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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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영화 속 금융이야기] 선물거래와 베어링스 은행 파산사건 - 상

by IBK.Bank.Official 2014. 8. 25. 10:27

지난 [영화 속 금융이야기] 시리즈에서는 역사상 최대의 위조지폐 투하 작전이었던 베른하트 작전을 영화로 만든 를 통해 금융과 신용, 그 중에서도 진짜와 가짜가 구별되지 않았을 때 오는 엄청난 혼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영화 속 금융이야기] 2차 세계대전 위조범 실화를 다룬

사람은 자기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이 무너졌을 때 엄청난 혼란에 빠진다고 합니다. 에서도 이런 혼란을 겪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1995년 2월 26일 최대의 민간은행 중 하나인 영국의 베어링스 은행 임직원들 역시 이런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 자세한 내막을 지금부터 들어볼까요?

200년 된 영국 은행이 망한 이유

베어링스 은행은 영국 런던을 근거지로 한 영국 민간 은행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머천트 뱅크들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1762년 설립되어 영국 여왕의 주거래 은행이기도 해 여왕폐하의 은행 (the Queen’s Bank)으로 불렸습니다.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는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가 내깃돈으로 건 2만 파운드를 맡겼던 은행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 그야말로 역사의 굵직굵직한 면면에서 활약한 이 은행이 1995년 어느날 단돈 1달러의 가치로 추락하며 다른 금융기관으로 매각됩니다.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깊은 은행을 하루 아침에 사라지게 만든 이 엄청난 사건의 시작은 어느 신입직원의 작은 실수와 그것을 숨기려고 했던 한 담당자의 무책임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은 바로 그 이야기의 주인공인 ‘악마의 손’이라 불리는 닉 리슨이라는 남자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악마의 손’이라 불리는 운 좋은 남자

여기 닉 리슨이라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냥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그런 그가 증권자유화 조치로 확대되기 시작한 증권업계 대규모 고용의 혜택을 입게 되면서 세계 최대 민간은행 중 하나인 ‘베어링스 은행’에 입행하게 됩니다.

그는 성공한 증권 거래인이 되고 싶은 꿈많은 20대 청년이었습니다. 비록 고교 중퇴에 경험은 없었지만, 의욕만은 하늘을 찔렀던 그를 은행에서는 인도네시아로 보내 불량채권을 처리하는 일을 맡깁니다.

자카르타에서 불량채권 처리를 묵묵하게 처리해 낸 닉 리슨은 공을 인정받아 본인이 하고 싶어하던 증권거래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개설된 지 얼마 안된 싱가폴의 국제통화거래소 (SIMEX)에 발령을 받게 됩니다. 거기에 업무 파트너인 리사와 결혼하며 닉 리슨은 그야말로 인생의 전성기를 맞아 선물 및 옵션 거래 딜러로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선물(futures, 先物) 이란 무엇인가?

선물 (futures, 先物) 거래란?

장래 일정시점에 수량, 규격, 품질 등이 표준화되어 있는 특정대상물을 계약체결 시에 정한 가격.

즉, 선물가격으로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입니다.

올해 초복에 수박을 먹었습니다. 1년 뒤에도 초복 날 수박이 먹고 싶은데, 지금은 100원인 수박가격이 왠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선수금 10원을 지불하여 1년 뒤 초복 날에도 현재 수박 가격인 100원에 수박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삽니다.

그리고 일년 뒤 초복 날 수박 값이 200원이 되었다고 하면, 10원의 선수금을 투자하여 100원으로 200원짜리 수박을 샀기 때문에 100원을 득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이 때 수박을 200원에 팔게 되면 100원만큼의 차익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선물거래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입니다.

선물은 ‘미래의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 이익이다’라는 논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만일 미래에 현물의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를 때 이익을 보는 쪽이랑 손실을 보는 쪽이 현재 시점에 선물 시장에서 거래를 하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미래에 가격이 오르던 내리던 상관없이 서로의 리스크를 교환하는 것을 통해 미래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파는 사람은 가격이 내릴지도 모르는 리스크를, 사는 사람은 가격이 오를지도 모르는 리스크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즉, 선물거래의 원 개념은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손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개념인 것이죠.

