올라갈 것이고 우리나라 돈의 가격은 내려갈 것이다. 이럴 경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원화를 팔아서 달러를 사야 한다.
가격의 변동성이 심할 경우에는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릴 것을 권한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는 예금과 적금, 머니마켓펀드(MMF), 달러 예금과 적금, 현금,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이 있다.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것은 언제까지나 안전자산으로 자산관리를 하기 위함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정책이 바뀌는 시기를 예상하는 경제 기사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또 우리나라 주가나 부동산의 가격이 외환위기 때나 금융위기 때처럼 폭락하게 되면 오히려 안전자산을 처분해 위험자산을 구입해야 하는 기회가 올 것이다.
6 달러 표시 자산 비중 늘려라
우리는 여러 나라 표시의 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달러, 유럽의 유로화, 일본의 엔화, 중국의 위안화, 러시아의 루블화, 브라질의 헤알화, 인도의 루피화, 베트남의 동화 등의 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강한 달러 시대에는 돈이 주로 이머징 국가에서 선진국, 특히 경제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로 이동한다. 우리는 지금 미국의 경제 회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국 경제가 좋아져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인플레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다른 이머징 국가나 선진국의 화폐보다는 미국 달러 표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 앞으로 2~3년 동안 소비이연 통해 저축액 늘려라
저축의 목적은 몇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저축의 첫 번째 목적이 주택 구입, 자동차 구입, 대학 등록금, 은퇴 자금 등 미래에 필요한 돈을 만들기 위해서다. 두 번째 목적은 더 많이 소비하기 위해서 소비를 이연하는 것이다.
경제위기나 금융위기가 오면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나 자산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우리는 1998년 외환위기 때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에 자동차, 주택, 주식, 각종 공산품 등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것을 경험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듯이 경제위기나 금융위기가 수년 내에 발생하게 되면 우리는 또 한 번 자산이나 상품의 가격이 크게 요동치는 상황을 경험할 것이다. 이럴 경우에 대비해 조금 더 절약하고 아껴서 저축액을 늘리면 경제위기나 금융위기가 발생해 주택 가격, 건물 가격, 주식 가격이 정상적인 가격보다 많이 내려가면 그때 그러한 자산들을 구입해 많은 자산을 확보할 수 있고 투자수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8 투자자산 시장의 눈을 세계로 돌려라
우리나라는 전 세계 자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에 불과하다. 더욱이 매일 방송, 언론, 잡지, 강연 등에 오르내리는 고령화, 저출산, 저성장, 저금리, 은퇴, 소득절벽, 청년실업 등의 부정적인 단어들로 가득한 대한민국에 자산을 올인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
이제는 눈을 돌릴 때다. 눈을 돌릴 몇 가지 근거를 찾아보자. 총인구, 인구구조, 출산율,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학 진학률, 정부의 안정성, 산업화 정도, 국민성 등을 근거로 들 수 있다. 이러한 항목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투자 대상을 분석하고 연구해보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9 비과세·과세 이연제도 활용하라
이제 우리나라 금리는 거의 제로 수준이다. 금리도 낮은데 이자소득세까지 납부한다면 그 수익률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과 더불어서 세금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산관리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또 하나는 해외 금융자산에 투자하면 특별히 조세협정을 맺은 경우를 제외하면 투자로 얻은 수익을 이자소득세로 과세한다. 우리나라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와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에 세금이 다르다.
해외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비과세나 과세 이연 혜택을 볼 수 있는 금융상품이 있다. 첫째가 연금저축(계좌)이다. 연금저축 제도는 은행, 보험,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별도로 충분히 연구한다면 매우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둘째로 변액보험이다. 변액보험은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변액보험 역시 보험사별로 상품마다 차이가 있으니 잘 분석, 연구한다면 매우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다. 셋째로 퇴직연금이다. 퇴직연금 제도에는 확정기여(DC)형, 확정급여(DB)형, DB·DC혼합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이 있다. 이 중에서 DB형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가입자 개인 책임이다. 의외로 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제도는 반드시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정부에서 일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투자 비과세 제도, 개인저축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ISA) 제도 등을 이용해 투자한다면 해외투자의 효과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10 전문가를 고용하라
지금까지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얘기했다. 이론적으로는 맞는 것 같다. 하지만 당신이 막상 투자나 자산관리에 적용하려 하면 매우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것이다. 설령 혼자서 한다고 해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공보다는 실패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실패를 줄이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전문가를 이용하는 것이다. 투자에서 더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고 싶다면 전문가를 고용하라. 전문가를 고용하려면 일정한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첫째, 고용하려는 전문가의 과거 이력이다. 누구나 앞으로 잘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거에 잘했고 지금까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도 잘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과거의 성공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 일을 계속 하고 있으면서 그 분야에서 삶의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둘째, 그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를 보라. 개인의 능력보다 회사의 능력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회사가 집단적으로 내가 원하는 투자를 연구하고 있고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셋째, 자문을 받으면서 자문료가 유료인지 무료인지를 파악하라. 진짜 유용한 재무 상담은 유료일 가능성이 높다. “공짜가 제일 비싸다.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금융 상담, 재무설계 상담, 재무관리 상담, 자산관리 상담 등이 대부분 무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료에는 반드시 대가가 있다. 임대료, 자산관리 10 법칙 임직원 급여, 교육비, 판매 및 일반 관리비 등을 무엇으로 충당하겠는가. 무료 상담 뒤에는 반드시 금융상품에 대한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권유가 있기 마련이다. 세상에 진정한 무료는 없음을 인정하자. 제대로 대가를 지불한 상담을 받았을 때 제대로 된 재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유료 재무 상담이 자리를 잡아야 할 시기가 됐다.
