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라운드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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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크래프톤, 인도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에 515억 투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Pratilipi)’에 총 4천500만 달러(약 5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인도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프라틸리피의 시리즈 D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자로서 총 규모 약 4천800만 달러(약 550억 원)의 투자를 리드했다.

특히 시리즈 D 라운드는 크래프톤 외에도 프라틸리피의 란지트 프래탑 싱(Ranjeet Pratap Singh) 대표를 비롯해 소셜 벤처기업 오미디야르 네트워크(Omidyar Network)투자 라운드란? 와 많은 인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

크래프톤.

프라틸리피는 3천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와 37만 명의 작가를 확보하고 있는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이다. 12개의 인도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웹소설 뿐만 아니라 일반서적, 애니메이션, TV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 프라틸리피 FM, 프라틸리피 코믹스 등을 출시하며 서비스 범위도 확장 중이다.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 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의 비디오 게임, 이스포츠,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인도 지사를 설립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인도 대표 이스포츠 기업 노드윈 게이밍(NODWIN Gaming)에 225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인도 대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코에 다양한 투자자들과 함께 900만 달러(101억 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프라틸리피 투자까지 크래프톤이 올해 인도 IT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7천만 달러(약 802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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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틸리피 란지트 프래탑 싱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프라틸리피의 훌륭한 스토리와 IP(지적 재산권)를 크래프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라틸리피가 자사 콘텐츠와 작가들을 전세계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단계에서 크래프톤을 비롯한 투자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의 손현일 투자본부장은 “프라틸리피의 서적, 투자 라운드란? 코믹스, 오디오 플랫폼를 통해 인도 현지 IP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인도 현지 IP가 인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잠재력을 믿게 됐다”며 “프라틸리피는 이미 웹소설 분야의 다국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기업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12만 곡으로 포트폴리오 구성…年 11% 수익 목표

음악 저작권을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음악 저작권을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영국의 회사원 제시카(가명)의 하루는 비욘세의 노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를 들으면서 시작된다. 동료들이 주식 호가 창을 들여다보는 동안 그는 라디오 DJ에게 ‘싱글 레이디스’를 신청곡으로 보낸다. 자신이 투자한 ‘음악 펀드’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이 노래가 라디오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많이 재생될수록 제시카의 배당금이 커지기 때문이다.

음악이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해외에선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음악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10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음악 펀드인 ‘라운드 힐 뮤직 로열티 펀드(Round Hill Music Royalty Fund Limited‧이하 라운드 힐)’가 음악 펀드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운드 힐의 예상 공모 규모는 약 3억7500만달러(4249억원)에 달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를 “음악 저작권을 향한 골드러시의 시작”이라고 정의했다. 외신은 “거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의 성장과 맞물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동 제한령이 내려지면서 스트리밍 수입이 급증했다”고 했다. 음원이 단순히 팬들을 위한 마니아 성격의 투자 수단이 아닌 장기적인 재테크 수입원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음악 펀드란 펀드 회사가 대량으로 매입한 음악 저작권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나눠주며 운용하는 금융 상품이다. 이때 저작권 수익은 펀드 포트폴리오 내 음악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재생되거나 음반이나 콘서트 DVD가 판매될 때 발생한다. 또한 TV·영화·라디오·게임·콘서트장·카페 등에서 노래가 음원 형태로 재생되거나 그 노래를 누군가가 부를 때도 수입이 발생한다. 즉, 음악 펀드에 들어간 음악을 누군가 음식점에서 틀거나, 후배 가수가 TV쇼에 나와서 그 노래를 부를 때 발생하는 저작권료가 배당금이 되는 것이다.

런던증권거래소(LSE)에 IPO 예정인 라운드 힐은 2010년 만들어진 펀드 회사로 약 6억5000만달러(7377억원)를 투자해 약 12만여 곡의 음악 저작권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셀린 디옹의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 브루노 마스의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등 유명 노래들이 이 펀드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운드 힐 측은 9~11%의 연간 수익률과 4.5%의 배당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시장에 상장된 최초의 음악 펀드는 2019년 7월 런던증권거래소에서 IPO를 진행했던 영국의 ‘힙노시스 송 펀드(Hipgnosis Songs Fund)’다. 이 회사는 전 비욘세 매니저인 머크 머큐리아디스가 세운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비욘세, 저스틴 비버 등 유명 가수의 음악 저작권을 투자 라운드란? 매입한 이 회사의 시가 총액은 약 9억6700만파운드(약 1조4400억원‧10월 22일 기준)다.

성장하는 음원 시장…저작권 보호 추세

음악을 투자 수단으로 활용한 상품들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이 매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제음악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 세계 음원 시장 수입의 56.1%가 스트리밍 시장에서 나온다. 미국에선 2017년 총 1조 개의 곡이 합법적으로 스트리밍됐으며, 2019년에는 그 수가 두 배가 됐다.