선물거래는 처음에는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한 헷지 거래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현물과는 관계없이 차익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며 시장에 참여한 투기 거래자가 생겨나게 됩니다. 이후 다양한 참여자들이 선물 시장에 나타나게 되면서, 시장의 규모와 유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물거래 시장은 점점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에서 오는 ‘베팅’에 따라 소위 ‘잭팟’이라고 불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이익을 얻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한국에서는 ‘겜블’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것도 이런 선물거래의 또 다른 이면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정을 추구하는 선물거래의 취지와는 정반대의 이 도박같은 ‘미래 맞추기’가 닉 리슨에게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마법의 램프였다면, 반대로 베어링스 은행에 있어서는 가장 큰 불행이 되어버렸습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에? ( + 현물과의 차이 )

일부 투자자 분들이 현물거래를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하지않고, 굳이 선물거래를 하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만, 저도 선물코인러 중 한명으로써, 제 기준으로 해서,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에? ( + 현물과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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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겟은 초보자이신 분들도 카피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서, 선물 수익늘 낼 수있는 거래소 입니다.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소자본 고수익 기대

현물 거래의 경우는 투자 원금이 많아야 만이 만족하는 수익을 내볼 수있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에 선물거래는 그렇지 않습니다.

단 돈 100만원 가지고도, 레버리지란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1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투자할 수있게끔 만들어주며, 1억원의 대한 수익을 얻을 수있기도 합니다.

예시로, 천만원으로 현물 코인에 투자해서, 10%만큼의 수익률이 발생하였다면, 총 100만원의 수익금을 얻게됩니다.

선물거래의 경우 레버리지 저배율 2배로 설정해서, 10%만큼의 수익률이 발생한다면, 총 200만원의 수익금을 얻게됩니다.

이렇다보니, 비트코인 선물거래에 대해 현혹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내가 관심을 두고있는 코인이 앞으로 무조건 상승할 것이다라고 확신을 하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오히려 선물거래 저배율로 설정해서, 스윙식으로 거래하시는 쪽이 수익 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락장 수익 기대

현물 코인은 코인시세가 무조건 상승해야만이 내 수익과 직결됩니다.

그러나, 선물거래는 코인시세가 하락해도, 수익을 낼 수있는 ‘숏 포지션‘이란 시스템이 존재하다보니, 다양한 관점에서 투자를 할 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예시로,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계단식 하락장을 걷고 있는 중입니다. 고점에서 현물코인을 매수한 투자자 분들 중, 손절하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점에서 숏 포지션 선물거래를 진입하신 투자자 분들의 경우는 계속 수익이 나고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중한 투자

현물 코인의 경우는 한번 매수를 해 놓으면, 내가 매도를 하지 않는이상 반영구적으로, 보유할 수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물코인의 경우는 ‘청산‘이라는 내 계약금이 모두 소멸해버리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투자를 할때마다 더 많이 신중하게 진입하려고 하는 자세로 임하게 됩니다.

현물에 비해 더 많은 수익 기대

위에서 말씀드린 부분과 비슷한 뉘앙스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5백만원을 가지고 ‘이더리움‘을 투자했는데, 마음 만큼은 원금 2~3배이상 불리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이더리움 시세가 5백만원이니까, 2~3배 먹을라면 1000만원~1500만원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물거래의 경우는 5백만원가지고 레버리지 10배로 설정한 뒤, 이더리움 시세가 한화로 약 550만원까지만 상승해도, 5백만원 만큼의 수익을 내볼 수있습니다.

급격한 시세 등락폭

호불호가 갈릴 수있는 부분입니다만,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은 서로가 다른 시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들어, 특정 현물코인 시세가 10%만큼이나 상승했지만, 선물코인 시세는 15%만큼이나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거래량 (금액)에 있어서, 현물시장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탄탄한 매수벽, 매도벽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시세변동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선물시장의 경우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시세 등락폭이 들쑥날쑥한 편입니다.