넷째, 재무자문 문서로 된 계약서가 있는지를 살펴보라. 자산관리 및 재무자문에 대한 계약서가 있다는 것은 어느 자산관리 10 법칙 자산관리 10 법칙 정도 자산관리나 재무자문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산관리, 재테크 차원에서 2017년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앞서 언급한 그동안 여러 가지 우려했던 변수들이 현실이 되는 첫해다. 올 한 해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넘겨야 한다. 여러분에게 남겨진 2017년 8760시간이 오롯이 여러분을 위해서 봉사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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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72의 법칙이란 내가 갖고 있는 자산이 2배가 되는 시점이 언제인지를 알 수 있는 공식이다 . 즉, 내 자산에 받을 이자에 72만 나누면 된다. 예를 들어 20%의 수익을 내는 상품에 가입 한다면 내 자산이 두배가 되는 시점은 3.6년이 된다. 왜 그럴까? 바로 복리이기 때문이다.
② 자산관리 10 법칙 응용을 해보면 내 자산을 4년동안 2배로 불리려면 얼마의 수익이 필요한지도 알아 볼수 있다. 쉽게 72로 4를 나누면 18이 나올 것이다. 즉 18%의 수익이 난다면 4년째에 내 자산은 두배가 되는 것이다.
③ 증요한 것은 이 법칙은 바로 복리를 기준으로 해서 나온 공식이다.
72의 법칙은 72/(수익률)= 기간, 72/(기간)= 수익률 이다.
① 요즘 금융환경은 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왜냐하면 금리로는 도저히 내 자산을 늘려나갈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다면 내 자산을 불리기는 커녕 내 돈을 좀먹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요즘 간접투자에 대한 관심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는 것이다.
② 내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투자는 얼마를 해야 하는 것일까? 누구나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일까? 아니면 투자에 대해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 누구에게나 성격과 성향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이에 비례해서 투자비중을 결정하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③ 100에서 나이를 뺀 숫자만큼의 비중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다. 20대는 자기 자산의 80%를 30대는 70%를 투자비중으로 생각 하는 것이다.
만약 50대라면 자산의 50%정도만 투자비중으로 생각 하는 것이다. 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나이가 젊을수록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적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다시 자산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①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법칙이 부자 지수의 법칙 이다.
현재 내 생활 습관과 자산으로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일까? 만약 문제가 있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하는 여러 의문이 생각될 것이다. 부자 지수의 법칙은 현재 내가 부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내가 부자가 될 확률이 얼마만큼인지를 알아 보는 것이 주목적이다.
② 부자지수의 법칙을 간단히 공식으로 알아보면 부자지수 = (순자산액*10)/(나이*총소득)이다.
부자지수를 정리 해보면 50%이하: 소득에 비해 지출이 많고 소득관리에 미흡, 100%이하: 좀 더 노력이 필요하고 평균수준의 지출과 소득관리, 200%이하: 잘 하는 편이고 무난한 지출과 소득관리, 200%이상: 매우 잘 하고 있고 지출이 적으며 소득관리를 매우 잘 하는 수준임.
계산을 해 보면 무조건 돈을 많이 번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부자지수가 갖는 큰 3가지의 의미를 알 수 있는데
첫번째는 순 자산액이 많을수록 부자될 확률이 높고
둘째는 소득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분수에 맞는 지출을 해야 한다는 것과
셋째는 같은 자산과 같은 소득일 때 나이가 어릴수록 부자될 확률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결국 부자지수에서 의미하는 것은 순자산을 늘리려는 노력과 지출, 부채는 철저한 통제를 하는 등 소득관리를 하루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파레토의 법칙 이라는 것을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파레토의 법칙은 투자와 재테크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바가 있다.
파레토의 법칙이란 쉽게 어떤 자산관리 10 법칙 결과의 대부분이 특정된 소량의 투입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즉, 어떤 현상의 80%는 20%의 원인 때문에 생긴다는 것이다. 예로 한나라의 80%의 부는 상위 20%가 갖고 있다. 주식투자에서도 10개 종목중 수익을 내는 건 2개의 종목에서 전체 수익의 80%를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② 8:2의 법칙이 투자하는 시사점은 뭘까?
첫번째는 반드시 우량자산에 투자하자. 대부분의 나라에서 한 나라의 경제적 부를 이끄는 것은 상위 20% 기업에서 발생된다.