특히 각국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저작권 수익을 보호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음악 투자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역시 2019년부터 음원 수익 배분율은 기존 대비 창작자가 5%를 더 가져가게 돼, 창작자 65%, 멜론 등 서비스 업체 35%가 됐다. 글로벌 시장엔 창작자가 약 70% 이상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중국처럼 아직 합법적인 음원 다운로드가 많이 진행되지 않는 시장도 고려한다면, 앞으로 개척할 음원 시장의 규모는 매우 커서 투자 상품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직 음원 투자 시장은 세계적으로 사업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니 무분별한 투자는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직 배당률이 약 5%에 머무르며 채권을 대신하는 정도이므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관계자는 “음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저작권료를 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임은 사실이나, 아직 사업 초기이므로 투자 기업의 투명성과 자금 관리 능력을 더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순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역시 “아티스트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한 평판 하락 등 리스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니, 여타 주식처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Interview]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
“주식처럼 사고파는 음악 저작권…투자자도 팬덤도 만족”

정현경 서강대 경영학 석사,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겸임교수

정현경
서강대 경영학 석사,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겸임교수

‘라운드 힐 뮤직 로열티 펀드’와 ‘힙노시스 송 펀드’는 투자자들이 펀드를 통해 여러 음원에 한꺼번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반면 한국에는 투자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개별 음원에 주식처럼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2016년 창립된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에 대한 청구권을 주식처럼 판매하는 회사다. 음원 창작자인 작사가·작곡가 등으로부터 저작권 일부를 양도받은 뒤, 이 저작권료에 대한 청구권을 주식처럼 쪼개서 매주 평일 경매 형식으로 판매한다. 분할된 저작권 청구권을 구매한 투자자는 주식에서 배당받듯이 매월 저작권료를 정산받는다. 또한 ‘유저 마켓’에서 주식처럼 시세 차익을 남기며 투자자들끼리 청구권을 사고팔 수도 있다. 창작자들은 저작권 양도 시 일정 금액을 받으며, 경매를 통한 상승분의 50%를 가져간다.

뮤직카우는 이미 발매된 음원만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소찬휘의 ‘Tears’, 빅뱅의 ‘거짓말’, 손담비의 ‘미쳤어’를 포함해 약 630여 곡의 저작권을 갖고 있다. 현재 약 17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뮤직카우에서 투자 라운드란? 저작권료가 가장 높은 음원인 강다니엘의 ‘2U’의 경우 연간 수익률이 약 53% 넘게 발생하기도 했다.

다만 아직 초창기 투자 시장이기 때문에 한계도 있다. 연간 배당받는 저작권료가 1000~2000원인 음원이 많아 원금 회수까지 10년이 넘게 걸리기도 한다. 주식시장에 비해 높은 거래 수수료(1.0~1.2%), 그리고 적은 이용자 수로 인해 개인 간 매도·매수가 쉽지 않다는 점도 개선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뮤직카우는 음원 시장과 저작권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4월에는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이코노미조선’은 10월 20일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해 음원 저작권 거래 사업의 특징에 대해 물어봤다.


음원을 투자 수단으로 삼은 이유는.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미 발매된 곡들은 음원 차트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가 쌓인다. 이 데이터를 토대로 뮤직카우 내부 알고리즘이 향후 수십 년간 발생할 저작권료를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투자자가 저작권 청구권 소유 시 매년 최소 8%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검증된 음악만 투자 라운드란? 선정한다.”

고객은 누구인가.
“크게 둘로 나뉜다. 투자 수단으로 음악을 사는 고객과 가수의 팬으로서 ‘소장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음악을 기념품처럼 사는 고객이다. 이 때문에 매주 경매 때 매우 이상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누군가는 최저가로 음원을 사기 위해 구매 금액에 낮은 가격을 기재하는 반면, 열혈 팬들은 가장 높은 금액으로 사기 위해 일부러 최고가를 입력하기도 한다. 양분된 시장이다.”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식재산권(IP) 금융을 대중화하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음원 펀드의 경우 대중 간의 거래가 주가 아니라 일회성 매입 아닌가. 뮤직카우는 일반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을 언제든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더 열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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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아바니(AVANI) 센트럴 5층에서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 ‘제1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머스트는 기업육성기관, 금융투자업권, 창업투자회사 등으로 구성된 투자기반 기업성장지원 네트워크로, 올해 9월 금투협과 부산시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한다. 혁신‧창업기업 5곳의 투자설명회(IR)와 실질적 투자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심층면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추가 질의답변과 기업-투자자뿐만 아니라 벤처투자자-자본시장 투자자 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시간도 투자 라운드란? 이어진다.