시세 변동폭이 큰 만큼, 빠르게 수익을 내볼 수도 있고, 그만큼 빠르게 잃을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있는 부분입니다.

도박 중독

사람마다 사바사가 갈릴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선물거래는 도박중독에 걸리기 쉬운 환경으로 되어있습니다.

정말 하기 싫은데 중독되서, 계속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절제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죠.

한번 고수익을 내버리면, 그 짜릿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짜릿함에 의해, 내일도 하고, 그 다음날도 하고, 도박의 유혹에서 빠져나올 수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생 한방을 위해

기술적으로 안전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는반면에 인생 한방을 노려보기 위해 위험하게 투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진짜 위험하게 투자해서, 잘 되면 인생 역전을 할 수있는 것이 비트코인 선물거래이며, 그 만큼 쪽박칠 수도 있는 것이 선물거래입니다.

어떤 거래가 되었든 최대한 안전하게 하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외+) 카피트레이드

번외 편입니다. 선물거래를 한번 호기심에 장난삼아 해보고 싶지만, 자산을 잃을 것 같아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카피트레이드를 이용해보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선물거래 하는 이유의 대해서 여러가지 알아봤습니다.

사실상, 여기서 가장 큰 핵심 포인트 부분이 ‘적은 자본으로 고수익을 낼 수있으니까‘란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선물거래 용어들이라던가, 차트 등 공부를 많이 하신 다음에 시도를 하시는 쪽을 추천 혹은 카피트레이드를 이용하시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끝.

경제상식과 여행정보

주식투자시 프로그램매매란 무엇인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춘근 경제상식 96회; 주식투자 #10]

프로그램매매(Program Trading)란 증권매매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입력해 놓고, 매매상황이 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매매주문을 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이 주로 한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종목 이상을 미리 정해둔 증권사(또는 자산운용사) 등의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사고 팔게 하는 것을 뜻한다 . 직접 사고파는 매매거래가 아닌 상황에 따라 컴퓨터가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 명령을 수행하는 거래이다. 주로 기관투자가들이 대량으로 거래할 때 사용하는 투자기법이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모두 팔아야 할 때가 있다. 이때 개인투자자들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얼마 되지 않기에, 주식을 매매하기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몇 백억, 몇 천억 원의 주식을 사고파는 기관투자자라면 사정이 다르다. 개인처럼 하나하나 주식을 사고 팔수가 없다. 그렇게 하다가는 주문하느라 날밤을 세워야한다. 그래서 미리 일정한 조건을 컴퓨터에 입력해놓고, 필요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수십 종목의 주식을 사거나, 팔게 프로그램을 해놓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란 바로 이렇게 컴퓨터가 알아서 자동으로 수십 종목의 주식을 한꺼번에 사고파는 것을 가리키는 것을 나타낸다. 과거에 비해 프로그램매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분석해 본다.

■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구분된다 .
1. 차익거래
차익거래는 주가지수 선물과 현물 주식간의 가격차를 이용해 싼 것을 사고 비싼 것을 파는 것을 말한다. 차익거래는 현물과 선물의 가격 차이를 이용한 거래전략을 말한다. 시장 선물 가격이 고평가 되어 있을 때 선물을 매도하고, 저평가 되어 있는 현물을 매수하는 것이다. 이에는 다시 매수차익거래와 매도차익거래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현물이란 현재 시세로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매매하는 상품을 말하고, 선물이란 현재 시세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되 계약 이행을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하기로 약속한 상품을 말한다. 현물을 매매하는 거래는 현물거래, 선물을 매매하는 거래는 선물거래라고 한다.
매수차익거래는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낮을 때 현물을 사고, 선물을 매도하는 거래이다. 반면에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비싸면 비싼 현물을 파고, 선물을 사게 되는데 이것을 매도차익거래라고 한다. 한마디로 차익거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을 뜻한다. 매수차익거래는 프로그램매수를 동반하고, 매도차익거래는 프로그램매도를 동반하게 된다.