두번째 시장을 예측하기 보다 장기투자를 하자. 주식투자의 수익률은 주식상승의 80%전 시기의 20% 기간에 달성된다.
③ 아무 주식이나 사놓고 무턱대고 기다리기만 한다고 수익이 날까? 장기투자의 전제 조건은 적립식으로 우량종목을 싼 값에 사서 오랫동안 투자를 하는 것이다.
① 우리가 투자나 재테크를 하려고 하다보면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 투자할 만한게 마땅히 안보인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전세를 끼고 집을 산다는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즉 레버리지 효과는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 삼아 자산관리 10 법칙 자기 자본의 이익을 높이는 것이다. 예를들어 1억으로 주식투자를 해서 10%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자. 이때 내자본이 모두 1억이라면 10%수익을 올리는 것이지만 만약 내 자본이 5000만원이라면 수익률은 20%(1000만원/5000만원)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레버리지효과를 잘 사용한다면 수익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
하지만 레버리지효과는 양날의 검과 같다는 것이다. 반대로 수익이 나지않고 손실을 입었다면 그 손실은 고스란히 두배가 되어 되돌아 오는 것이다.
② 레버리지효과는 언제 얼마나 사용해야 할까? 투자를 할 자산관리 10 법칙 때 기대 수익률이 차입금의 이자보다 높을 때 사용 하는 것이다.
즉 차입금의 이자가 6%이상 날것이 예상될 때 사용하는 문제는 수익률이 에상대로 나와 줄 것인지이다. 그래서 레버리지는 일정 수준의 위험을 감수하고 그 규모를 결정하여야 한다. 극단적으로 남의 돈을 빌려서 로또를 산다고 하자. 그렇다면 모두들 미쳤다고 할 것이다.
③ 레버리지는 위험률이 높은 곳 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또한 향후 금리의 변동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금리가 인상될때는 최대한 레버리지를 낮추고 금리가 인하될 때는 레버리지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부동산이 저금리 시기일때 가격폭등기가 생기는 것은 이를 잘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① 투자를 할 때 목돈으로 일시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목돈이 없는 경우 일부러 대출을 받으면서 까지 투자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적금처럼 매달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없을까? 요즘 유행하고 있는 적립식 펀드가 그러한 유형의 투자 상품이다.
② 정액 분할 투자방법이 바람직한 방법일까?
투자의 귀재 워린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일반 투자자에게 추천한 투자 방법이기도 하다.
매달 넣는 금액이 적어 지금 당장은 신통치 않게 보일지 모르지만 10년 20년의 장기투자를 했을 경우 그 위력은 가공할 만하다. 이렇게 매달 붓는 적금 처럼 일정한 기간과 금액을 정해서 주식이나 펀드에 꼬박꼬박 투자를 하게 되면 일종의 분할 매입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장기간 투자하는데다 주식의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쉽게 주식이 비쌀땐 적게 사고 주식이 쌀땐 더 많은 주식을 매입하여 평균적인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정액 분할 투자법은 정기투자, 분산투자, 장기투자라는 3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
③ 이러한 특성들은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나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가 많이 없는 사람에게도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적립식 펀드가 장기간 투자를 했을 때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저축의 위력을 새삼 알 수 있는 것이다. 여러 투자방법중에도 꾸준히 모아간다는 것은 어떤 테크닉 보다 위력적이다.
7. High risk High return의 법칙
① 투자를 하고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 창업을 하는 사람은 누구도 해본적이 없는 아직 검증 되지 않는 창업을 할 때 많은 두려움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를 감행 하는 것은 성공 했을 경우 많은 돈을 벌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높은 수익뒤엔 높은 위험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신용도가 낮은 회사의 채권일수록 그 수익이 높고 원금 손실의 위험이 높을수록 투자수익이 높은 법이다. 돈은 그것이 투자이든 사업이든 불문하고 큰 위험을 감수하면 큰 수익을 내준다.
② 투자를 한다고해서 무턱대고 모든 위험을 떠안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투자자들의 성향에 따라 위험을 최대한 회피하려는 위험회피형, 높은 수익을 위해서라면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는 위험선호형, 위험에 중립적인 위험중립형으로 나눌 수 있다.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투자상품을 선택해 투자를 하면 투자자 스스로 원하는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겟지만 위험이 무조건 싫다고 해서 위험회피형으로만 투자를 한다면 절대 높은 수익을 낼 수 없을 것이다. 반대로 높은 위험을 감수 할 수 있디고 해서 위험 선호형으로 투자를 한다면 원금을 아예 전부 잃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③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분산을 통한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그리고 위험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아닌 관리를 하는 것이다. 투자의 대가들은 어떻게 위험관리를 하고 있을까? 그들은 분산투자와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반드시 분산투자와 우량주에 투자를 하고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① -50 = +100 이 공식은 과연 무슨 공식일까? 이 법칙은 투자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1만원짜리 주식이 며칠 사이에 폭락을 하여 5000원이 됐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다시 1만원짜리 주식이 되려면 5000원만 오르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5000원짜리 주식이 1만원이 되려면 수익률이 100%가 나야 하기 때문이다. 하락은 50%를 했는데 다시 원래대로 오는대만 100%의 투자수익이 필요한 것이다.