이번에 IR 발표에 나서는 기업 5곳은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제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향후 기업선정협의회에는 민간투자기관 또한 참여해 더 많은 혁신‧창업기업이 머스트 라운드에서 투자받을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투협과 부산시가 손을 잡고 머스트를 발족하게 된 배경은 지역경제 및 자본시장 활성화이다. 지역 기업에는 투자전문가와의 만남을 제공해 기업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며 금융투자업권과 투자사에는 기업 탐색비용 절감과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정보 비대칭 완화를 통한 투자시각 확장으로 새로운 투자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나석진 금투협 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비 부족한 투자 인프라를 보완하고 금융투자업권과 투자사의 외연확장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머스트 라운드를 통해 참여기업에는 성장 발판을, 금융투자업권과 투자사에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머스트 라운드는 전국최초로 벤처시장과 자본시장이 함께하는 투자플랫폼으로 혁신‧창업기업들이 다양한 방향에서 투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존 벤처투자자들에게도 투자금 회수와 네트워크 확장 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스트는 회원만이 참여하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약 50개사가 가입신청을 했다.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1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에 성공했다. 노르마의 이번 시리즈C 투자 라운드는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성격의 투자 유치다. KL&파트너스 80억 원, NH투자증권 10억 원, 유티씨인베스트먼트 10억 원, 싱가포르 VC(벤처케피탈)인 Ternary 70만 달러 등 약 110억 원을 조달했다.


[로고=노르마]

KL&파트너스는 GP(펀드 위탁운용사)로서 HDC 자회사인 HDC아이콘트롤스 등의 LP(출자자)로부터 출자받았다. NH투자증권은 노르마의 상장 주관사다. 싱가포르 VC의 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투자 라운드란? 운영하는 투자 라운드란? K-스타트업센터의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로써 노르마의 누적 투자금은 170억 원 가량이 됐다. 앞서 2018년 시리즈A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37억 원, 투자 라운드란? 2019년 시리즈B 한화투자증권 등으로부터 23억 원을 각각 투자받았다.

노르마는 이르면 올해 안에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예비기술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고 현재 기술평가 지정 감사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노르마는 2011년 설립 이래 무선 및 IoT 보안 솔루션을 핵심으로 고성장을 이뤄왔다. IoT에 보안을 접목한 SECoT(Security + IoT) 기술로 스마트홈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보안 시장에서 활동 중이다. 중국, 투자 라운투자 라운드란? 드란? 유럽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활동도 노르마의 성장을 견인했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정보보호 산업은 개인 뿐만 아니라 국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산업이지만 그동안 다른 IT 기술에 비해 저평가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노르마의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정보보호 기업의 가치가 높게 재평가 되는 동시에 관련 산업 전반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email protected])]

[시그널] 상장 앞둔 애드엑스, 900억 원 기업가치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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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수익 최적화 플랫폼인 애드엑스(ADX)가 9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80억 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C 라운드로 국내 대표적 벤처캐피탈(VC)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애드엑스는 네이버, 삼성전자, 넥슨 등 IT출신 전문인력들이 모여 2016년 창업한 애드테크 분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회사다. 애드테크란 정보기술(IT)을 광고에 결합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개별 광고를 내보내는 사업이다. 애드엑스는 광고주가 아니라 광고 지면을 제공하는 매체인 모바일 앱/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광고 수익을 설계해 주는 서비스로 기존 광고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드엑스는 자체 개발한 광고 지표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앱 개발사와 게임업체들이 광고를 게재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드엑스의 플랫폼을 통해 광고 UX 리뷰, 통합 개발 라이브러리 제공 등 모바일 광고 수익화와 관련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키즈노트, 한컴오피스뷰어, KT후후와 같은 유틸리티 앱뿐만 아니라, 프렌즈팝콘,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1, 삼국블레이드 등 캐주얼, 스포츠 및 RPG 게임 분야까지 약 450여개의 앱(모바일게임 260개, 앱 190개)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비즈니스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와이더플래닛으로부터 곰팩토리를 인수해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강했다. 엔플라이스튜디오(무한의 계단), 넥셀론(피싱앤라이프), 코드독(용구탄생의 비밀) 등 캐주얼 게임 개발사 인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모바일 게임·앱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인디 개발사를 대상으로 투자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한 서경우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메타버스 등 온라인 컨텐츠·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앞으로는 다양한 앱 개발사들이 광고 투자 라운드란? 수익을 큰 비즈니스 모델로 삼으며 관련된 애드테크 기술이 고도화되고 관련 시장이 팽창할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강율빈 애드엑스 대표는 "이번 유치한 투자금으로 광고 수익향 게임 개발사를 추가 인수하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채팅 API 솔루션 등 B2B 솔루션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국경 없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K-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코스닥 상장 등을 통해 외연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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