2. 비차익거래
주식에서 비차익거래는 현물과 선물의 일시적 가격차이가 아닌 특정목적을 가지고, 거래하는 것을 뜻한다. 차익거래와는 다르게 일방적으로 여러 주식을 한꺼번에 매수 또는 매도하는 것이다. 선물주문을 주식과 동시에 하지 않는 점이 차익거래와의 차이점이다.
비차익거래는 시장전망에 따라 보통 15개 이상 종목을 바스켓으로 묶어 일시에 매수 또는 매도하는 거래이다. 비차익거래란 현물과 선물의 가격 차이가 아닌 주문의 편의를 위해서 프로그램 매매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차익거래와 달리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에 동시에 주문을 내지 않다는 것이다. 기관투자가 마다 이 상황설정을 달리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더구나 기관투자가마다 보유주식의 종목이 다르고, 컴퓨터에 입력되는 상황설정도 수시로 바뀔 수 있다. 차익거래는 명과 암이 있는데 차익거래에 비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매매시점을 잘못 파악할 경우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 주가에 미치는 영향

프로그램매매가 활발해지면 다수의 투자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주가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일 때는 선물을 사고 현물을 파는 매도차익거래가 쏟아져 나와 주가가 급락하게 된다. 반대로 주가지수 선물이 강세를 보일 때는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매수차익거래가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되면 주가는 크게 오른다.

베이시스(Basis) = 선물가격 – 현물가격

▶콘탱고(Contango, 정상시장); 베이시스가 정상적인 플러스 시장을 콘탱고라고 한다. 콘탱고 상황은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고평가되어 있고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저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고평가되어있는 선물을 매도하고 저평가 되어있는 현물을 매수하게 된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 때문에 프로그램 매수가 발동하게 된다.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역조시장); 백워데이션은 베이시스가 마이너스가 되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저평가되어있는 상태이다. 콘탱고와 반대의 상황이 발생하며 프로그램매도가 발생한다. 그러나 시장은 반드시 이론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괴리율; 괴리울은 실제선물가격과 이론선물가격과의 괴리를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 괴리율이 플러스이면 현재 선물가격이 고평가, 마이너스면 저평가 되어있다고 해석한다.

괴리율과 베이시스 추이가 일시적인지 아니면 지속성을 갖는지를 분석하고 서로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서 실전 매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매매와 주가의 연관성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지표가 괴리율이다. 괴리율이 높을수록 매수차익거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보통 괴리율이 2%정도일 경우 매수차익거래가 많이 나오고, 반대로 괴리율이 낮을 때는 매도차익거래로 인한 '팔자' 주문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실시간으로 괴리율을 계산해서 투자자에게 알려주고 있으므로 이를 수시로 확인해두는 게 좋다.

프로그램매매는 현재의 주가수준과 관계없이 오직 현물과 선물 가격차에 따라 이뤄진다. 보통 현물가격과 선물가격과의 차이나 선물가격과 이론선물가격의 차이를 이용한다. 현물가격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 200개 우량주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한 KOSPI200지수이며, 이론가격은 시장가격에다 만기 때까지의 금융비용을 합한데서 배당수입을 뺀 것을 말한다.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차이를 '베이시스'라고 하고, 실제선물가격과 이론선물가격과의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하는데, 베이시스가 1포인트 이상 벌어지거나 괴리율이 2%를 넘어서면 프로그램 매매가 발생할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면 된다. 베이시스나 괴리율이 플러스 값을 나타내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이나 이론가격보다 고평가돼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때는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들이는 매수차익거래가 생긴다. 반대로 괴리율이나 베이시스가 마이너스 값을 보이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저평가됐다는 것으로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매도차익거래를 하게 된다. 베이시스나 괴리율은 해당 증권사에서 알 수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현재 현·선물 가격차를 파악해 적절한 매도·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프로그램매매의 매매 종목은 시가총액이 큰 지수관련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수차익거래가 발생하느냐 아니면 매도차익거래가 발생하느냐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큰 변동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매매와 종합주가지수 추이는 같은 방향으로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움직인다.