② 투자의 대가인 워렌버핏은 손실을 입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민감하였고 매우 싫어했다. 워랜버핏의 성공 투자방법중 두가지를 꼽았는데 하나는 돈을 잃지마라 다른 하나는 원칙을 지켜라 이다. 위험관리를 위해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하고 때로는 손절매를 감행 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왜냐하면 추가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서이다.
③ 일반 투자자의 경우 위험을 분산시키는 방법은 반드시 수행 해야 하며 때론 큰 결정을 할때에 과감히 결정을 내릴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는 투자의 대원칙을 반드시 명심하고 손실을 철저히 관리 해야 하는 것이다.
① 재테크와 재무설계는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재테크를 할 때 자산의 3분법이라는 자산관리 10 법칙 것이 있다.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이 그것이다. 이와같은 3분법의 원칙이 잘 조화를 이루었을 때 최적의 재테크가 되는 것이다 . 자산 3분법은 분산투자의 한 방법이다. 우리는 투자를 할 때 반드시 분산투자를 하라고 한다. 이 때 자산의 3분법을 적용시킨다면 수익이 잘나가는 상품,안정성이 높은 상품, 환금성이 높은 상품으로 분산 하는 방법도 고려 해 볼 수 있다.
② 포트폴리오의 법칙은 원래 포트폴리오란 서류가방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이는 각기 다른 서류들을 잘 분산 해서 정리 하는 데서 투자 역시 잘 분산시켜 투자를 하라는 의미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위험 허용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크게 예적금과 혼합형, 주식형에 각각 성향에 따라 자산을 분산시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③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분석하고 그 성향에 따라 어떤 상품이 있는지 알아 보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러한 과정들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① 재테크와 재무설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그에 대한 적절한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미래에 대한 풍요로운 삶과 각 개인의 목표를 이루는데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말아야 할 것이 한가지 더 있다. 바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준비가 그것이다. 특히 미래에 일어날 불확실한 지출에 대해선 매우 둔감한 편이다.
② 둔감하다고 하기보다 그런 부분에 대해 미리부터 걱정하거나 생각하기 싫어하는 이유가 클 것이다. 그렇다고 미리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지출이 생겼을 경우엔 그동안 어렵게 모은 돈이 한번에 모두 물거품이 될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불확실한 지출중 하나는 바로 내가 아팠을 경우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듯이 늙고 병들기 마련이다. 특히 한가정의 가장에게 변고가 생겻을 경우 그 가정에 닥쳐올 경제적 위기는 매우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수입의 일부는 반드시 보험을 준비해야 한다.
③ 어느 정도가 적정한 수준일까? 일반적으로 수입의 8~11%선에서 보험료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보다 적을 경우 보장이 약해서 제대로 된 보장을 받기 어려울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이보다 높은 경우엔 과다한 보험료를 낭비하게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 개인의 상황에 맞게 가장 최적의 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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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05년 05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17쪽 | 408g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90856128 |
ISBN10 | 8990856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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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재정경제부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디딘 후 1980년대 후반 주식시장의 붐이 일자 증권회사로 옮겼다. LG투자증권, 제일투자신탁을 거치며 10년 넘게 다양한 투자경험과 투자전문지식을 축적했다. 이 밖에 의성실업 재무담당 이사로도 5년 남짓 근무했다. 현재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자산관리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사(AFPK), 변액보험판매관리사, 투자상담사 1,2종,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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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06년 04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102쪽 | 176g | 128*205*20mm |
ISBN13 | 9788991874077 |
ISBN10 | 899187407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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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주식투자자를 위해 온전히 PER만을 다룬 책을 쓰고 싶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을 번역하는 것으로 대신하게 됐다. 기자로 일하면서 『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 『스트레스 없는 재테크』 등 수 권의 재테크 관련서를 썼다. 도널드 트럼트가 로버트 기요사키와 함께 쓴 『부자』를 공동번역했다. 2007년 설립한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에서 현재까지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주식투자자를 위해 온전히 PER만을 다룬 책을 쓰고 싶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을 번역하는 것으로 대신하게 됐다. 기자로 일하면서 『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 『스트레스 없는 재테크』 등 수 권의 재테크 관련서를 썼다. 도널드 트럼트가 로버트 기요사키와 함께 쓴 『부자』를 공동번역했다. 2007년 설립한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에서 현재까지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같은 대학 언론대학원 석사 과정 신문 전공. 자산관리 전문지를 거쳐 1999년 창간 멤버로 합류하였다. 증권부, 산업부 등을 거쳐 현재 재테크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스트레스 없는 재테크 10가지 습관』(리더스북)과『그들은 어떻게 억대연봉자가 되었을까』(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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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01.‘72의 법칙’_시간이 부자로 만들어주는 복리의 마력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맨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72의 법칙’이다. 72의 법칙은 ‘자산이 두 배로 불어나는 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를 계산하는 일종의 공식이다. 은행에 복리가 적용되는 상품에 가입했는데 금리가 연 4%라고 하자. 그러면 이 돈이 두 배로 불어나는 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72를 4로 나눠보자. 즉, 18년이 걸린다는 얘기다. 72의 법칙은 재테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첫째, 수익률이 높을수록 돈이 불어나는 시간이 줄어들므로,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는 안전성에만 치우친 고정금리 상품이 아니라 주식이나 펀드?변액보험 등 투자상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둘째, 재투자를 해야 한다. 72의 법칙은 기본적으로 복리를 적용한 계산법으로, 이자에 이자가 자산관리 10 법칙 붙는 것이다. 이자를 인출해서 써버려서는 결코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빠를 수 없다는 얘기다. 셋째, 하루라도 일찍 시작해야 한다. 복리의 효과에서도 봤듯, 돈이 없는 사람에게 유일한 자산은 시간이다. 게다가 가장 강력하다. 넷째, 오랫동안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투자해야 한다는 말은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02.‘100-나이의 법칙’_투자자산 비중을 늘려야 하는 이유
내 돈 중 얼마나 투자할까?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비율만큼 수익성 위주의 투자자산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안전성 위주의 자산에 배분하라는 것이다. 나이가 40이라면 100에서 40을 빼서 나온 값인 60%를 공격적인 자산에, 나머지 40%는 안전성 자산에 투입하는 식이다. 이 법칙에 의하면 나이가 젊을수록 투자자산의 비중도 높아 가는데, 이는 젊은 나이일수록 위험에 대한 충격이 덜하고, 고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오래 투자해 기간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기회가 더 많기 때문이다. 100-나이의 법칙은 간단하게 자신의 자산 중에서 투자자산의 비율을 알아보는 데에 도움이 된다.
03.‘부자지수 법칙’_부자가 되려면 순자산 가치를 늘려라
부자지수는 지금 현재 부자인가, 아닌가를 따져보는 게 아니라 장차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것이다. 간단히 공식으로 표현하면 ‘부자지수=(순자산액×10)÷(나이×총소득)’이다. 부자지수에는 3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분자인 순자산액의 크기가 절대적으로 크면 부자지수가 높게 나올 확률이 많다. 순자산액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이다. 따라서 자산을 늘리되, 부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순자산액을 증대시키는 방법이다. 둘째, 소득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순자산액이나 나이가 같은데 소득이 많다면 지수가 낮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많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그 나이에 순자산액을 더 많이 늘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나이는 적을수록 좋다. 순자산액도 같고, 소득도 같다면 나이가 어릴수록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은 상식적이다. 하루라도 빨리 부자가 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04.‘80 대 20의 법칙’_우량자산에 투자하라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까? 이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80 대 20의 법칙’으로,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식투자에서 모든 종목이 대박이 나기는 쉽지 않다. 고수들조차 수익의 상당 부분은 몇몇 종목에서 나온다. 수익의 80%는 종목의 20%에서 나오는 것이다. 고수들은 제대로 고른 2개 종목에 집중해서 대부분의 수익을 여기서 낸다. 잘못 고른 나머지 8개 종목은 손절매 등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다. 둘째, 80%의 손실은 20%의 종목에서 발생한다. 손절매의 중요성을 80 대 20의 법칙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손절매를 하지 못해 불과 한두 종목에서 손실의 대부분을 기록하게 된다. 종목 선정이 잘못된 탓도 있지만 그보다는 대응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80% 상승은?20%?기간에?이뤄진다. 주식투자에서 80%의 상승은 대개 20%라는 단기간에 이뤄지므로 상승 국면을 잘 포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 강세장이나 대세 상승기를 잘 활용해야 돈을 벌 수 있다.
05.‘레버리지 법칙’_수익 극대화를 위한 양날의 칼
“난 돈이 없어서 재테크를 못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재테크 법칙이 바로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이다.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뜻으로 남의 돈을 가지고 수익을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레버리지는 양날의 칼이다. 잘 사용하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전에서 자신을 해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무기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 효과를 평소에 잘 이해하고 대하는 태도를 확고히 해놓아야 한다.
레버리지는 언제, 얼마나 사용해야 할까? 레버리지는 기대수익률이 차입금의 이자보다 높을 때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안정적인 재테크를 위해선 수익보다는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즉, 레버리지 규모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현재의 소득 규모나 가용할 수 있는 자산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금리의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것도 레버리지를 활용할 때 고려해야 할 변수이다.