라이프 디자이너 다니엘 & 에이미

최근 유가의 상승 및 금값 상승함에 따라 선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선물이란 해외파생상품 시장을 말하는데, 주식을 이용한 금융상품 외에 채권, 통화(화폐)-외환(FX), 석유, 농산물 그리고 귀금속, 산업자재 등 의 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해외선물시장은 미국, 영국 런던과 같은 곳에 각 상품의 거래소가 있으며 우리나라 증권사에서는 그 거래소를 대행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해외선물에 대해서 자 사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해외선물 이란?

선물이란 미래에 일정 시점에 자신의 상품을 거래한다는 조건으로 현재의 가치로서 그 권리를 판매 그리고 구매하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여 오늘이 2022년 3월 이지만, 1년 뒤 2023년 3월에 내가 '은'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가치로 구매하고 '23년 3월에 해당 상품을 현물로 받는 거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해당 돈을 받고 권리를 팔았지만 실질적 거래는 23년 3월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미래의 가치가 하락할 것 같다면 매도를 하는 것이 매도자 입장에선 유리하며, 상승할 것 같으면 매수자 입장에서 유리 합니다. 거래소에서는 이러한 거래 행위에 대해서 안전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선물 거래에는 앞서 말한 것처럼 다양한 금융상품드이 존재합니다. 귀금속, 환율 거래, 주식파생, 유가, 천연가스,, 농산물, 돼지고기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데 해당 상품들은 한 곳의 거래소가 아닌 여러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운영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현물의 가치를 거래를 위한 시장은 아닙니다. 투자자들도 해당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매수 또는 매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막대한 수익 그리고 손실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 1 거래가 우리가 알고 있는 1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대규모 거래를 의미하며, 해외 선물 거래액은 계약금 거래로서 운영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엄청나게 큰 거래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의 대표적인 거래소들이 존재하며 그 곳은 미국의 선물시장 최대 거래소인 시카고 거래소, 산업재 사웊미 많이 거래되는 런던 거래소 등 이 주요 거래소입니다. 해당 거래소와 계약관계를 맺어 국내 증권사에서는 수수료를 받고 운영 대행 또는 대신 매수매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해외선물 국내 거래 가능 증권사

해외선물 국내 거래 가능 증권사

구분(증권사) 거래 가능 상품 거래방법 기타사항
삼성선물(증권) 180개 품목 HTS/MTS
키움증권 약 82개 품목 HTS/MTS
한국투자증권 약 150개 품목
(오프라인 포함 200개)
HTS/MTS
KB증권 약 177개 품목 HTS/MTS
교보증권 약 91개 품목 HTS
유안타증권 HTS/MTS 전체 품목 확인 불가
이베스트투자증권 HTS/MTS 전체 품목 확인 불가

3.

해외선물 거래 방법

해외선물 거래는 주식 거래 방법과 동일한 방법이다. 단순히 절차에 따른 차이만 있을 뿐이다.. 해당 거래 방법은 아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1. 해외선물 거래소 계좌 개설 or 증권사 해외선물 거래계좌 개설
  2. 환전입금 또는 계좌입금
  3. 선물 상품 분석 및 거시적 경제상황 확인
  4. 종목 선택
  5. 매수/매도 포지션 결정
  6. Long(매수) or Short(매도)
  7. 목표가 달성 청산 or 현물 거래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선물거래는 계약금으로 거래를 하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포지션과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반대 방향으로 상승 또는 하락할 경우 시장 거래소에서는 당신에게 더 많은 담보 보증금을 납입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 특히 해외시장의 경우 장 마감을 제외한 시간을 예외로 둔다면 주마를 제외하고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항상 담보비율이 부족한 순간이 새벽시간에라도 이루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여유돈이 충전되어있는 것이 안전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동 청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4.