06.‘정액분할투자법’_개인투자자가 부자 되는 방법
정액분할투자법이란 적금처럼 월 또는 분기 단위로 일정한 시기를 정해 일정 금액을 주식이나 펀드에 꼬박꼬박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종의 분할매입 방식이다. 특정 투자상품에 한번에 투자금 전액을 투입했을 때의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장기간에 걸쳐 투자가 이뤄지는 데다 가격이 낮을 때에는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또는 펀드)을 사게 되는 효과가 있어 평균적인 매입단가를 낮추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그때그때의 시세나 시황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적립식 펀드라고 해도 평균 매입단가보다 주가가 올라주지 않으면 이익을 낼 수 없다. 돈을 찾으려고 할 때 즉 환매시 평균 매입단가보다 주가가 높아야 플러스 수익률을 내는 것이다. 그래서 적립식 펀드 역시 주식처럼 팔 때가 중요한 것이다. 적립식 펀드나 정액분할투자를 할 때 활용할 만한 환매 요령은 없을까? 첫째,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환매를 고려한다. 둘째, 환매 가능 시기를 넉넉히 잡는다. 투자 기간의 1/3 정도를 남긴 시점에서는 환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셋째, 환매 시점이 다가오면 투자 비중을 줄인다. 이는 속된 말로 투자 기간의 마지막 단계에서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조치이다.
07.‘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의 법칙’_수익 있는 곳에 위험 있다
모든 투자에는 반드시 위험이 수반되게 마련이며, 기대수익의 크기에 비례해서 위험도 커지는 게 일반적이다.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High risk-High return의 법칙’은 바로 투자의 속성을 가리키는 법칙이자 돈의 생리이기도 하다. 돈은 그것이 투자이든, 자산관리 10 법칙 사업이든 가리지 않고 큰 위험을 감수할 경우에 큰 수익을 내준다. 따라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턱대고 위험을 모든 떠안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위험이 존재한다고 해도 대처하기에 따라서 상당 부분 피해갈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재테크에서 위험은 어떤 특정 상품에 투자했을 때 발생하는 그 자체의 위험뿐만 아니라, 그것을 투자했을 때 다른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되는, 더 나아가 포기한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위험도 존재한다. 이것은 투하할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된(자원의 희소성) 탓이다. 여기서 짚고 가야 할 것이 있다. 본인이 직접 재테크를 하는 것과 남에게 맡기는 것과의 기회비용이다. 직장인이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그 시간에 재테크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이익인가의 문제이다. 이는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는 없으나 대개의 직장인은 연봉을 올리려는 자기계발에 시간을 쏟는 것이 더 이익인 경우가 많다. 즉 간접투자를 하는 것이 더 득이 될 수 있다.
08.‘-50=+100의 법칙’_잃지 않는 것이 버는 것이다
‘-50=+100의 법칙’은 초보 투자자에게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공식이다. 투자 전문가 마크 티어는 투자자본의 절반을 잃는다면 원점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돈을 두 배로 불려야 한다며 -50=+100의 법칙을 거론하였다. 그래서 애당초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워렌 버핏은 투자 성공의 원칙을 두 개를 꼽았는데, 첫째가 ‘돈을 잃지 마라’이고, 둘째가 ‘첫째 원칙을 잊지 마라’이다.
이익을 관리하는 측면에서도 이것은 그대로 활용될 수 있다. 오늘의 10%와 내일의 10% 상승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1만 원 하는 주식이 10% 오르면 1만 1,000원이 된다. 그런데 내일 이 주식이 또 10% 오르면 그땐 1,000원이 아니라, 1,100원이 더 오른 1만 2,100원이 된다. 또 그 다음날의 10%는 1,210원으로 늘어난다. 일종의 복리 효과 내지 눈덩이Snowball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같은 비율이라도 수익금의 규모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오르는 주식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성급히 팔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다.
09.‘포트폴리오의 법칙’_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늘리는 방법
손실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고안되어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분산투자이다. 재테크는 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서 최대의 효과(수익)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다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과정(수익성)이 필요하고, 원금을 해치지 않아야(안전성) 하고, 필요할 때 현금화할 수 있어야(환금성) 한다. 즉 수익성?안전성?환금성 등 재테크 3원칙이 잘 조화될 때 최적의 재테크가 달성되는 것이다. 자산 3분법은 이런 재테크의 3원칙을 달성하는 기본적인 툴이다.
자산 3분법은 분산투자의 한 방법이다. 주식?부동산?예금(채권 포함)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자산에 골고루 돈을 나눠 운용함으로써, 위험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처럼 자산을 세 가지로 나누는 데는 이들이 서로 성격이 다르면서도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대개 분산투자는 투자상품의 성향이 상이할수록 잘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바구니(포트폴리오)에 계란만을 담지 않는다는 것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10.‘보험 설계 법칙’_위험 대비 없이 재무설계 없다
본격적인 자산관리에 들어가기 앞서 반드시 해놓아야 할 숙제가 있다. 바로 불확실한 위험,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작정 많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만 보험에 가입하도록 재무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보험 전문가들은 소득의 8%를 가장 적당한 규모로 제시한다. 최근에는 투자의 개념이 가입된 변액보험이 등장, 노후 대비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 부분까지 감안하면 자기 소득의 10%를 넘어서는 보험 가입이 이뤄질 수도 있다.
문제는 1~2% 차이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예 보험을 가입하지 않거나, 이보다 훨씬 큰 규모로 가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험의 필요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거나, 주변 사람들의 권유 혹은 지나친 염려 때문이다.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해약 가능성이 높은데, 보험을 해약하는 것은 ‘손해 보는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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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10 계명 중 가장 처음으로 누구나 가장 먼저 꼽는 것은 자산 배분의 법칙이다 .