결론

누군가는 선물시장을 통해서 안전하게 곡물을 채취하고 판매할 수 있고, 누군가는 유전을 개발할 수 있다. 파생상품이란 결과 값에 따라서 크게 돈을 벌수도 큰돈을 잃을 수도 있는 거래이다. 큰 위험이 따르는 만큼 수익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선물시장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의 잘못된 판단이다. 미래를 완벽히 예측하기란 불가하다. 결국 가능성의 싸움이며 확률의 싸움이다. 누가 더 높은 확률로 맞추느냐에 승부이다.

해외선물을 잘 이용한다면 큰 수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해외 선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하지만 만약 자본금이 부족하지만 선물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ETF 투자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ETF에는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레버리지 상품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소액으로 큰돈을 벌 수 도 있을 것이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URL을 남겨두었습니다.

항상 성공한 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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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란 무엇인가?

등록 :2020-05-03 18:06 수정 :2020-05-04 02:40

그래픽_김정숙

선물시장은 주식시장의 위험을 분산해 주고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점에선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적은 보증금(증거금)으로 큰 돈을 거래하는 구조 탓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순식간에 빚더미에 앉는 이들도 많다.

통상 증거금률이 30% 이상인 주식과 달리 선물은 전체 거래대금의 15%만 보증금 격으로 내면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투자금의 약 6.7배까지 지렛대 효과(선물거래란 무엇인가?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실제 성사되는 거래액은 건 돈보다 크기 때문에, 한 번 손실을 입으면 투자금을 잃는 데서 그치지 않고 추가로 돈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1계약에 5천원인 돈육을 산다고 하자. 투자자가 당장 돈육 선물 1계약당 지불해야 하는 돈은 15%인 750원이다. 1000계약을 맺어도 전체 거래대금 500만원의 15%인 75만원만 내면 된다. 시간이 흘러 돈육 증권이 1만원으로 오른다면 이를 팔아서 500만원(1000만원-500만원)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2500원으로 떨어지면 250만원(250만원-500만원)을 잃는다. 결과를 놓고 보면 손실 규모가 투자원금 75만원의 3배를 넘는 것이다.

실제로 선물투자를 할 땐 이보다 투자금이 더 많이 든다. 레버리지를 허용하는 대신 계좌에 기본 예탁금을 투자자 등급에 따라 5백만∼3천만원 이상 넣어야 하고, 자신이 보유한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 증거금을 수시로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더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선물 거래의 보조기능인 ‘옵션(선택)’을 이용해 수익을 내려 하기도 한다. 옵션을 가지면 선물을 특정 가격에 사거나 팔 권리만 갖는다. 대상물의 미래 가격을 서로 다르게 예측하는 두 사람이 살 권리(콜옵션)와 팔 권리(풋옵션)를 미리 거래하는데, 이 역시 선물의 움직임에 따라 투자자 둘 중 하나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콜이든 풋이든 일정 ‘수수료’를 내고 권리를 넘겨받은 사람은 자신의 예상이 적중하면 이를 판 사람에게 권리를 행사하기 때문이다. 김아무개씨가 일정 수수료를 내고 돈육을 5천원에 팔 권리를 박아무개씨에게서 넘겨받았다면, 돈육이 4천원이 되든 3천원이 되든 박씨는 김씨에게서 5천원에 돈육을 사 와야 한다. 반대로 박아무개씨가 돈육을 3천원에 살 권리를 김아무개씨에게서 넘겨받았다면 돈육이 얼마나 많이 오르든 김씨는 박씨에게 3천원에 돈육을 팔아야 한다.

이렇듯 선물거래는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장이어서 이익도 손실도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이상우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실장은 “초보자가 뛰어들기엔 금전적 부담이 큰 시장”이라며 “자신의 투자성향과 금융지식을 파악해 뇌동매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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