공식처럼 적어보면 , ‘100-나이=투자비율(%)’ 로 표현된다 . 보유한 자금을 100 으로 잡았을 때 , 나이만큼의 비율은 저축을 하고 , ‘100- 나이 ’ 를 뺀 만큼의 비율은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 나이가 젊은 경우에는 안전자산에 소액을 남기고 , 공격적 투자를 하다가 행여 손실이 발생하여도 앞으로 회복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게 된다 . 하지만 , 노후를 생각할 은퇴자의 경우는 보유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위험자산에 투입하는 비중을 줄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 물론 , 사람마다 고유의 투자성향이 있고 개인적 재무현황과 건강 자산관리 10 법칙 상태 , 경기변동 등의 여러 변수는 많기 때문에 이 법칙이 정확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 그럼에도 ‘100-나이 법칙’은 자신의 연령에 맞추어 기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투자의 가장 첫 번째 기준으로 여전히 유용하다 .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은 투자의 제 1 원칙은 " 원금을 지키는 것 " 이라고 하였고 , 제 2 원칙은 바로 " 제 1 원칙을 지키는 것 " 이라고 하였다 . 원금 보존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 가령 , 원금 1 천만원을 투자하여 6개월 만에 원금이 반 토막 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 그렇다면 1 천만원이 500 만원이 되었기 때문에 수익률은 -50% 가 된다 .( 수익률은 판 가격에서 산 가격을 빼고 이를 산 가격으로 나눈 후 100 을 곱한 값이다 ) 그리고 , 이후 6 개월 동안은 현명한 투자를 한 결과 다시 원금인 1 천만원을 회복하였다고 한다면 이때의 수익률은 어떻게 되는가 ? 500 만원으로 500 자산관리 10 법칙 만원을 벌었기 때문에 수익률은 100% 가 된다 . 그러면 떨어진 가격도 500 만원이고 오른 가격도 500 만원으로 동일한데도 불구하고 떨어진 때의 수익률은 -50%이고, 오른 시점에서는 수익률이 +100% 가 된다 . 떨어진 6개월의 기간에 올라간 6 개월을 합쳐 연 수익률은 0% 가 되지만 ,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6 개월간의 수익률은 떨어질 때보다 2 배의 수치가 필요한 것이다 .( 수익률 -50% 가 된 후, 수익률 +50% 가 되는 시점의 가격이 750 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 ) 그만큼 원금을 지키지 못했을 때 한번 떨어진 손실을 만회하기가 쉽지 않다 . 워런 버핏의 원칙처럼 투자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원금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
고위험 고수익의 법칙이다 . 투자자들에게 있어 가장 잘 알려진 원칙이면서 실전에서는 가장 잘 지켜지지 않는 원칙이기도 하다 . 위험이 높으면 수익이 많고 , 위험이 낮으면 수익도 낮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이다 . 수익과 위험성은 정비례 한다는 것이며 , 이에 따라 가장 좋은 투자전략은 수익과 위험을 최적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위험을 보지 않고 수익만 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 예를 들어 , 은행에서는 예금자보호를 위해 한 기관당 개인별로 5 천만원까지 원리금을 지켜 주기 때문에 예금 , 적금 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 연 이자는 불과 2% 내외이다 . 그런데 채권이나 주식과 같은 투자 상품들은 투자 원금에 대한 별다른 보호 장치 없이 가격이 하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익은 4%, 8% 까지 지급될 수 있는 것이다 . 심지어 폰지 사기와 같은 투기꾼들은 월 20% 의 고수익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 유사코인을 유도하는 사람들은 3 천배 , 4 천배를 약속하기도 한다 . 물론 이러한 수익률이 절대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 하지만 분명한 것은 손실의 가능성도 그만큼 크다 . 투자격언에 " 공짜 점심은 없다 " 라는 말이 있다 . 세상은 절대로 나의 돈을 공짜로 불려 주지 않는다 . 높은 수익률을 제시받으면 반드시 질문하고 알아야 한다 . 어떤 위험이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
레버리지는 지렛대를 말한다 . 투자에서 내 돈보다는 남의 돈을 지렛대로 삼아 차입하여 더 큰 이익이 발생하였을 때를 레버리지 효과 를 크게 보았다고 한다 . 예를 들어 내가 2% 의 대출이자로 돈을 빌려 투자했는데 수익이 4% 가 났다면 2 배 남는 장사를 한 셈이므로 투자이익이 발생한 것이다 . 2% 의 차익으로 2% 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상환해도 남는 장사가 되는 것이다 .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사례로 최근 유행하는 부동산 갭 투자나 주식 공매도를 들 수 있다 . 여기서 주의할 것은 , 일단 수익이 나야한다는 전제 조건 이 있어야 하고 , 수익이 난다 해도 대출 비용을 상환하고도 남아야 이익이 된다는 점이다 . 만약 갭 투자를 했는데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레버리지는 양날의 칼로 나를 향하게 된다 . 그만큼 레버리지는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
다섯 번째 소개할 법칙은 , 투자를 할 때 정해진 금액으로 분할하여 꾸준히 투자를 하면 사는 가격이 낮아져서 결국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정액분할투자법칙 이다 . 반대의 경우를 일시금 투자방식이라 한다 . 정액분할투자방식은 주식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속칭 ‘ 물타기 ’ 기법과 비슷할 수 있는데 원리는 다음과 같다 . 즉 , 주식가격이 낮을 때는 동일한 금액으로 주식을 많이 사고 , 가격이 높을 때는 주식을 적게 사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 이를 반복하다 보면 거치식으로 투자금을 한 번에 투자했을 때 보다 주식을 매입하는 가격이 낮아지게 되어 수익률이 높아지는 방법이다 . 예를 들어 , 500 만원을 일시에 투자하는 경우와 100 만원씩 1 월부터 5 월까지 5 번에 분할하여 투자하는 경우를 비교해 보자 . 주식가격은 1 월에 5 만원 , 2 월에 8 만원 , 3 월에 5 만원 , 4 월에 2 만원 , 5 월에 5 만원이라고 가정해 본다 . 먼저 목돈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500 만원으로 5 만원짜리 주식 100 주를 구입하고 5 월에 다시 팔았을 때 다시 5 만원이므로 500 만원을 받게 되어 수익률은 0% 가 된다 . 반대로 정액으로 분할해서 매월 투자하는 방법은 1 월에 20 주 , 2 월에 12.5 주 , 3 월에 20 주 , 4 월에 50 주 , 5 월에 20 주를 사게 되어 총 122.5 주를 취득하게 되고 이를 판 가격 (613 만원 ) 에서 산 가격 (500 만원 ) 을 빼고 이를 산 가격 (500 만원 ) 으로 나누어 보면 수익률은 22.6% 가 나오는 자산관리 10 법칙 것이다 . 따라서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으로 , 보편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 .
우리는 학창시절 시험을 앞두고 , 비장한 각오로 공부전략을 세웠다 . 국어는 어떤 부분이 어렵고 , 수학은 어느 부분에서 주로 문제가 출제될 것 같으며 , 영어는 앞으로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공부할 것이가에 대한 시험필승 전략 . 만일 한 과목만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결코 종합 성적은 오르지 않을 것이다 .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 하나의 투자 상품에 올인 하는 것보다 주식 , 채권 , 예금상품 등에 자산을 배분하고 , 단기 , 중기 , 장기로 배분하고 , 국내와 해외로 구분하고 , 선진국과 신흥국을 배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 왜냐하면 한쪽에서 손실이 나도 다른 한쪽에서 손실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성공적인 투자기법은 자산을 얼마나 잘 분산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과학적 기법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
부자지수법칙은 순자산 ( 자산 - 부채 ) 에 10 을 곱한 것을 나이와 연봉으로 나눈 수치를 백분율로 했을 때 그 수치에 따라서 부자가 될 가능성을 진단 해 보는 것이다 . 이는 현재의 자산이 나이와 연봉에 비례해서 자산운용을 잘 했는지 못했는지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미국의 토마스 스탠리 박사가 개발한 법칙이다 . 예를 들어 자산이 2 억이고 부채가 1 억이고 , 나이가 40 세이고 , 연봉이 2,500 만원이라고 한다면 100% 가 나온다 . 이는 평범한 자산운용이라는 뜻이다 . 만약 부자지수가 50% 이하라면 평균대비해서 절반 밖에 안 되기 때문에 투자에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가 되고 200% 가 되면 부자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지금처럼 더욱 열심히 투자를 해도 된다는 말이다 .
일반적으로 자산에서 부채의 비중이 20% 이하이면 건전하다 . 20-40% 이하이면 위험하다 . 40% 를 초과하면 매우 위험한 상황 이다 . 대출원리금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 따라서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담보대출을 할 때 유의해야 할 것은 자산대비 몇 % 의 부채를 빌리는가 하는 것인데 최대 40% 를 넘지 않는 것이 투자의 원칙이다 . 단지 집값이 오를 것 같다는 판단만으로 집값은 5 억인데 무리하게 3 억의 대출을 받는다면 이는 60% 의 대출을 빌리는 것이고 , 이는 대출금리가 오른다든가 주택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팔아도 대출금액을 상환하지 못하는 깡통주택의 위험이 있는 것이다 . 자산을 늘리되 적정선 이내로 부채를 줄여 나가야 하는 것 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비상예비자금은 가정에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자금을 준비해야 한다는 원칙 이다 . 비상사태란 무엇일까 ?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본인이나 가족에게 일어난다면 금전적인 부담이 발생한다 . 이때 예비자금이 없다면 대출로 빌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 . 또 직장에서 실직되는 경우에도 비상사태가 된다 . 보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한 비상예비자금은 외벌이의 경우 자기 수입의 6 개월치 , 맞벌이는 3 개월치를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 금융상품은 CMA 나 MMF 를 통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오는 상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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